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 이게 딱 내 심정이었음
그리고 히스클리프가 의외로 사회성이 괜찮은 것에 놀람
이건 성우 연기톤이 재밌어서
최대 난관이자 최대 웃음벨들
아니 이스마엘이 쳐맞아도 안 죽는 기믹같은걸 어떻게 알아!
어우 씨;;
"나만이 알고 있는 온 살갗의 상처".....이슈마엘아?
그러고보니 원작에서도 되게 수상했지?
정신도 미1친 할매지만 말솜씨가 미1친 할매였음
살살 긁어대고 을러대는 솜씨가 아주 일품이야
가스라이팅에도 이리 능통하다니
오 나왔다 "그 대사"!
최고의 복수와 마무리를 해낸 이스마엘
장하다!
다만 브금 임팩트가 좀 덜해서 아쉬움
전체적으로 이 명언이 떠오르는 편이었음.
클라이막스의 임팩트는 4장에 비해 약하지만
흥미로운 설정들도 보여주고, 알기쉬운 점은 좋았고,
애이해브같이 주변을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신념에따라 멋대로 죄책감없이 휘둘러대는 인간은 실제로 존재하고
한순간이나마 그걸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스스로를 소름끼치게 만드는 악역이라는 점에서 정말 잘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함.
스토리 다 보라고 텍스트를 퍼주다시피 주는데 행동력도 전투력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보는 모바일 게임은 이게 처음이네.
이번 이야기도 좋았고, 다음 이야기가 또 기대됨.
베르길리우스 결국 아이스크림 사왔냐 ㅋㅋㅋㅋ
2주일 전만 해도 보스전 버그로 심장이 아니라 에이해브한테 합해도 컷신으로 넘어가는 버그 있었는데 지금은 고쳐져서 다행이네요...ㅋㅋㅋ
히스도 조직활동이라는걸 했었으니 ㅋㅋ
2주일 전만 해도 보스전 버그로 심장이 아니라 에이해브한테 합해도 컷신으로 넘어가는 버그 있었는데 지금은 고쳐져서 다행이네요...ㅋㅋㅋ
히스도 조직활동이라는걸 했었으니 ㅋㅋ
배경 BGM소리를 넘 줄여서 그런건가? ㅋㅋㅋㅋ
솔직히 5장 스토리 구성은 어설픈 면이 많았지만 이 미친 할매의 존재감 하나가 모든 단점을 압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