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희의 책임 범위와 무관하게' 부터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까지의 모든 문장을 쳐내고 읽어봐
친절하지만 차가운 대응임
저 담당자는 진짜,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범주 내에서, 문의자가 이해할 수 있게끔 상황을 설명하고, 사람 하나 죽지 말라고 저런 게 맞음
과유불급 같은 답변이긴 함
다만 정말 진지하게 따질거라면 저 짤이 진짜로 공식 창구에서 나온 답변이냐부터 따져야되겠지.
사실 저런 창구 운영은 아웃소싱으로 빼고 정석적인 매크로 답변을 하는게 일반적이니까.
유한락스에 저런 답변 한 적이 있냐는걸 먼저 알아봐야하는 부분 같음
더 단적으로 말해
'유한 락스 가열은 제품 사용 설명에서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제품의 변질을 이유로 저희는 문의하신 내용에 답을 할 수 없으며, 다른 구조기관 혹은 전문단체에게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만 써놔도 저 기업 책임은 거의 사라짐
그런데, 굳이 답을 해준 시점에서, 개인 감정이 들어갔더라도, 확실히 문의자 걱정을 해준게 맞는 거지.
긴급상황에서 구조시 공무원이라고 해도 반말로 강하게 명령을 내리는 건 알지? 상황이 긴급하면, 그렇게 해야 말을 듣는 법이야. 나중에 긴급상황 벗어나면 사람들이 그걸로 민원넣는다더라. 안 그러면 목숨이 오락가락한데 말이야...
아래 내용을 봤을때
저희의 안내를 넘어섭니다. << 여기서 사실 그냥 끝냈어야 함
우리나라는 저렇게 고객 긁어봤자 서비스직쪽만 개손해야
특히나 도의적 차원에서 최대한 알려주겠다 라는 내용과 상반되게 그딴짓을 해놓고 우리한태 묻는건 무슨 짓이냐 알아서 해결하라 이렇게 쓴건 솔직한 말로 너무 감정이 들어간 행동임. 일키우면 답변자가 불리한 행동임.
거기다 실제로 ㅄ짓을 했지만 유한락스에 컴플레인 한것도 아니고 악의적 공격을 한것도 아님
도움말을 구한것뿐이고 도움 못주면 그냥 도움 못준다 하고 넘어갔으면 된거
내가 봤을때 상담자가 화를 낼 필요가 전혀 없었음
1. 위험하니 절대 흡입하지 마시고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안전하게 환기를 시키세요 : 나중에 지가 말하지도 않았던 조건 붙이면 좇됨. 예를 들어, 환기시 낭패인 감압실, 연구실 등의 현장이라, '락스 그까이꺼 가열해도 영구적인 사망이나 장애의 가능성이 생길 뿐 바로 죽는 것도 아닌데, 니들 안내랑 지침 때문에 존나 큰 손해를 입었다'고 고소하면 망함
2. 아직 살아계시니, 본 지침대로 서둘러 환기하세요. : 실행자가 락스 가열하는 사람이라 말을 제대로 들을지도 의문인데, 실행자 과실로 죽거나 장애 입으면 물어줘야 함. 망함.
3. 락스 신경쓰지 마시고 숨참고 환기나 하세요. : 애초에 미친 답변이라 논외
회사로선 할 수 있는 답이 애초에, '가열하면 안된다. 니 알아서 해라.' 두개 밖엔 없는 상황임.
애초에 환기하란 말 자체도 하기 어려움
저정도의 인간이면 진짜 아동시설 옆에 사무소 크게 빌려서 탱크 하나 크기의 락스를 가열하지 않았단 보장이 어디 있음. 환기 시키라고 했더니 진짜로 노빠꾸 환기해서 타인에게 생화학 테러하는 미1친놈이면 회사 책임도 도마에 오름.
걍 법에 문외한이지만, 상식은 있는 담당자가 사적 감정 존나 담아 미친 듯이 회피기동했다고 생각하면 될듯
두 줄 요약 1. 미쳤냐 2. 이 병시나 니가 알아서 해
그리고 유게에는 판매 원본을 따뜻한 물에 담근 사람과 스프레이에 넣고 온 방에 뿌린 인증들이 나왔다 시장에 나오는건 기본적으로20배 희석액이라 참 다행이야
염소가스...
