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스크린샷 찍은 방법.gif
용량보니 20년사이에 무슨일이...
TV 수신카드 + MPEG 가속카드로 컴퓨터에 직접 영상 받아다가 캡쳐하기도 했다던데 ㅋㅋ
어디 잡지사 인터뷰한거 보니깐 저런 장비조차 없던시절 모니터를 카메라로 잘 찍어서 글썼다더라
AVGN 닌텐도 파워편 보면 옛날엔 게임 기록 인증할때 직접 TV화면 찍는거 밖에 없다보니 아예 잡지사에서 어떻게 찍어야 잘 찍히는지 알려주기도 했다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는 의외로 1975년에 일찍 나오긴 했지만 민간용 시장까지 퍼지는데 오래걸렸고. 필름 카메라나 있던 시절이 꽤 길었는데 상당히 디지털 적으로 기록하는 혁신적인 방법이긴 했네. ㅋㅋㅋ
윈98이면 90년대 최첨단임... 저 JPG 파일을 90년대 초반 허큘리스 흑백에서 열면 이미지 여는데만 한땀 한땀 로딩되면서 다 열리는데 5분 가까이 걸림.
레트로 존나 좋음
어디 잡지사 인터뷰한거 보니깐 저런 장비조차 없던시절 모니터를 카메라로 잘 찍어서 글썼다더라
AVGN 닌텐도 파워편 보면 옛날엔 게임 기록 인증할때 직접 TV화면 찍는거 밖에 없다보니 아예 잡지사에서 어떻게 찍어야 잘 찍히는지 알려주기도 했다지
90년대 잡지에 올라온 사진중에 유독 화질 안좋은 건 얼추 그런거....
용량보니 20년사이에 무슨일이...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용량이 저정도였음. 1.44MB였나. 저 당시 메모리는 128MB 정도, HDD는 10GB 언저리였던걸로 기억함.
루리웹-0921439996
초기에는 1.44도 감지덕지 했었음 윈도우 설치한다고 디스켓 30장 이상 쌓아놓고 설치하고... 설치 준비만 1시간 넘게 걸림
내가 처음 썼던 하드디스크 용량이 20메가 바이트였음 20기가 아니고 20메가
지금은 저거에 몇배나 큰 저장장치를 다이소에서 5천원이면 사는 시대..
저 시절에 20메가 하드를 썼으면 부잣집이었네...
영상은 보니까 98년인 것 같은데 98년이면 그래도 기가급 HDD 보급되기 시작했을때였을껄
2004년이면 그래도 3-50기가는 쓰던 시절임 00언더면 5기가 내외였고.. 플로피는 1.44라서 저게 맞음
나도 20메가였지. 아시아 말대로 기가 아님, 메가임. 즉 요즘 기준으로 고화질 사진 한 장도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년도 램카드 보면 기절하겠군 128메가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음. 내가 95년도에 처음으로 PC를 샀는데 그때 내장 HDD가 1GB라 친구들이 부러워 했었음.
기가는 좀 3-4년 땡기고 저 시절은 3-4나 5-6(고급) 라인이던 시절
내가 1990년 용산에서 거의 2백만원 주고 산 AT 80286 컴터에도 20MB 하드디스크 탑제...
부자까진 아니었고 울 아버지 월급 2달치 할부로 삼.. 1990년
오우 286에 하드 설치하셨었군... 부자셨네
내 컴퓨터 처음 샀을때 메모리가 512Kb였음 ... 나중에 돈내고 64Kb로 늘렸음
왜 돈내고 다운그레이드 하냐곸ㅋㅋㅋ
저기에 온갖 게임이 다 담겼지... 슈퍼마리오, 대항해시대, 군영전,
띡띠리릭 이 소리 그립네
옛날에는 하드웨어 여러개를 돌렸어야 할 걸 요즘은 cpu 내부에 프로그램 돌리고 끝내지...
체신 기술 미춌다
TV 수신카드 + MPEG 가속카드로 컴퓨터에 직접 영상 받아다가 캡쳐하기도 했다던데 ㅋㅋ
이거 말고 가산퍼팩트통합보드라고 내가 쓴거 있는데 그거 좋다 무산리모컨으로 간단한 키보드처럼 조작도 가능하고 베사2도 지원하고 rf에 꼽아서 패밀리 스샷은 물론 게임녹화도 가능함
이건 기법적으로는 요즘 쓰는 방법과 차이가 없지.
이건 그래도 cd 시대에 나온 물건인지라
바세린조아
새로운 그래픽카드나와도 아까워서 끝까지 버티고 계속 썼어 ㅋㅋ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는 의외로 1975년에 일찍 나오긴 했지만 민간용 시장까지 퍼지는데 오래걸렸고. 필름 카메라나 있던 시절이 꽤 길었는데 상당히 디지털 적으로 기록하는 혁신적인 방법이긴 했네. ㅋㅋㅋ
아마 데이터 형식 때문이 아닐까... jpeg 확장자 정의도 92년에 제정됐고 프로그램이나 웹에서 지원할 만큼 널리 퍼질 시간도 필요했을테니
데이터 형식이야 극단적으로 흑백으로 하거나, 걍 rgb로 할 수 있었을 거임. 문제는 저장용량. 저장용량이 당시 기준 개노답 수준임. 1980년 개인용 pc에 달리던 하드드라이브 용량이 5MB정도였음. 비압축 그림파일의 용량을 생각해보면, 걍 개노답.
