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더운데 견시서고 있어서 '바다에 뛰어들면 존나 시원하겠다. 근데 태평양 망망대해라서 시체도 못 찾겠지?'라는 생각 한 적 있고
↗같은 하사 한명 있었는데 그 ㄱㅅㄲ때문에 '뛰어들면 편해질까? 아 ㅅㅂ 근데 그럴바에는 그냥 보수도끼나 호스렌치로 그 ㅆㅂ롬 대가리 까고 말지' 하는 생각 한 적도 있고 ㅋㅋㅋㅋㅋ
파고 부분은 약간 그게 있음. 작은 배들이 경비를 못 뛰면 큰 배가 그만큼 커버쳐야하니 '이 ㅅㅂ롬들 이정도면 니네 경비 뛰어야지' 'ㅈㄹ마라 이 날씨에 나가라고?' 하는 심리가 있거든. 그래서 큰 배는 실제보다 0.5~1m 낮춰 부르는 경향이 있고, 작은 배는 실제보다 0.5~1m 높여서 보고하는 경향이 있음 ㅋㅋㅋㅋㅋ
바다를 보고 있으면 훼까닥하는 게 아니고 이미 맛탱이 간 사람이 멍하니 바다를 보는 거지
뭔가 있나? 저렇게 배위에서 보는건아닌데 삼촌이 방송국 보조스탭으로 일할때 부산의 자살바위 관련 촬영을 갔다고 함 거기서 지긋이 아래를 보는데 순간 마치 아래가 어머니 품처럼 느껴져서 뛰어내릴까 고민이 들어서 바로 딴데가서 카메라 점검했다고.
바다는 사람을 부른다. 밤바다는 사람을 유혹한다.
해군은 아니지만, 밤에 방파제 낚시한다고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진짜 바다에 끌려 들어가는 기분 들더라.
세이렌 전설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
너가 바다를 바라볼 때 바다도 너를 바라본다
언젠가 바다가게되면 한번해봐야지
바다를 보고 있으면 훼까닥하는 게 아니고 이미 맛탱이 간 사람이 멍하니 바다를 보는 거지
그렇게 말하면 작성자가 뭐가 됨;;
유게 하는 사람 다른말로 맛탱이간사람
높은곳에 있으면 떨어지면 어떨까 생각이 들긴하지
뭔가 있나? 저렇게 배위에서 보는건아닌데 삼촌이 방송국 보조스탭으로 일할때 부산의 자살바위 관련 촬영을 갔다고 함 거기서 지긋이 아래를 보는데 순간 마치 아래가 어머니 품처럼 느껴져서 뛰어내릴까 고민이 들어서 바로 딴데가서 카메라 점검했다고.
오버툰 교 라고 영국에 개들만 자살하는 다리도 있음 뭔가 심령현상 이런게 아니라 동물 따라 충동을 느끼게하는 시각적 청각적 자극이 있나봐
세이렌의 전설이 이런 건가
해군은 아니지만, 밤에 방파제 낚시한다고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진짜 바다에 끌려 들어가는 기분 들더라.
낚시 하는 사람들이 바다에 투신해서 자1살 많이 하나?
대물 낚아야 해서 자살안함
너가 바다를 바라볼 때 바다도 너를 바라본다
언젠가 바다가게되면 한번해봐야지
바다는 사람을 부른다. 밤바다는 사람을 유혹한다.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 바다 가운데서 우리를 부르는 달을 보라. 관객석에 앉아 달을 바라보는 별들과 노니다보면. 나, 몸을 던지리.
그러고보면 한강뷰도 한강이 바로 보이는게 안좋다는 말이 있지 사람이 고층아파트에서 한강물 흐르는거 멀뚱히 보고있으면 안좋다면서
옛날 어르신들이 비슷한 이유로 바다뷰집을 싫어하셨음 바다 계속 보고 있으면 해까닥 한다고
한강뷰 있는 아파트 ㅈㅅ률이 유의미하게 높다곤 하더라
그냥 파도 보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어캄
본문에 따르면 죽을듯
해변에서 보고있으면 최면걸리는거 같은 그런기분이 있긴 함
와 무슨 러브크래프트 호러 같네 ㄷㄷ
세이렌 전설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
저런 자연현상을 보고 만들었으니까
인간은 전부 바다에서 왔다. 언젠가 모두 바다로 돌아가야 한다..
러브크래프트?
존나 코스믹호러 도입부 같다
내가 전 직장이 상선이였는데 스트레스 받다보니 바다 멍하니 보게 되더라 ㅋㅋ
딥원이 부른다...