락스를 끓였는데 <-이 부분부터 이미 읽을 가치를 상실하는 글
정중하지만 빡침이 느껴지는 문장 ㅋㅋㅋ
(아오 이걸 고객이라 죽여버릴 수도 없고)
걍 ㅂㅅ 이라고 해라
락스를 끓일 일이 있나?
세제 + 락스 섞어서 대걸레질 함 세제 + 락스 끓여서 손걸레 펄펄 끓이는 곳 있음...
그거 화학가스 레시피 아님...?? 사람 죽을 수 있지 않나...???
염소가스...
그리고 유게에는 판매 원본을 따뜻한 물에 담근 사람과 스프레이에 넣고 온 방에 뿌린 인증들이 나왔다 시장에 나오는건 기본적으로20배 희석액이라 참 다행이야
난 궁금한게 자기 기행 자랑이나, 자기 몸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올린걸까? 솔직히 말하면, '그러면 안돼요' 하는 글에 그런 가벼운 어투로 '해봤는데' 같은 말을 올리는건, 지능 인증 이상도 이하도 아니여 보임...
아니 그보다는 락스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글 올라오니 옛날 멍청한짓들 인증이 올라온거 그 날 바로 그걸 따라한게 아니라
내 말이 그말임 왜 옛날 멍청한 짓을 했다는걸 자랑스럽게 인증하냐 그말이지... 당시 직관했는데, 말투부터가 지금 알았다는 느낌이라서 과거의 치부를 그땐 그랬지 하고 회고했던 느낌도 아니었음
왜 렉카 베스트보다는 건전한 관심내놔잖아 그거 보고 따라했다면 정신나간거지만
분무기로 천장에 뿌연 연기 낄 정도로 뿌리 자랑...
정중하지만 빡침이 느껴지는 문장 ㅋㅋㅋ
두 줄 요약 1. 미쳤냐 2. 이 병시나 니가 알아서 해
법무팀이 자문 해준거 같다.
ㄴㄴ 법무팀 자문 받으면 저렇게 길게 쓰라고 안하지... 말이 길면 꼬투리 잡힐 것도 많아짐. 담당자 독단으로 나름 머리굴려 적은 느낌.
걍 ㅂㅅ 이라고 해라
(아오 이걸 고객이라 죽여버릴 수도 없고)
락스를 끓였는데 <-이 부분부터 이미 읽을 가치를 상실하는 글
락스를 왜 끓여........?
Q: 실수로 집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다음에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A: 뭘 어떻게 하긴 빨리 소방서 전화한 다음에 얌전히 죽어
루리웹-4997129341
염소가스 안 나와도 기본적으로 몸에 안 좋은 성분임
루리웹-4997129341
그거야 당연한게 희석액이니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게 왜 이 악물고 말하는 게 느껴지냐 ㅋㅋㅋㅋ
애초에 락스를 왜끓인거야 이해를 못하겠네
끓는물에 소독 = 좋은거! 락스 = 좋은거! 락스를 끓인다! = 더 좋은거!
어케 해결했을까
우연히 최근에 유한락스 글들 보게 됐는데 은근히 좀 까칠한 느낌이더라 저 글은 빡치는게 당연하지만
뒤로 갈수록 답변글에서 아니 시발 생각할수록 빡치네 ㅁㅊㄴ인가 왜 락스를 하는 식의 빡침이 느껴짐ㅋㅋ
그니까 중간부터는 살짝 정중함과 거리가 먼 말투를 씀 ㅋㅋㅋ 저희한태 문의 말고 OO님께서 직접 알아보라 이런거 ㅋㅋㅋㅋ
폭죽회사에 '폭죽을 똥고에 넣고 불을 붙였습니다' 한거나 마찬가지니까...
락스를 대체 왜 끓여. 어디다 쓸려고... 미친거냐?
아마 농축하면 효과가 좋아지지 않을까 혹은 가습기처럼 뿌리면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둘 중 하나겠지....
우리가 보통 뭔가를 추출하거나 분리할때 일반적으로 고온의 용매를 이용하면 반응이 더 촉진된다는게 일반적인 상식 아니겠음? 저 경우도 그렇게 생각한거 같은데 용매의 종류에 따라서 최대 활성 온도는 각각 다름.
락스물에 걸레를 끓이기라도 했나
대학교 때 무식한 새끼들이 청소할때 락스 쌩으로 쓰면서 정작 바닥 안닦인다고 치약을 사오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용도에 맞는 대용량 청소용제가 넘쳐나는 세상에 이 개씹무식한 새끼들...
