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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회사 층을 누르고 가장 구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0명 정도의 사람이 탑승하고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줌마 A의 다급한 목소리 "같이 가요~~~"
제 앞에 있던 버튼 앞 아줌마 B는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황급히 버튼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그 버튼은 ◀▶이 아닌 ▶◀...
서두른 탓에 버튼을 착각하신듯하다.
다행히 손끝으로 자동 열림 기능이 작동했고
아줌마 A는 버튼을 눌러줬다는 사실에 아줌마 B에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고
인사를 받은 아줌마 B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에 답했다.
때론 진실을 모르는 편이 좋구나
사람 소리 듣고도 닫힘을 누르는 인성.....! 그리고 감사 인사도 떳떳하게 받아들이는 품격.....!!
버튼 잘못눌럿을수도 잇지 뭐,
이건 잘못누른거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끔 그럼
인간이 밉다
ㅎㅎ 제가 봐도 그런듯합니다. (설명이 조금 부족한듯해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https://youtu.be/zexTOj-ampk?si=i9u9UvwWegPzvIEm 이거생각나네ㄲㄱ
때론 진실을 모르는 편이 좋구나
난 반대로 한 적 있음 ㅋㅋㅋ 닫아야 하는데 여는 버튼 연타해서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봄
사람 소리 듣고도 닫힘을 누르는 인성.....! 그리고 감사 인사도 떳떳하게 받아들이는 품격.....!!
버튼 잘못눌럿을수도 잇지 뭐,
ㅎㅎ 제가 봐도 그런듯합니다. (설명이 조금 부족한듯해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저 버튼 의외로 ㅈㄹ헷갈림
인간이 밉다
https://youtu.be/zexTOj-ampk?si=i9u9UvwWegPzvIEm 이거생각나네ㄲㄱ
이건 잘못누른거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끔 그럼
워낙 습관적으로 닫힘 누르는게 익숙하다 보니 열림을 눌러줘야할때도 자동반사로 가끔 닫힘 누를때가 있긴해
급발진 주장 사고처럼 브레이크 밟는다는걸 엑셀 밟은 그런거일듯 ㅋㅋ
닫힘을 버릇적으로 누르다 보니 다급하면 헷갈릴수도 있음 ㅋㅋ
그래도 도우려고는 한거자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