내가 처음 디카를 접했을때 코닥 제품이었는데 bmp로 10장 정도가 찍혔음. 당시 jpeg hw 인코더에 디카에 들어갈만한 시대가 아니라서..
98년이면 3.5 플로피 디스크가 한창 쓰일 때긴 하군
98년이면 아예 하드 랙으로 하드디스크를 통채로 떼서 들고 다니거나 CD로 넘어갔을 무렵이지...
저 시기에 CD-RW는 전문가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 정도나 썼던 걸로 기억함. 전용 드라이브와 전용 툴이 필요했으니까. 그래서 간편하게 담고 옮기는건 디스켓이 아직 메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나중에 2000년대 중반에 USB가 나오면서 사장되었구.
98년 RW 2백 정도 했어... 그냥 리더기는 슬슬 쓰던 시절이고... 2010년 기점으로 DVD 위주로 가다가 2010년 중반에 거의 사라졌지.. 뭐 내 컴엔 아직도 있지만...^^;;..
캬 존나 느려
어우 답답해
jpg 뜨는 속도 봐 ㅋㅋㅋㅋㅋ
루리웹 초창기도 저런식으로 글 썼을까?
와 신기술
오
와씨.. 보관상태 최상급..
저건 진짜 어마어마하네
윈98이면 90년대 최첨단임... 저 JPG 파일을 90년대 초반 허큘리스 흑백에서 열면 이미지 여는데만 한땀 한땀 로딩되면서 다 열리는데 5분 가까이 걸림.
JPG 파일을 빨리 볼 수 있게 해주는 알고리즘 쓴 프로그램이 꽤 늦게 나왔지. 그전까지는 진짜 느렸음.
90년대대초반 허큘리스에서도 jpg파일 하나 정도 여는데 5분씩 걸리진 않았어요. 처리능력보다는 디스켓 읽기 속도가 느려서 영상에서 이미지가 천천히 뜨는거고. 하드디스크 달려있으면 평범하게 뜸. 디더링 알고리즘이 cpu 파워가 많이 필요한 작업도 아니고
그 빠르게 처리하는 알고리즘이 처음엔 없었음. 그거 빠르게 처리해주는 SEA 같은 프로그램이 이유없이 폭풍같은 인기를 끌면서 기존의 뷰어 시장을 빼앗아온게 아님.
95시절에도 ati 올인원더 란게 있었다고...
와 인터넷에서 사진 저렇게 사각 프레임 생기고 느리게 뜨던거 엄청 어릴때 본 기억난다 ㅋㅋㅋ
와씨 윈도98로 노트북이 있었구나;
와...힘들다 ㅋㅋㅋㅋ
acdsee 를 써야지
99년에 그당시 막 나온 800메가 하드를 통장털어서 샀음. 학교에서 엄청 자랑하고 다녔었음..
시대랑 용량이 안 맞아요..
99년이면 800메가가 아니고 8기가 였을 거임. 95~97년에 800메가~1.3기가 정도 하드가 많이 보급되고, 98~00년에 4기가~8기가 정도 보급.
99년 유행이던 스타1 브루드워 립버전이 700메가였습니다 당시엔 8 9 기가 하드가 보급형이었어요
댓글 역사 이야기라서 재미있다^^
완전히 디지털로 넘어 온 게... 기준을 스맛폰으로 잡으면 20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세월 흘러간 게 무서울 정도네ㄷㄷ
내가 처음 썼던 컴퓨터가 꼬꼬마 시절에 아버지 친구분이 용산에서 구해준 애플 IIc 클론이었음 모델은 IIc 인거 같은데 정작 모니터는 XT 시절에 많이 봤을 녹색 (하지만 해상도 더 많이 구림)이었음 게임하려면 디스켓 용량 모자라서 뒤집어가면서 넣어야 되고 그래도 나름 재밌는 게임들은 있었다 그리고 무려 패드가 아닌 스틱으로 게임했음
//c 클론이라면 Laser 였겠네요. 당시 정말 갖고 싶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kqXq-B3Gw
캬!! 이게 문명이다 씨빠빠룰라
옛날 게임 잡지는 사진으로 찍었다 저런 최첨단 기계는 없...
저런데 달에 갔다니 ㄷㄷ
마지막 파일은 뻑나서 안열리고 chkdsk a: /f 까지 해줘야 진국인데 ㅋㅋㅋ
저 스샷찍는 기계는 국내에서 한번도 못본듯
삼성 mp3 30메가짜리가 27만원인가 그랬다
내가 97년도에 대학 강의 교재가 원서라서 엄청 느린 스캐너로 스캔한 다음에 OCR프로그램으로 문자인식 후 번역프로그램으로 돌려서 봤었는 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던 거 같네.
뭔가 저렇게 하나하나 기계적으로 작동하는게 낭만이 있음
키보드 가운데 회색 먼지 같은건 뭔가요 엌ㅋㅋㅋ
당장 ps3도 스크린샷 기능 지원 안 해줘서 캡쳐보드 썼어야 했지..
레트로감성 오져따
와..플로피디스크 들어가는 노트북 처음 보는거 같네요...ㄷㄷ
무려 jpg 가 존재하죠. 최신이죠.
OnAir TV카드로 많이 찍었지 그걸로 게임공략 스샷도 많이 찍었고
예전에는 스샷찍고 화면 녹화하는 것도 뭔가 따로 장비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25년만에 이렇게 발전했는데 또 25년 뒤면 어떨까
형제여 어디로 향하는가?
아니 이미지 왤케 커 보이냐 640x480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