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고 간 플레뱃지
대기줄인데 처음엔 이거보다 훨씬 길어서
다른 공간에 있었음
파파존스 맛있었음
시간지나니까 사람 너무 몰렸던데
줄보고 무서웠다...
이 때가 점심시간이라
무대쪽은 좀 비어있고
파파존스 쪽 사람 바글바글함
현장 느낌 사진
NOR님 디제잉 할 때
윤하님 현장 분위기 동영상1
윤하님 현장 분위기 동영상2
가져오신 개인 마이크가 이상이 생긴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최고의 무대였다...
마지막으로 발광 페로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일렉, 재즈, 락 나뉘어 있는 테마에 충실해서
풍푸하게 즐길 수 있었음
근데 재즈 너무 잘 연주해서 자장가였음
눈만 감았는데 20분이 지나가는 기적...
아쉬운 점이라면 편곡을 했지만서도
겹치는 노래가 살짝 걸렸음
대표적으로 겟 셋 고
이 음악이 디제잉에 최적된 노래인거 같긴한데
오늘 몇번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하루 종일 일어서 있던 시간이 많았지만
좋았다!
그리고 피곤하다!!
반복되는 곡들이 솔직히 에바긴 했음 2번까지는 괜춘 3번 나와버리니까 좀 짜침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만.. 그래서 편곡 안겹치는거 나올 때 마다 감사했는데 ㅋㅋ
그래도 열심히 생각하고 만든 것이니 최대한 즐기긴 했음
겹쳐도 믹싱이 다 달라서 좋았는데 거의 7시간동안 뛰니까 죽을 것 같아ㅋㅋㅋㅋ
ㅋㅋ 다 뛰었나보네 난 갤럭시 파파존스 서고 나니까 엄두 안나서 좀 쉬었다가 스탠딩존 들어갔는데
그냥 처음부터 부스고 뭐고 공연장으로 달려가서 앞쪽에 있었어ㅋㅋㅋㅋ 근데 파파존스는 그 구성에 에코백도 있어서 못산게 아쉽더라..
재즈때 휴게존에서 의자 깔고 쉬는데 정신 차리니까 시간 엄청 지났음 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이정도면 최면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