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등의 장르
의외로 해외에서도 한국장르로도 통하는 장르로
국산 라이트노벨 초기시절부터 이어진
한국식 판타지에 대해서
작가와 독자가 타협하고 납득한게 헌터물등의 장르
이전까진 독자는 이게 어디가 한국식이냐면서 너무 깐깐하게 태클 걸었고
작가는 한국식에 집착해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전개 하지 못하는 등
과도기가 있었음
헌터물 등의 장르
의외로 해외에서도 한국장르로도 통하는 장르로
국산 라이트노벨 초기시절부터 이어진
한국식 판타지에 대해서
작가와 독자가 타협하고 납득한게 헌터물등의 장르
이전까진 독자는 이게 어디가 한국식이냐면서 너무 깐깐하게 태클 걸었고
작가는 한국식에 집착해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전개 하지 못하는 등
과도기가 있었음
나혼렙도 원작은 범작이여. 원작자 추공은, 진짜 장성락의 묘가 있는 방향으로 하루 세번씩 절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봄.
확실히 헌터물은 다른 나라랑 다르게 우리나라 감성 찐하게 나긴 하더라 압도적인 무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에 머리 숙이고 사는 것같은거
나귀족 나오고부터지 딱 와우하던 감성을 현대 배경으로 옮겨왔는데
근데 이고꺵 대세가 어느 시점에 헌터물로 전환됐더라?
정확히는 머리숙이는게 아니라 시발 다 망하면 내가 승승장구 못하잖아 -> 여기 같음
평생 장성락 제사 챙겨줘야지.
그렇다기엔 다른 나라에서 차용 못할 소재도 아니긴 한데
그렇다기엔 다른 나라에서 차용 못할 소재도 아니긴 한데
다른 나라에서 차용 못할 소재만이 한국식이라는건 너무 좁다고 봐서.. 현재 헌터물등의 장르 히트로 일본등에서도 한국 헌터물 영향 받은 작품 나오고 있는 등 한국식 판타지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봄
근데 이고꺵 대세가 어느 시점에 헌터물로 전환됐더라?
평범학생
나귀족 나오고부터지 딱 와우하던 감성을 현대 배경으로 옮겨왔는데
헌터물 유행은 나귀족이 시켰지
나귀족도 보다가 중간에 갑자기 내글구려 하면서 중간부 다 갈아엎을 때 쯤에 포기하고 안봤었는데ㅋㅋㅋ
겜판소와 헌터물이 결합된 시점은 꽤 일찍 나왔었음. 과도기작을 올마스터(겜판+아포칼립스 베이스)로 보면 되고. 본격적 헌터물 등장은, 예전에 마법 교사 클로얀 작가였던 담덕의 사냥학개론 이라고 봐도 무방.
이드에서부터 시작된거아닌가?
이드 구 2부가 그 감성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긴 함
이고깽에서 신이 뭐 주는거 말고 마나 감응능력으로 다 처발르고 다니는게 한국식이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싶더라
정부에 순응하는 헌터와 길드들..
ㅋㅋㅋㅋㅋ
일본박살 스토리
나혼렙도 원작은 범작이여. 원작자 추공은, 진짜 장성락의 묘가 있는 방향으로 하루 세번씩 절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봄.
정작 원작 소설도 그냥 외국가서도 잘팔리는걸
추공은 장성락의 3년상을 지내도 된다
루리웹-1492219411
평생 장성락 제사 챙겨줘야지.
그럼 번역가가 대단한 거겠지.
굳이 딴거 잘나갔다고 그렇게 원작 까내릴거 있나 이런쪽이 귀멸 애니빨 하면 발작하든디 뭐 원수 진것도 아니고 기존작에서 잘나가니까 웹툰 지원 빠방한게 준거자늠
원작이 운좋은건 맞긴해 카카페 개국공신이라 겁나 밀어줬기도 했거든
??귀멸도 맞고 이것도 맞음 ㅋㅋㅋ
원작 읽어보시면 사람들이 왜 웹툰작가 찾는지 아시게 되실껍니다. 원작 웹소설은 정말..
기존작이 대박작이라 웹툰이 고퀄로 만든 걸로 암
그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뭘? 나귀족 같은거보단 테이스트 맞았음 글 내용보단 이 양반 지각이랑 개미 파쿠리쪽이 문제였지 당시 헌터물이랍시고 나온거 중에선 자기개성 잘 냈음
뭐 내가 불후의 명작 같은 소리를 하는게 아니자늠 뭐 삼년상을 치르니 원작은 쓰레기니 폄하까지 받을껀가 싶은거지
항마력이 높으시군요.
애초에 당시 문피아판이 영 별로였어서 카카오로 사람들 다 몰렸고 운으로 떳니 뭐니 해도 당시에도 잘나갔지
그 땐 나혼렙가지고 항마력 할게 아니라 올마스터 양반이 더 빡셋지ㅋㅋㅋㅋ
이게 범작이면 한국에 수작, 명작은 진짜 한줌에 잘하면 열손가락에 꼽을 수준일텐데 그게 맞나?
응, 맞음.
한국식 행정이 배어들어있으므로 한국식
확실히 헌터물은 다른 나라랑 다르게 우리나라 감성 찐하게 나긴 하더라 압도적인 무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에 머리 숙이고 사는 것같은거
돈키눈나_싸랑해요
정확히는 머리숙이는게 아니라 시발 다 망하면 내가 승승장구 못하잖아 -> 여기 같음
각성하면 관련 관청에 등록을 해야한다던가 안그런것도 많지만
막상 헌터의 일 자체는 사이다전개로 쓱쓱 잘 풀리는데 현실의 정치질이 진짜 메인 빌런인 경우가 뭔가 많은 느낌
헌터길드가 대기업의 자리를 차지한다거나 대기업 자회사로 있다거나 등등 한국적인 면모가 많지.