잘 모르면 엄마에게 물어보던가, 아니면 락스 같이 진짜 위험한 요소가 있는건 사용하지 말자...
근데 굳이 저렇게 까칠할필요가 있나싶긴한데
까칠한게 아니라 "이러고 뒤져도 우리탓이 아니라 전적으로 니탓임" 하고 선긋는것 같은데
세상엔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조물 책임관련 법 판례 보면 이상한 짓 해놓고 물어내라고 하는 놈들이 많음. 그런 거 아예 원천봉쇄하는 듯.
공식 창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답변이기 때문에 선을 분명히 해둬야 해서 저렇게 쓴거 같음.
도의적으로, 말 나오고 그 담부터 말 길어지는데, 걍 '우리 소관 아님'만 붙여도 법적 책임은 없음. 그럼 충분히 친절한거지
뜻은 알겠는데 태도가 좀 까칠한것같아 굳이 저러지않아도 의미전달에 문제는 없었을것같음
미국에는 " 고양이를 말릴때 쓰지 마시오." 라는 경고 문구가 전자레인지 메뉴얼에 나와있음. 소비자가 무슨짓을 하는지 이해가 감?
'하지만 저희의 책임 범위와 무관하게' 부터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까지의 모든 문장을 쳐내고 읽어봐 친절하지만 차가운 대응임 저 담당자는 진짜,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범주 내에서, 문의자가 이해할 수 있게끔 상황을 설명하고, 사람 하나 죽지 말라고 저런 게 맞음
고양이를 말릴 때 쓰지마시오같은 문구면 이해하는데 기이하다, 술먹다 깜빡해서 운전한것같다 같은 워딩은 의미 전달과 무관하게 불필요한거같음 의미 전달과 태도는 다른문제니까
과유불급 같은 답변이긴 함 다만 정말 진지하게 따질거라면 저 짤이 진짜로 공식 창구에서 나온 답변이냐부터 따져야되겠지. 사실 저런 창구 운영은 아웃소싱으로 빼고 정석적인 매크로 답변을 하는게 일반적이니까. 유한락스에 저런 답변 한 적이 있냐는걸 먼저 알아봐야하는 부분 같음
더 단적으로 말해 '유한 락스 가열은 제품 사용 설명에서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제품의 변질을 이유로 저희는 문의하신 내용에 답을 할 수 없으며, 다른 구조기관 혹은 전문단체에게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만 써놔도 저 기업 책임은 거의 사라짐 그런데, 굳이 답을 해준 시점에서, 개인 감정이 들어갔더라도, 확실히 문의자 걱정을 해준게 맞는 거지. 긴급상황에서 구조시 공무원이라고 해도 반말로 강하게 명령을 내리는 건 알지? 상황이 긴급하면, 그렇게 해야 말을 듣는 법이야. 나중에 긴급상황 벗어나면 사람들이 그걸로 민원넣는다더라. 안 그러면 목숨이 오락가락한데 말이야...
당연히 있지. 상식에서 벗어난 짓거리를 하는 놈에게 상식적인 대응이 통할거 같냐.
아래 내용을 봤을때 저희의 안내를 넘어섭니다. << 여기서 사실 그냥 끝냈어야 함 우리나라는 저렇게 고객 긁어봤자 서비스직쪽만 개손해야 특히나 도의적 차원에서 최대한 알려주겠다 라는 내용과 상반되게 그딴짓을 해놓고 우리한태 묻는건 무슨 짓이냐 알아서 해결하라 이렇게 쓴건 솔직한 말로 너무 감정이 들어간 행동임. 일키우면 답변자가 불리한 행동임. 거기다 실제로 ㅄ짓을 했지만 유한락스에 컴플레인 한것도 아니고 악의적 공격을 한것도 아님 도움말을 구한것뿐이고 도움 못주면 그냥 도움 못준다 하고 넘어갔으면 된거 내가 봤을때 상담자가 화를 낼 필요가 전혀 없었음
답변자가 나름 호의 담아서 상황의 중대성을 인지시키려고 '도의적으로 위험을 무릅쓴' 상황도 마음에 안들면... 걍 저 문의자는 죽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 인간이라고 합의하는 셈이고, 그러라고 몰아붙이는 우리가 너무 매정한게 아닐지.
1. 우리는 상정한 범위 내에서의 이용만 책임을 질 수 있다. 2. 락스를 끓이는건 범위 밖의 일이라 우리가 알고 있는 데이터도 없고, 도와줄 수 있는 것도 없다.
