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3한 스트리머들 반응이 난리임???
나는
브로냐 페이스 -> 은랑과 브로냐 랜드,
케빈 페이스 -> 남척자와 엠포리어스의 케빈
이렇게 디자인 잘 돌려쓰는구먼 생각이 들던데.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뭐 레이너와 케리건이 귀환이라도 한건가???
붕3한 스트리머들 반응이 난리임???
나는
브로냐 페이스 -> 은랑과 브로냐 랜드,
케빈 페이스 -> 남척자와 엠포리어스의 케빈
이렇게 디자인 잘 돌려쓰는구먼 생각이 들던데.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뭐 레이너와 케리건이 귀환이라도 한건가???
후속작이 나와서 테사다랑 제라툴 모티브로 한 애들 나오면 비슷한 느낌인가봄
붕3 초인기캐릭이 여럿있는데 근본인 3인방 키 메 브 만큼이나 인기좋은게 엘리시아임
나루토의 아카츠키가 선역으로 기획된 거라 가정하고, 얘들이 윤회를 통해 재탄해서 다시 출현한 꼴?
페그오로 치면 로마니 아키만이랑 어른 다빈치. 게임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함께하다, 최종장에서 산화하며 주인공을 이끌어주며 작별한 캐릭터가 다음 작품에서 그 모습, 그 목소리로 돌아온거. 외모만 같은 타인이란 설정이어도 그 모습만으로도 반가운 그런 캐릭터임.
아하 로마니가 다시 되돌아온것이네?
돌아왔다기보다는 다른 페이트 시리즈를 보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로마니 아키만이 다른 이름을 쓰며 등장한거지. 칼데아에서 같이 인리소각을 막아낸 그 로망은 아니야. 하지만 로망이 아닌것도 아니야. 마치 다른 세계선의 서번트처럼 익숙하지만 다르다는걸 아는데, 그래도 반가움을 떨칠 수 없는 그 친근함과 낯설음 사이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