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라도라고 해도 중국집은 그냥 단무지, 양파에 더 나와봤자 배추김치랑 짜사이 정도지
다만 저렇게 나오더라도 그게 전라도라고 하면 이해는 됨
아마 팔려고 따로 만든 건 아니고 사장 내외 분들이 드시려고 담근 거, 이왕 맛있게 잘 익었으니 손님한테도 좀 드리자 하고 내놓은 것일 거임
그렇게 하나 둘 놓다보니 있는 김치 죄다 꺼내놓은 걸 테고 ㅋㅋㅋ
광주나 전주 같은 대도시면 이젠 좀처럼 저런 건 보기 힘들지만 장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ㅋㅋ
역시 전라도라서 그런지, 김치가 전라 많이 나오네요.
금요일이라 살려준다
전라도 놈입니다. 저도 처음봅니다
점소이가 전라로 서빙도 해줌
당연히 아님 근데 타지역에 비해선 찬이 한두개정도는 많이 있긴한데 위 글처럼 많이주는 중국집은 드뭄
13일의 금요일..!!
점소이는 남자인데... 역시 유게이
역시 전라도라서 그런지, 김치가 전라 많이 나오네요.
holysaya
금요일이라 살려준다
거북행자
13일의 금요일..!!
합격
holysaya
점소이가 전라로 서빙도 해줌
셀레인
점소이는 남자인데... 역시 유게이
와
헐
그럼 경상도면 경상 많이 나오고 경기도면 경기 많이 나오고 충청도면 충청 많이 나오고 강원도면 강원 많이 나옴??
아재개그 래디.
이야 저기는 진짜네 계란국인거보니
여기 어디임 제발
장흥 토요시장 근처 경성식당이라는 곳임 예전에 볶음밥 한번 먹어보고 안가는 곳인데.. 맛은 평범함 큰기대는 말어
ㄱㅅ
부대가 37사단이라 전북에서 21개월 있던 것 빼곤 전라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진짜로 모든 식당에서 기본 찬이 저렇게 많이 나옴?
전부 다 저리 다양하게 나오는건 아닌데 기본찬 맛이 별로인데는 없었음
모리야스와코
당연히 아님 근데 타지역에 비해선 찬이 한두개정도는 많이 있긴한데 위 글처럼 많이주는 중국집은 드뭄
맨날 외박땐 프랜차이즈 가거나 모텔에서 배달 시켜먹거나 해서 실질적으로 식당에 들어가 먹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아 전북 있을때 좀 식당에서 먹어볼걸...
중국집은 드물고 프랜차이즈 식당도 걍 딴지역이랑 비슷하게줌 백반집이나 전라도 다양한 식당은 틀리긴함 (목포 살아요)
서울은 이미 반찬이 콩나물 포함 2개밖에 안나오던 때에 목포에서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5찬 나옴. 10년전 얘기임. 지금은 좀 줄었겠지?
밥상 계엄령! 전라도라고 물가가 비껴가는건 아니니 ㅎㅎㅎ
중국집은 저런곳 처음봄
37사면 전북아니라 충북이다 35사가 전북이다
ㅇㅇ 덧글쓰고 틀린거 깨달았음 헷갈린게 내가 신교대를 37사 나오고 복무를 35사 나왔거든 15년도부터 시작한 판소리 떼창의 1기에 내가 껴있음
그 혹시 사단본부 뒷편의 뒈져라 음파공격이였니?
신교대 쪽의 대강당과 사단본부 옆의 운동장에서 했으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뒷편은 아니지만 나때는 쑥대머리 했었음
나는 거기서 신병훈련 받았는데 장송곡 틀어주더라 임실시대에서 충격 느꼈음
잘나오긴 하는데 저정도는 아님
볶음밥에 짜장소스 없음 + 계란국 = 맛집
내가만든 김치가 개쩐다는걸 자랑하기 위해서 중화음식점을 하시는거 아닐까
전라도 놈입니다. 저도 처음봅니다
저 가게만 그런듯 김치 단무지 깍두기만 보이는데
김밥천국만 가도 반찬이 여러개 나오고 맛도 있었는데 요즘도 계속 그럴려나...
20년전 전라도는 진짜 별 분식집에서도 반찬이 많았는데 요즘엔 뭐 평준화 다 된거 같던데 음식점도 죄다 체인점이고
좀 비싼 백반집 가면 이렇게 주긴함
여그 나주인근인듸 저런거 없음 ㅋㅋㅋㅋ 광주도 마찬가지
솔직히 전라도라고 해도 중국집은 그냥 단무지, 양파에 더 나와봤자 배추김치랑 짜사이 정도지 다만 저렇게 나오더라도 그게 전라도라고 하면 이해는 됨 아마 팔려고 따로 만든 건 아니고 사장 내외 분들이 드시려고 담근 거, 이왕 맛있게 잘 익었으니 손님한테도 좀 드리자 하고 내놓은 것일 거임 그렇게 하나 둘 놓다보니 있는 김치 죄다 꺼내놓은 걸 테고 ㅋㅋㅋ 광주나 전주 같은 대도시면 이젠 좀처럼 저런 건 보기 힘들지만 장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