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사쿠라.
사스케를 좋아했음.
시간이 흘러
츠나데에게 배운 사쿠라.
사쿠라가 츠나데 밑에서 배운 이유는
예전 삼인방으로 돌아가려고 본인도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음.
이때 사쿠라의 마음속에는 연심보다는 책임감이 크게 자라났음.
나루토가 온몸을 상처내면서까지 싸우는 모습을 봐서임.
자기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고 이제 사쿠라도 아는거지.
이 순간 사스케에 대한 연심이 80%정도 날라갔을거임.
이제 고백씬.
사쿠라는 예전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있게 변했음.
사실상 저 고백도 진심이 담겼을거임.
자기는 나루토랑 이어져도 좋다는거.
나루토는 "농담하지마!"
라고 말하지만...사실 사쿠라의 진심은 후반부에서도 계속 하나임.
예전 삼인방으로 돌아가는 거 였음.
사쿠라가 이때도 저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이 고백씬이 나름 이해가 됨.
사쿠라는 사쿠라 나름대로 책임을 지려 했음.
얘전 삼인방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나루토를 잃어버릴 거 같다는 두려움이 표출된거임.
그래서 사쿠라는 자기 바램을 포기하고 나루토랑 이어질려고 했던거고.
하지만 나루토는 단번에 사쿠라가 왜 고백한건지 눈치를 까버림.
아마 저때 나루토가 받아줬으면
사쿠라랑 진작 응코팥했음.
왜냐하면 사쿠라 진짜 나루토 좋아했었음.
후반부 사쿠라는 더이상 사스케한테 홍조를 띄우는 모습 따윈 보여주지 않음.
근데 질풍전때부터 사쿠라는 나루토 보면 한번씩 홍조 띄우는 모습 보여줬음.
그래서 한번씩 아쉽긴 함..
원래대로라면 사쿠라는
드리프트를 이렇게하면 사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