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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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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고루시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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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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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센세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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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피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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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앵거스우육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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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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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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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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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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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정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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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빵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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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최강의 유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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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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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젤리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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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제 파네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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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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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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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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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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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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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건설업 기술자는 돈이됨
미장을 해서 번 돈으로 미장을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미장을 해서 번 돈으로 미장을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일단은 기술직이라 페이기 쎈 편이다.
근데 진짜 어려움. 우리 큰아버지 미장전문공 해외나가서 6남매 시집 장가 다 보내셨음
하지만 아무나 배울 순 없지
미장했다가 망치고 시다됐다..
야리끼리!
야리끼리!
그 미장이? ㅋㅋㅋㅋ
진짜 건설업 기술자는 돈이됨
우월한 존재
걍 대충대충 막장으로 지어서 국가에 팔아넘기면 그만이니까(그게 국민임대 아파트고.) 요즘에도 일거리 자체는 많지 않음?
없어 있긴 있는데, 평택 삼성이 품고 있던 5만명이 다 각지역으로 흩어져서 자리없음
으아아
우월한 존재
큰공사 계약따와도 문젠게 일 다하고 안팔린다고 대금 한푼도 못받고 문닫는수가있음 ㅋㅋ 요즘 그런경우 존나많더라
미장을 해서 번 돈으로 미장을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미장을 해서 번 돈으로 미장을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미장했다가 망치고 시다됐다..
미장 잠깐 배웠는데 어우....이게 일은 진짜 단순한데 워낙 반복작업이라 못하겠든데 종사자분들 대단하심....특히 이거 셰멘 잘못 배합하거나 하면 기껏 붙여도 떨어져서 다시 붙이거나 아니면 주변 통째로 다 뜯어내고 다시 붙여야 해서 존나 신경쓰임....
난 또 미국 주식 했다가 망한줄;
그것도 맞다 용돈 쥐어뜯기고있음
일단은 기술직이라 페이기 쎈 편이다.
하지만 아무나 배울 순 없지
아무나 배울수 있지..
텃세 ㅈㄴ쌔서 힘듬
저기도 도제식으로 아무나 안알려준다던데
의외로 아무나 배울 수 있는게 많진 않더라...
건설 쪽은 다 그렇드라 기술자들끼리 텃세 오진다고
?미장일 자체는 진짜 쉬움. 걍 딱 한 5분? 정도면 이론 자체는 다 배움. 근데 시발 실전에서 제대로 해먹는게 이게 빡쎈거지. 쎄멘 배합은 걍 대충 6대4나 7대 3으로 하고 대충 슥슥 문대고 타일 붙이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각 제대로 안보고 막 하면 엿됨. 그리고 작업 빨리 한답시고 쎄멘 상태 신경 안쓰거나 별로 덜 발르고 갖다붙이면 타일 떨어져서 깨짐. 배우는거 자체는 존나 쉬움. 단지 현장에서 제대로 프로 미장할수 있느냐 하면 그건 아무나 못 하긴함.
집에 인테리어 바꾸느라 공사하사는 기술자분들이랑 대화 몇일 해봤는데, 요즘은 기술 가르쳐준다고 해도 하는 애들이 없다고 함
말 그대로 오랜 시간 현장경험을 축적해야 기술이 손에 익는거군....
처음에는 이게 제대로 된건지 아닌지 잘 모르는데, 다 완성하고 난뒤엔 바를때 존나 각 제대로 안하면 다 어그러져서 기껏 붙인거 싹다 다시 도로 떼어내야됨. 특히 화장실 바닥 붙일때 물 흐르는거 계산해서 붙여야 되는데 계산 잘못하면 바닥에 구슬 뿌렸을때 딱 배수구로 안 굴러가고 멈춰버림. 이러면 기껏 힘들게 붙인거 다시 싹다 바닥 까고 다시 깔아야됨....돌아버리는거지....
세멘 다시 섞어야 되고, 부순거 다시 싹 정리해서 치우고, 다시 깔고, 깔면서 "하 시발 요번것도 조지면 어쩌지? 이거 오늘내로 시마이 까야 되는데 시발시발" 하면서 작업하면 시간은 가는데 맘 조급해지고 단순반복 작업이라 지겹지도 하고..... 여러모로 빡쎄긴함.
생판 모르는 사람 밑으로 미장배우러 가면 넛새 발에장난 아닌거고 그나마 친한 지인이나 친척 밑으로 들어가면 고생 덜하고 기술 빨리 배워서 독립 가능함
근데 진짜 어려움. 우리 큰아버지 미장전문공 해외나가서 6남매 시집 장가 다 보내셨음
그건 미장이 대단한게 아니라 큰아버지가 대단한거 아니냐 ㄷㄷㄷㄷ
우리 이모부도 미장 타일 기술자 신데 영어 회화가 조금 된다는 이유로 괌이나 중동같은데 자주 나감
외국어만 되면 외국이 페이 더 높게 불러서 돈잘범 아는 사람이 배선만 전문적으로 하는데 미국 플랜트 건설현장 가니까 받는돈이 월 세후 900정도라고 함
와 개쩔어
그래서 요새 미국에서 대학진학 안하고 미장이나 배관공쪽으로 진로 잡는 애들이 많다더라.
