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캐릭터를 그대로 싸들고 회사를 나가는 경우도 있고,
예전 캐릭터(*회사 자산)는 두고 나가서 새롭지만 살짝 그 풍이 남아있는 캐릭터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음
다만 예전 그 소속일 때 어울려서 잘 놀던 관계가 유지되는 것도 힘들고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어도 그 때와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음
어지간하면 둘 다라고 봐야겠지만, 존내 애매한 부분이고,
아마 팬들에게 물어봐도 서로의 철학과 정의가 충돌하는 이슈일거임
버튜버를 반 농담 삼아 3D 인형탈이라고 하는데,
그 역할(RP)을 오래 하면 그게 자아의 일부가 되는거고
캐릭터 '연기'라도 안사람의 마음, 생활, 인생이 투영될 수 밖에 없음
이게 멘탈을 상당히 갈아먹는 업계라서
안사람 멘탈이 완전히 털린 것 같으면
캐릭터를 그만두고서라도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사실 나는 그 사람 코가 2개인지 팔이 3개인지도 몰라,
그 캐릭터를 애정하는 마음을 누군지도 모르는 안사람한테 투영하는거지
그 캐릭터를 기획하고 디자이너, 3D 기술자 모으는게
회사 자금과 조직이기 때문에, 보통은 못 들고 나감
우리회사 지게차 슈마허 김 조장이 퇴직하더라도
자기가 몰던 지게차를 몰고 나가지는 않는 것처럼
물론 개인적으로 만들었거나 회사랑 협상이 잘되면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드물고,
자기 개인 사업체로 시작하면
뭔가 예전과 비슷한 느낌 캐릭터를 뽑는 경우가 많음
이건 예전 팬덤을 재흡수 하려는 영약함으로 보기도 하지만
일단 자기 자신이 그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예전 캐릭터 그려준 작가/기술자들과 인맥도 있어서라고 봄
뭔 주제든간에 저거는 그쪽 팬들을 전혀 존중해주는 말이 아니잖아
뭔 답글 달고 있었는데 이따구로 글써주네 그냥 남말 듣기 싫고 혼자 떠들고 싶은거면 질문을 왜함
말을 해줘도 이렇게 반응하네...걍 지 말이 무조건 맞다 이건가ㅋㅋㅋ
걍 지 논리가 지금 틀렸다는걸 인지했는데 쫀심 때문에 뒤져 밈으로 얼렁뚱땅 넘어가주셔 하는 느낌이긴 함
말빨 딸리니까 저렇게 나오는 너무 순수한 반응이다 싶음ㅋㅋㅋㅋㅋ
남자 버튜버도 여캠은 아니잖아
말도 안 통하고 걍 차단했음ㅋㅋ
비추 무섭네
루리웹-0813029974
뭔 주제든간에 저거는 그쪽 팬들을 전혀 존중해주는 말이 아니잖아
여캠이라고 말하면 존중을 안하는거임 ?
루리웹-0813029974
남자 버튜버도 여캠은 아니잖아
그냥 그 뒤져 밈이나 써 말도 안되는 말 하지말고
버튜버란게 노래를 하든 게임을 하든 저챗을 하든 버튜버 판떼기에 rp를 넣어서 그 rp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서사를 쌓아가는 거니까
1. 여캠이랑 유사한 속성을 가진 버튜버가 있다->사실 2. 그러나 긁으려고 여캠이랑 똑같은거라고 하는 애들이 많아서 나오는 반응 3. 애초에 버튜버가 여자만 하는 것도 아님
그니까 결국 여캠이라는 거잖아 이돌은 환상팔이라고 하는데 버튜버는 여캠이란 말을 그렇게 듣기 싫어하는 이유가 대체 뭐임
이돌 > 아이돌
버튜버=여캠 이라고 하려면 침착맨도 여캠이라고 해야함
그 개소리 할거면 뒤져 밈이나 쓰세요
차라리 스트리머잖아 인방이잖아 정도면 그건 글치 싶지
루리웹-0813029974
뭔 답글 달고 있었는데 이따구로 글써주네 그냥 남말 듣기 싫고 혼자 떠들고 싶은거면 질문을 왜함
루리웹-0813029974
말을 해줘도 이렇게 반응하네...걍 지 말이 무조건 맞다 이건가ㅋㅋㅋ
별빛도끼☄️⚒️
걍 지 논리가 지금 틀렸다는걸 인지했는데 쫀심 때문에 뒤져 밈으로 얼렁뚱땅 넘어가주셔 하는 느낌이긴 함
듣기 싫은건 그 쪽이것지 그러니까 아득바득 우기기 밖에 못하는거지 그냥 그렇게 불리는게 듣기 싫으면 꺼지 라고 하면 될걸 이상한 논리로 설득하려니까 앞뒤가 안맞지
eei23
말도 안 통하고 걍 차단했음ㅋㅋ
븅신쉑
eei23
말빨 딸리니까 저렇게 나오는 너무 순수한 반응이다 싶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실시간 rp의 재미지
ㄹㅇㅋㅋ
맞는 말 같은데?