얼마나 빡쳤는지 아래 안내문 읽고 판단하라면서 모른다 알아서 해결하라고써놨음 ㅋㅋㅋㅋㅋㅋ
위에는 뭐 우리가 아는거라도 알려주겠다 라고 써놓고 아래는 니 ㅈㄴ 병싄이냐? ㅄ짓했으면 니가 알아서해 이런 내용인게 황당하긴 하네 ㅋㅋㅋ 살짝 비틱 스러움 ㅋㅋㅋㅋ
저게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어서 내가 보기엔 강하게 얘기 안 하면 못 알아먹으니까 저정도 얘기해도 된다고 봄
근데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는 내 입장에서 안되면 안된다 하고 말아야지 그딴 ㅄ같은건 왜물음? 이러면서 긁으면 잘못 걸리면 ㅈㄴ 괴롭힘 당함 그게 고객 잘못이여도 그래서 할말은 하되 최대한 좋게 말하는게 맞긴해
좋게 말하면 들을 사람이 락스 끓일거라는 생각은 안 들기는 하지만 원론적으로는 동의함 ㅋㅋ
일단 전적으로 옳음. 문제는 저 종자가 [좋게 말하면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려 들 타입]으로 보이는 점이겠지.
1. 위험하니 절대 흡입하지 마시고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안전하게 환기를 시키세요 : 나중에 지가 말하지도 않았던 조건 붙이면 좇됨. 예를 들어, 환기시 낭패인 감압실, 연구실 등의 현장이라, '락스 그까이꺼 가열해도 영구적인 사망이나 장애의 가능성이 생길 뿐 바로 죽는 것도 아닌데, 니들 안내랑 지침 때문에 존나 큰 손해를 입었다'고 고소하면 망함 2. 아직 살아계시니, 본 지침대로 서둘러 환기하세요. : 실행자가 락스 가열하는 사람이라 말을 제대로 들을지도 의문인데, 실행자 과실로 죽거나 장애 입으면 물어줘야 함. 망함. 3. 락스 신경쓰지 마시고 숨참고 환기나 하세요. : 애초에 미친 답변이라 논외 회사로선 할 수 있는 답이 애초에, '가열하면 안된다. 니 알아서 해라.' 두개 밖엔 없는 상황임.
내가 보기에 이상한짓을 한거는 맞는데 꼬투리 잡으려는 타입으론 안보이는데.. 그냥 질문한거 말고 있나.. 왜 이렇게 만들었냐 라는 유한락스 탓 한것도 아니라서 저 질문 갖고는 과민 대응 할 필요가 없어보임
애초에 환기하란 말 자체도 하기 어려움 저정도의 인간이면 진짜 아동시설 옆에 사무소 크게 빌려서 탱크 하나 크기의 락스를 가열하지 않았단 보장이 어디 있음. 환기 시키라고 했더니 진짜로 노빠꾸 환기해서 타인에게 생화학 테러하는 미1친놈이면 회사 책임도 도마에 오름. 걍 법에 문외한이지만, 상식은 있는 담당자가 사적 감정 존나 담아 미친 듯이 회피기동했다고 생각하면 될듯
10년 전 같으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근데 '약동지동'같은 밋힌 소릴 하는 색기가 나타나는 꼬라지를 보게 된 후로는 119가 아니라 제조사에 대응을 묻는 시점에서 그냥 의심을 박는게 안전하다고 확신하게 됐음
고객이 기본적인 설명서대로만해도 안전한거를 셀프 아우슈비츠로 만들었는데 말이 좋게 나올리가...
요약 : Q : 염소가스가 집안에 풀풀 나오는데 어떻게 하나요? A : 그걸 우리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해 ㅁㅊ넘아
방독면 끼고 환기하는게 우선인데 이 염소용 방독면 가진 집이 없음. 단언하건데 주변에서도 구할수 없을거임 결국 119 부르는 수밖에 없지. 거기서도 농도 따라서는 화학대 불러야해
락스를 왜 끓이지;
시발 셀프 1차 세계대전 전쟁터를 체험하네 ㅋㅋㅋㅋ
저걸 과한 대응이라고 바락바락 우기는 색기를 유게에서 봤지.......
어.. 저거 히틀러가 유대인 학살할 때 가스실에서 쓰던 그거 아닌가요..?
저러다 죽어도 자연사다...
개같은 어그로고도 ↗같고 그런다고 바락바락 기싸움 하는 기업과 담당자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