ㄹㅇ 국장은 정신병임 이렇게 미장을 해서 원화코인을 채굴해야지
???: 술과 계집을 대령하라~
영웅아~ 호걸아~
미국 증시보다 저런 미장이 실물 경제에는 훨씬 도움되는 건데 주식 돈 놀이는 아무런 가치도 창출해내지 못 함
많은 가치를 창출해냅니다.
왜 사다리 안쓰고 저렇게 해 ㅠㅠ
그러게요 돈 그렇게 잘 벌면 사다리 하나 사지 저 지랄하다가 뒤로 넘어가면 평생 기어 다녀야 되는구만...
신축 타일 개판쳐놓은거보면 왜 기술자 쓰는지 알거 같음
나 회사그만두고 인테리어(타일or미장or목공 등) 배워볼려고 하는데 갠찮나..
그 쪽에 아는 사람 없으면 절대 가지말아라
목공이 잘하면 이중에 돈 젤많이 벌긴하는데;;;
기술 전수해 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 있으면 적극 권장인데 그거 아니면 많이 힘들거임.
내친구도 기술배워서 미장원하는데 돈 별로 안된다던데
미장은 노가다 직이 아니라 전문직이다.
곰방, 나라시, 야리끼리, 야기리, 오사마리, 다루끼, 도바리, 후레타이, 우와깽, 기리바리...으악..내머리에서 나가!!!
지금 어디에 뭘 올려놓고 올라가있는건가요?;;;
앞으로 사무직 전문직은 다 기계로 대체되고 저런 사람만 할 수있는 기술직만 남을거라 미래는 있음
철근공일당 33만원 미장공은 30만원입니다
와 미친
단가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3만원 30만원은 단기계약(잠깐잠깐 일나올때마다)했을때나 가능한 금액입니다. 장기(꾸준히)로 하게되면 단가가 많이 다운됩니다.
일감 잘 물어오는 오야 밑에서 꾸준하게 일하면서 기술력 레벨 올리면 정말 돈될수 있음. 다만 본인도 이곳저곳 영업 잘 뛰어야함.... 대다수 일이 그렇지만 프리랜서 일 하려면 본인이 뛰어나야함....
기술직임
미장 일당 쎕니다 근데 문제는 젊은사람중에 미장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40대 이상이고 점점 인력이 줄다 보니 더욱 품귀현상이 일어남 용역업체에 물어보니 우선 몸쓰는일이라 젊은 사람들이 잘 안하려고 하기도하고 노가다쪽에서 기술을 잘 안알려주는 꼬장?같은게 있어서 1년정도 버티다가 대부분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벽돌 미장이 부분적으로 필요해서 직접 미장해봤는데 몰탈하고 물 배합이라던가 미장칼로 나라시까는거 직접해보면 왜 기술직이고 어려운지 알겠더군요
진짜 배우고 싶다. 농담 아니고. 긍데 줜나 텃세 부린다며? 아조씨들이 그렇게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겁나 뭐라한다 카던데...
자기 밥그릇 빼앗긴다고 기술 잘 안가르켜 주는 텃새 있는데 지금 건설 미장,타일등 싸다고 외국인들 조공 데려다 쓰다가 한명이 마스터하면. 자국에서 사람 데려다가 빠르게 조직만들어 잠식 당하는중 이런 기술습득할려면 한국인들이 외국인팀 들어가는게 훨씬 잘 가르켜준다고
나도 지금 외국 인력이 더 많은건 노가다 특유의 텃새도 한몫한다고 생각하는게 한국사람들은 실제로도 잘 대해줘도 좀 거리둠. 외국애들은 심지어 조선족 애들조차 자기한테 잘 대해주면 마음 열고 다가오는 애들한텐 잘 대해줌. 동남아 애들도 조금만 친해지면 진짜 잘 해줌. 내가 한참 토목할때(지금은 내 주종목인 관로는 인맥없으면 일따는게 불가능에 가까워서 걍 때려치우고 산업안전쪽으로 진로 변경) 관로쪽엔 국내사람도 씨가 말랐다 보니 동남아팀이나 조선족 팀 자주 썼었거든?? 이게 좀 많이 더러운 일이다보니 술 고기 담배 잘 사주는 편이였고 일당도 국내랑 비슷하게 챙겨줬음. 이친구들은 신용을 주니깐 자기일마냥 정말 빼지 않고 궂은일 물불 안가리고 정말 열심히 하더라 국내 영감들이였으면 자긴 못 한다고 빼는 일들도 웃으면서 알겠어 형님 하면서 안빼고 자기일 마냥 열심히 했음. 압둘 이자식 잘 지내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