귀 관리를 위해서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니는데요
예전에 아는 어르신한테 들었던 말이거든요
"귓병이 났을 때는 귀에 식초를 넣어주면 낫는다"
이게 맞는 말인지 여쭤봤거든요?
놀랍게도, 그렇다시네요
예전에 살기 힘들고 약 없을 때
종종 쓰던 방법이라고
그런데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하지만 지금이 5,60년대도 아니고 2024년이잖아요?
그냥 병원 오세요..."라고 하시
귀 관리를 위해서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니는데요
예전에 아는 어르신한테 들었던 말이거든요
"귓병이 났을 때는 귀에 식초를 넣어주면 낫는다"
이게 맞는 말인지 여쭤봤거든요?
놀랍게도, 그렇다시네요
예전에 살기 힘들고 약 없을 때
종종 쓰던 방법이라고
그런데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하지만 지금이 5,60년대도 아니고 2024년이잖아요?
그냥 병원 오세요..."라고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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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으로 청소하면 묵은 때가 쉽게 지워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청소용품 많잖아요
그런짓해서 딴병나느니 걍 오라고!
식초가 귀에 좋대! -> 식초를 귀 한가득 넣었더니 귀가 안들려요 흑흑
시중에 파는 세제 쓰라고... 베이킹 소다 그만 혹사시켜 ㅋㅋㅋㅋㅋ
다만 식용으로 팔리는 식초는 딱 산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불필요한 성분도 많고 걍 소독은 소독약 쓰는게 싸고 확실함
마지막이 핵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괴상한짓만 아니면 효과가 있다고 얘기하면서 막판엔 그냥 병원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석만 제대로 할 줄 안다면 락스가 채고시다
그런짓해서 딴병나느니 걍 오라고!
고양이육구
식초가 귀에 좋대! -> 식초를 귀 한가득 넣었더니 귀가 안들려요 흑흑
레몬즙으로 청소하면 묵은 때가 쉽게 지워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청소용품 많잖아요
쿠미로미
시중에 파는 세제 쓰라고... 베이킹 소다 그만 혹사시켜 ㅋㅋㅋㅋㅋ
시바이눜고
희석만 제대로 할 줄 안다면 락스가 채고시다
베이킹소다랑 식초랑 혼합하면 거품이 나는데 이게 청소에 직빵! 아님
락스 냄새가 꾸엑이에요 ㅠㅠ
락스 자체는 냄새 안남 청소할때 나면 락스가 일 열심히 한단 뜻
마지막이 핵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괴상한짓만 아니면 효과가 있다고 얘기하면서 막판엔 그냥 병원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물만 들어가도 이비인후과 가서 물 빼고 오는데... 식초를 넣는다니 ㄷㄷ
식초를 들이붓는 건 아니고 물에 희석해서 몇방울 정도 발라주는 거임
우리나라처럼 의료보험 잘된 곳에서 민간요법은 ㅋㅋㅋㅋ
병원이 없는것 도 있겠지
산성 환경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한다더라고. 그래서 귀지도 약산성이고.
왜사나
다만 식용으로 팔리는 식초는 딱 산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불필요한 성분도 많고 걍 소독은 소독약 쓰는게 싸고 확실함
실제로 살균 효과가 있을 뿐더러, 벌레들어가면 잡는데 효과적이었으니까. 50~60년대 시골에선 해볼만했지 하지만 지금은 병원이 훨씬 위험성 덜하고 잘 낫게하니까 병원가면 됨.
특정 귓병에 유효할지라도 귓병에는 염증이나 고막 천공 등 다양한 병이 존재하니 그냥 병원오세요ㅋㅋ
의사 : 미국인처럼 굴지 마세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괜히 깝치지 말고 그냥 병원 가야지.
소독효과가 있긴하지. 그런데 그냥 소독제 바르는게 더 효과가 있어.
세삼스럽지만 진짜 한국 의료가 위대하긴 하네. 뭐 조금만 불편해도 병원가- 가 기본인 나라니까. 그걸 건드리는 민영화는 다 뒈져야하고.
옛날에 쓰던 방법은 병원 가기 힘들때 였으니 그런 건데 그냥 병원을 가는게 맞죠
식초란것도 다양해서 ㅋㅋ
한방에 치료한다! 10배 식초
아 그게사실이구나(병원가라는 뒤엣말은 안들림)
ㅇㅇ 헛개나무도 간에는 좋은데 간수치 낮은 사람에겐 독약인거처럼 병원가서 치료랑 약탈수 있음 그걸로 지내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