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의 영화판을 촬영하기 위해
1961년 고양이 오디션을 개최
수백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고양이를 영화에 출연시키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연기력 등을 평가했기 때문에 결국 영화 배우로 발탁된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고양이,
하지만 홍보사진과 비상용을 대비해
총 7마리의 고양이가 추가로 예비선발 됐는데
전신이 검은색일 것 + 눈매가 무서울 것이 우선 조건이었음
그리고 분명 "검은 고양이" 오디션이었음에도
흰색 고양이로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도 있었는데
바로 탈락했음에도 그냥 자기 귀여운 고양이 자랑하러 나온 것 처럼 보였다고
흰 고양이는 무조건 탈락이라고? 퍼킹 레이시스트!!
흰색이 섞여 탈락이요? 저는 참가 안하고 제 옆이요
저때도 당당한 팔불출 집사는 있었군
에? 그냥 자랑하러 나온건데오 우리고양이 이쁘져?
껌고들 귀엽당
별 건 없고 귀엽습니다
rgb가 000인지 지금부터 검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 고양이는 무조건 탈락이라고? 퍼킹 레이시스트!!
화이트파워...?
make cat great again
그치만 불행의 상징처럼 보이질 않는걸!
껌고들 귀엽당
저때도 당당한 팔불출 집사는 있었군
5천년 전에도 있었을거다
rgb가 000인지 지금부터 검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 건 없고 귀엽습니다
고양이랑 외출할 기회인거지
에? 그냥 자랑하러 나온건데오 우리고양이 이쁘져?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는 가슴에 흰 반점이 있지 않았나?
교수대 모양의 흰 반점이었죠 (⊙_⊙;)
나도 그거 생각했음 ㅋㅋㅋ 영상화 되면서 설정 빼버렸나봄
귀여워…
흰색이 섞여 탈락이요? 저는 참가 안하고 제 옆이요
왜 그림자에 랙이 걸리지...? 하고 있었네
나 어둠속에 있다
눈이 착하네요 탈락
그림자가 아니었잖아 ㄷㄷ
뫼옹
알비노 검은고양이
걍 시간도 남는대 내 고양이 자랑하러감 ㅋㅋ 같은대
애드거앨런포 검은고양이는 ㄹㅇ 명작이지
저기서 고양이 잃어버렸으면 큰일남
동네에 검은 고양이가 이렇게 많았어? 싶었겠다 ㅋㅋㅋ
어릴때 교과서에서 본 검은고양이 소설이랑 삽화덕분에 아직도 검은고양이보면 좀 무서워
필메에 여중생 배우님 구합니다! 라고 올렸는데 수염 덥수룩한 배우님들이 프로필 보내주시는거 생각나네요
동서고금 고양이는 영물이고, 기본 안좋은 이미지가 있음. 더구나 미국 속담에 “검은고양이가 앞에 지나가면 재수가 없다”란 말이 있는데, 저 시대에 검은 고양이들이 저리 많이 모였으니 분위기 묘했겠다.ㅎㅎㅎ
옛날 사진기로 사진 잘 찍었네요. 저 시절 그 사진기로 요즘에도 사진을 찍고 필름현상도 하긴 하지요.
아니 검은 고양이 글에 검은 고양이 사진이 하나도 안올라오다니
나의 로망 냥 !
재미있는 이벤트같다.
소설 검은 고양이는 진짜...이거 아마 중학교때 본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무서워서 한동안 검은 고양이만 보면 소름 끼치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만 고양이 없어 ㅠㅠ
저 중에는 턱시도 고양이도 있네 ㅋㅋ, 속설 중에 검은 고양이가 고양이들 중에 제일 똑똑한 말이 있음 똑똑한 냥이 키울려면 검은 냥이 키우라고
소설 대로라면 고양이 얼굴에 뭔가 기분 나쁜 무늬가 있어야 하는데
고양이 자랑은 인정임ㅋㅋㅋ 넘 귀여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