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는 아재임, 3년전에 9살 연하 일본인 아내랑 처음만나고 2년전에 결혼했음, 처음 만났을때 나는 이탈리아 생활 6년차였고 와이프는 딱 일주일째 였는데 당시 와이프는 이탈리아말도 서툴고 지인도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 했는데 내가 일본어를 조금 할수 있어서 많이 도와줌, 당시 도와주면서 친해지고 만나지 한달만에 사귐 근데 사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왠지 이 사람이랑 결혼할것 같다 라는 느낌 있었음 근데 와이프도 똑같이 느꼈데..., 내가 덩치가 좀 큰데 와이프가 고등학교때 점집에서 우라나이시상이 덩치가 큰 착한사람이랑 결혼한다거 해서 당시에 말도 안된다고 엄청 웃었데, 근데 이탈리아 오자마자 왠 곰같은 한국사람이 어설픈 일본어로 자기를 막 도와주니까 이사람이다 싶었다고 하네 서로 운명인가 싶고 결혼 3년차 들어가는 지금고 진짜 운명이라고 생각함..
젠장.. 아무튼 좋은 이야기야
여자를 뒤지게하겠다고???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와 무슨 전생에 뭐있나
???... 제아내는 '나 이시키랑 술까지 마셔야해?...자퇴할까?' 였다더군요.
의외로 결혼한 사람 중에선 상대방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저 사람과 결혼하게 될거 같다' 라는 왠지 모를 느낌을 느낀 사람이 종종 있더라.
그야말로 운명이 맺어준 사랑이구만
젠장.. 아무튼 좋은 이야기야
여자를 뒤지게하겠다고???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와 무슨 전생에 뭐있나
아 이러면 어쩔수 없지.
세상에 첫눈에 반해서 결혼이 어디있어? 했지만... 사람의 첫인상은 5초 내로 결정되고, 이성적 사고는 이후 스스로도 속일, 반할만한 이유를 지어내느라 바쁘다던가?
루리웹-8329133273
???... 제아내는 '나 이시키랑 술까지 마셔야해?...자퇴할까?' 였다더군요.
어쩃든 결혼은 하셨군요
결국은 제가 아내에게 납치되어 소고기 두덩이에 저를 배신한 친구들 덕에 결혼당했죠.
의외로 결혼한 사람 중에선 상대방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저 사람과 결혼하게 될거 같다' 라는 왠지 모를 느낌을 느낀 사람이 종종 있더라.
이거야 말로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준비물 : ( 뭔지 다 알테니 자세히 쓰지 않겠다 )
그야말로 운명이 맺어준 사랑이구만
이성을 보면 1초 이내로 이미 결정은 내려진 후임
이탈리아 사는 아재임, 3년전에 9살 연하 일본인 아내랑 처음만나고 2년전에 결혼했음, 처음 만났을때 나는 이탈리아 생활 6년차였고 와이프는 딱 일주일째 였는데 당시 와이프는 이탈리아말도 서툴고 지인도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 했는데 내가 일본어를 조금 할수 있어서 많이 도와줌, 당시 도와주면서 친해지고 만나지 한달만에 사귐 근데 사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왠지 이 사람이랑 결혼할것 같다 라는 느낌 있었음 근데 와이프도 똑같이 느꼈데..., 내가 덩치가 좀 큰데 와이프가 고등학교때 점집에서 우라나이시상이 덩치가 큰 착한사람이랑 결혼한다거 해서 당시에 말도 안된다고 엄청 웃었데, 근데 이탈리아 오자마자 왠 곰같은 한국사람이 어설픈 일본어로 자기를 막 도와주니까 이사람이다 싶었다고 하네 서로 운명인가 싶고 결혼 3년차 들어가는 지금고 진짜 운명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