남의 초상집에 생판 초면인 사람이 와서 "육개장 잘 끓였다~" 하고 떠들면 실제로 잘 끓였는지로 욕을 먹는게 아니야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배려란걸 좀 하고 살자
여캠이라는게 멸칭은 아니지 않나? 뭘 얼마나 존중해줘야 하는데. 졸업이 뭔지 물어보는데 그냥 지나가라는 놈이 있질 않나 가끔보면 무슨 홍대병걸린 애들마냥 히스테리 부리는 애들도 보이고. 과몰입을 넘어서 기괴한 애들 보이는데..
애초에 여캠이 멸칭이냐 아니냐에 따른 반응이 아님
뭔 초상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밑도끝도없는 도배질 해댈거면 누가 설명이라도 좀 해주면 좋겠다. 뭔 상황인지
올해 전체적으로도, 그리고 이번달, 이번주에 인지도 높은 그룹 버튜버들이 줄줄이 '졸업'하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불판
ㅇㅇ 딱 이런 정리가 필요했음 ㄱㅅㄱㅅ 그리고 그 졸업이라는게 이유가 뭐던간에 그 캐릭터로는 다시 못 보기 때문에 아쉽다는거야?
졸업 선언을 번복하는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 살아움직이던 캐릭터의 수명이 다하는 거임 이제 추억과 회상만 남는거지
그 캐릭터를 그대로 싸들고 회사를 나가는 경우도 있고, 예전 캐릭터(*회사 자산)는 두고 나가서 새롭지만 살짝 그 풍이 남아있는 캐릭터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음 다만 예전 그 소속일 때 어울려서 잘 놀던 관계가 유지되는 것도 힘들고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어도 그 때와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음
뭐... 흔히 모바일 게임 섭종하면 나중에 굿즈나 보면서 추억회상하는걸로 끝나곤하잖아? 버튜버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거지 팬층은 이제 업데이트없이 추억으로만 남으니 씁쓸하고
결국 아이돌 팬덤의 은퇴랑 크게 다르지 않네.
그럼 팬들은 그 캐릭터에 애정을 주는거야 아니면 뒤에 있는 사람에게 애정을 주는거야? 둘 다인가
애초에 '졸업'이라는 표현 자체가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온거라고 알고 있음 다만 현실 아이돌이나 인방인은 사람 자체가 바뀌는건 아니고, 어떻게 컴백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데... 이쪽은 지재권도 있고
사람은 같더라도 캐릭터를 못 쓰게 될수 있는거구나
실제 사람은 연예계를 은퇴하던 솔로데뷔하던 그때 그런일이 있었다고 다시 만나서 얘기할 수 있지만 버튜버는 내가 누구였다 같은걸 밝히는 일이 적으니 사라지는거나 다름없다는게 다르지
어지간하면 둘 다라고 봐야겠지만, 존내 애매한 부분이고, 아마 팬들에게 물어봐도 서로의 철학과 정의가 충돌하는 이슈일거임 버튜버를 반 농담 삼아 3D 인형탈이라고 하는데, 그 역할(RP)을 오래 하면 그게 자아의 일부가 되는거고 캐릭터 '연기'라도 안사람의 마음, 생활, 인생이 투영될 수 밖에 없음 이게 멘탈을 상당히 갈아먹는 업계라서 안사람 멘탈이 완전히 털린 것 같으면 캐릭터를 그만두고서라도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사실 나는 그 사람 코가 2개인지 팔이 3개인지도 몰라, 그 캐릭터를 애정하는 마음을 누군지도 모르는 안사람한테 투영하는거지
지금까지 버튜버 글중에 님처럼 자세하게 설명해준 사람이 없었슴 다들 그냥 지나가라 신경꺼라 이런소리만 해댔지 고마워요
그 캐릭터를 기획하고 디자이너, 3D 기술자 모으는게 회사 자금과 조직이기 때문에, 보통은 못 들고 나감 우리회사 지게차 슈마허 김 조장이 퇴직하더라도 자기가 몰던 지게차를 몰고 나가지는 않는 것처럼 물론 개인적으로 만들었거나 회사랑 협상이 잘되면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드물고, 자기 개인 사업체로 시작하면 뭔가 예전과 비슷한 느낌 캐릭터를 뽑는 경우가 많음 이건 예전 팬덤을 재흡수 하려는 영약함으로 보기도 하지만 일단 자기 자신이 그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예전 캐릭터 그려준 작가/기술자들과 인맥도 있어서라고 봄
여기 사람들이 감정이 격해지면 어그로랑 궁금한 사람을 구분을 잘 못해서 일단 쏘고 보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