이게 진짠지 아닌지는 내가 육군이라서 모르겠는데, 제대하고 조선소에서 알바할때 LNG선 위에서 일하고 있으면 저기 바다에 뛰어들면 시원하고 옆으로 헤엄쳐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아주 많이 했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존나게 높고, 안벽 옆은 바다가 아주 깊다.
나도 입퇴창시운전 나갈때 식당에 있으면 지루하고 엔진이나 발전기 상태보러 기관실, 보기실 돌아다니면 덥고 짜증나서 갑판올라와서 바다보고있으면 빠지면 시원하겠지 싶은 생각들더라. 진짜 큰배들 항해 몇일씩하면서 배에 갖혀있을거 생각하면 수병들한테 저런교육 할만하다 싶음.
어머니 바다가 나를 찾으신다!
자체 비상이함 ㅋㅋ
견시 : 아니 ㅅㅂ 그럼 왜 윙브릿지에 세워놓고 바다만 보게 하는데요 조타장 : 야 이 새끼야, 견시가 넋놓고 바다 바라보라고 놔둔 매닝이냐? 또 어망부이 보고 안 하지?
세이렌 전설이 괜히 생긴게 아니지
이등병때 저기 빠지면 편해지나 하는 생각 좀 들긴하드라 ㅋㅋㅋ
ㄹㅇ 이게 핵심임 ㅋㅋㅋㅋ 괴롭히는 새끼나 힘든거 때문에 뛰어들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지 쳐다봐서 이상해지는게 아님
난 계속 뚜들겨 맞아서 그런가 ㅈㅅ할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딴 생각할틈도 없이 계속 때린다고 ㅋㅋㅋ
해군하면 생각나는거 친한 동생 병으로 군에 가서 구타 당하기 싫다고 하사관 해군 갔다가 첫 배 올라타 병장한테 반말하고 죽도록 얻어 터졌다함 ㅋㅋㅋㅋㅋ 맞은거랑 상관없이 무릎 나가서 수술하고 육지 근무할래 의가사 제대 할래 해서 제대 했다함
혹시 세이렌한테 당한걸까
세이렌 같은게 저런거땜에 만들어진걸려나. 갑자기 멀쩡했던 사람이 바다를 한참 보다가 물 속에 빠지는걸 고대 사람들이 최대한 설명하려면 이런거밖에 없었을테니..
옛날 뱃사람들 미신은 괜히 생긴게 아니긴 한 듯 ㅋㅋ 약간 불멍하는 느낌으로 파도 찰랑이는거 바라보고 넋 놓고 있으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그래서 그런 미신 같은게 생긴걸까.
먼바다 나가면 호수마냥 잔잔할때가 있는데 그때 진짜 경이로움 2년 타는 동안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고 현측 보수도끼로 9기수 윗선임 대가리 찍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군
존나 더운데 견시서고 있어서 '바다에 뛰어들면 존나 시원하겠다. 근데 태평양 망망대해라서 시체도 못 찾겠지?'라는 생각 한 적 있고 ↗같은 하사 한명 있었는데 그 ㄱㅅㄲ때문에 '뛰어들면 편해질까? 아 ㅅㅂ 근데 그럴바에는 그냥 보수도끼나 호스렌치로 그 ㅆㅂ롬 대가리 까고 말지' 하는 생각 한 적도 있고 ㅋㅋㅋㅋㅋ
이게 아니었구나.
파고는 일부러 속이는거임 니네 배 작으니까 이정도 파고면 안나가지?? 니들끼리 꿀빨게 놔둘 수 없지 ㅈ되봐라 ㅋㅋㅋ
파고 부분은 약간 그게 있음. 작은 배들이 경비를 못 뛰면 큰 배가 그만큼 커버쳐야하니 '이 ㅅㅂ롬들 이정도면 니네 경비 뛰어야지' 'ㅈㄹ마라 이 날씨에 나가라고?' 하는 심리가 있거든. 그래서 큰 배는 실제보다 0.5~1m 낮춰 부르는 경향이 있고, 작은 배는 실제보다 0.5~1m 높여서 보고하는 경향이 있음 ㅋㅋㅋㅋㅋ
제발좀 선박 좌현 대 좌현 이 기본임 이딴 구라 처 믿어서 해군 병.신 새끼들 항로 역주행하나? 그러면서 VHF불러도 응답없던 병.신 해군
바다는 보지인가…
제철소에도 저 비슷한 이야기 있던데
용광로
뛰어들고 싶기보다는 이 넓은 물덩어리에 내가 살수 있는 공간이 이 철덩어리위뿐이구나 싶어서 무서워진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