S급 헌터 이런 설정으로 파벨놀이 하기에도 안성맞춤
강력한 헌터=강력한 공권력/등록제=주민등록으로 치환하면 딱 한국적인 느낌이지
한국식 판타지라고 해바짜 겨드랑이밑에 날개도 달릴수 있고 금은보화 복제도 되고 왠만한거 허용될듯
마블에 히어로 등록제 같은 걸로 시빌 워 나오는거 보면 헌터 자격증 이런거 있는 헌터물은 한국 판타지 맞음
이게 만화는 분명 의미가 있는데, 원작은 그렇게까지 올려칠 정도는 아님. 이전 헌터물 웹소만 하더라도 저것보다 괜찮은게 많음. 나혼자만 레벨업은 진심 만화가를 잘만나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함.
외국엔 이런 장르가 없음?
일본은 이세계물이 대세인 것 같고, 그나마 비슷한 게 어반 판타지같은데 그런 건 다른 나라에도 좀 있지 않을까
일본식 히어로물쪽이 헌터랑 비슷하지?
아무래도 능력자 등록이라는 소재 자채가 우리나라 아니면 받아들이기 힘든가봐 MCU만 봐도 등록하고 규제받는다는 것 하나만으로 어벤져스 내분 터졌잖아
작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게 왜 한국식이라는건지 모르겠음 이전까지 외국엔 이런 장르가 없었나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은데
그러네... 생각해보니 원펀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이런 것도 은근히 느낌이 비슷하네
근데 그건 따지고 보면 일개 작품이고 한국은 아예 장르화가 된 거라 느낌이 다르지
작품 한두개 수준이 아니라 템플릿 수준으로 나오는건 보기 힘듬 공권력에 대한 접근도 미묘하게 한국쪽은 맛이 다름
제대로 미디어화가 안되서 한국서 아는게 적은거지 당시 저기 웹소쪽에선 꽤 있었음 뭐 대세라고 할꺼 자체는 이세계물쪽으로 가서 S급 모험가 같이 등급 체계는 걸로 갔지
??? 이전에 비슷한 장르가 있더라도 특정 국가에서 그 장르가 탬플릿 수준으로 나오면 그나라식이 되는건가? 뭔가 많이 이상한데?
마법소녀에 랭킹 매기는 장르가 하멜른 특유의 자생한 장르긴 한데 이게 메이저하게 간 게 없어서
그리고 템플릿 수준으로 나온다는 말도 왠지 천편일률적인 이미지가 연상되서 별로 긍정적인 뉘앙스도 아니고
기업형 마법소녀 꽤 있었지 이거 개념자체는 남아서 아름아름 작품 나오긴 하는데
하멜른 자생 - 카쿠요무에서 발전하다가 중간에 맥 끊기고 이젠 오리지널 작품에서 핖폐물용 설정으로 쓰이고 있긴 하지....
피폐 아니면 개그, 타미디어 마법소녀 취급은 험난 하다. 사실 비슷한거 쓸꺼면 히어로,특촬쪽이나 이세계 모험가 쓰지 마법소녀 그닥이긴 하지
국가권력급 머시기도 여기서 나온건지 몰랐음ㅋㅋ
이고깽 도 사실 한국소설이 엄청 많았지만 나중에 나온 소아온이 애니로 뜬 이후로 일본 정론이 된 것 처럼, 헌터물은 그전에 많이 있었어도 나혼렙이 한국헌터물 로 인식시켜준 게 맞긴 함.
이고깽,겜판,귀환물 3개가 옛날 한국에 쌨었는데 그때 당시의 한국 그림쪽은 웹툰이 겨우 살리고 있던 시절이라 해외인지도 올릴 틈도 없었고.
이고깽은 90년대 일본이 먼저 시작함 내가 기억하는것만해도 엘하자드가 있는데 그것도 꽤 후기작품임
아니.. 이게 그렇게 극찬을 받을만한 작품이야..? 개미편도 헌바헌 짜집기고 스토리자체는 한국느낌 물씬나는건 맞는데 극찬할정도는아닌거같음 돈내고 실시간으로 본느낌은 뽕맛 잘살린거랑 짬뽕을 기가막히게한것? 그걸 웹툰이 미친것마냥 잘살린것 짬뽕을 해놧는데 맛이 괜찮았는데 웹툰작가가 미슐랭받을정도로 기술이 좋았던것 그정도임
뭐 극찬이라고 할꺼 까지 있나 신새데 한국형 헌터물 시초라고 할 작품인건 맞음 그래서 웹소-웹툰화 태동기 때 제일 먼저 최고매물 그작 끼워서 그려줬지
그 작품성 자체는 내비 두고서 상징성 같은건 있는 작품이 맞아
Q: 한국적 한국적 하는데 그래서 한국적이란게 뭔데? A: 주민등록증
공권력에 대한 신뢰 아무리 윗사람이 지랄같아도 다른 누가 그 공권력을 올바르게 휘두를 거라는 믿음 ㄹㅇ루다가
의문을 가지는 애들이 있는데 생각외로 한국형 스타일이 맞음 이걸 꺠닫는 방법은 해외에서 쓰는 한국형 헌터물을 읽어보면 아 하게 됨 외국인이 쓰고 외국배경작품의 헌터물 혹은 유사헌터이능력자물이 아시발어디서먹어본맛인데 싶으면 딱 그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