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처음에는 겁나 깔보던 중소기업이 나중에 퇴직후에 나 받아줄 유일한곳인걸 깨닫는게 너무 늦더라 ㅋㅋㅋ
내쪽업계 공무원 하나는 감독관하면서 설비업체들 감리업체들 설계업체들 쥐잡듯이 잡아댔으면서 정년퇴직후에 여기저기 자리없나하면서 졸라 돌아다니더라 ㅋㅋㅋ 해놓은 짓거리가 있어서 아무도 안받아줌 ㅋㅋ
하긴 요즘 행정사에서도 번역 해주는 일 하는 사람들도 ai로 돌린 다음 조금 손보는 정도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
2~3년 안에는 이런 일들은 걍 행정사에서 외주 안주고 ai돌려버릴듯. 지금은 작은 일들에 제한되어 있지만 나중엔 큰 일에도ai가 번역 다 해주고 하게 될듯.
"아니 몇년 바싹벌면 수십 수백억버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유튜버등등 이런애들 3대가사치스럽게살아도 돈이남아도는 수많은 유명인들도 늙어서까지 계속 일하려고하는데" 이건 좀 분류해야 되는게 진짜 3대가 사치스럽게 먹고살정도로 재산이 있는사람중에서 할거없으면 적적하다고 폐지주우러 다니는 괴인들도 있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쯤 쌓여있어도 더 쌓을 수 있다 는 도전의식에 불타서 하는 괴인들도 있음 최소한 얘들은 경제적 자유가 불가능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더 쌓을 수 있어서" 일하는거에 가까움
그게 시작된게 파이어족인데
이게 원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거임
근데 거기는 구글 이런 테크회사 들이고 연봉도 높지만 주식을 주고 이게 어마어마하기때무에 일찍 은퇴 가능한데
이걸 우리나라에 가져온 거임.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기 어려움. 일반 직원으로 무슨 회사차려서 상장시키지 않는 이상 . 가능성 희박함.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된는 거임.
걍 다양한 인생이 있는거죠 님생각처럼 모든 사람이 죽을때까지 일하는 사회였던 나라의 말로가 출산율 떡락입니까?
돈 쓸때없이 사교육 아파트에 쳐박고 절약없이 사는 멍청한 인생들이나 평생 벌어야겠죠.
선진국 노인들은 다 연금받고 편하게 삽니다 젊었을때 열심히 일했으니까요
본인들이 노후준비 못해서 늦은나이까지 일하고 젊은 사람들 일자리 다뺏고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네요. 일자리 부족한데 경제적자유하겠다고 빨리 퇴직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경제적 자유는 현실에서 가장 귀한 재화인 시간을 내마음대로 쓰겠다는거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겠다는거죠.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요.
이걸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문제해결이 전혀안되지
이런식으로 따지면 노가다로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사람한테
하루밥3끼 못챙겨먹는 사람도 많으니 입닥치고 있으란 얘기랑 다를게 없음,,
근본적인 문제는
임원이었던 사람조차 나오면 할게 없는 사회인거임
심지어 예전처럼 젊은층 인구가 많은 상황도아닌데도
희망없지 솔직히.
번돈의 대부분을 집에 쳐넣고, 한국은 특히나 사교육에 고급 노예 키운다고 다 쳐넣고
집돌이가 왜 많냐고? 집에 쳐넣은 돈이 얼만데 집을 써야지 ㅋㅋㅋ
주변 안보고, 거지같이 우중충하게 살면서 꾸역 꾸역 모으면 늙었을때 돈이 모이긴할꺼야.
근데 다 쳐늙어서 근근히 살려고 돈있음 뭐해, 인생자체가 그냥 돈모은게 전분데.
로또급으로 잘된케이스, 소위 남 등쳐서 모은 자산가, 그리고 그 자식들은 번외지.
문젠 일반인들이 무너지면 이것들도 별수 없어.
우리나라 금융지식이 바닥인거와 한국 증시가 횡보인게 문제이기도 함.
자산을 '주식 & 부동산 + @' 등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한국 특성상 나이 많으신 분들은 부동산 몰빵이 대부분임.
부동산이 상승하는 자산이기는 하지만 1주택이면 올라도 이걸로 할 수 있는게 없음.
10억 부동산 1채 있다고 1평 팔아서 현금화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 몰빵 옹호론자가 하는말이 은퇴할 때 팔고 지방 가서 살면 되지 인데...
수도권에 생활 기반 있는 사람이 지방 가지도 쉽지 않음.
그리고 지방 가는 순간 현금 증식도 멈춤. 자산 증식이 멈추면 결국은 돈이 없어짐
나도 40초반인데 친구들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이제 미래를 생각하면 ..얼마 안남았다 한숨쉼.
얼마전에 국제결혼했고 ..아기도 임신했고..아기 성인되면 난 한국 떠날 생각임.
자영중인데 5년차 혼자 잘먹고 잘살았는데...그렇다고 가장이 되니 지출이 커짐..
65세넘으면 연금 나오니..그걸로 아내 고향가서 충분히 쓰고..
상황봐서 한국.베트남 오가면서 장사해야지.
20년 일 했는데 6개월 쉬면 생계가 어려워진다니 세상이 도대체...
자영업 폐사율이 암만 높아도 다들 뛰어두는 이유가 이거지 젊을 때야 회사 관둬도 갈 곳 많은데 나이 먹으면 진짜 답이 없음
이런면에서는 노조파워가 쎈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나을 수도 있지
인생이 내손에 달린게 너무 두렵다
ㅂㅅ같이 수능 올인 땜시 애들 사교육비에 대다수 국민이 돈 쏟아붓는 풍조가 안 바뀌어서 그럼.
난 지금도 일본어 네이티브인걸로 먹고사는데 노인되서 은퇴하면 일본어가필요한 소일거리 계약직으로 일하면 좋지않을까 생각중
힘들구만 퇴직후가 걱정이네 나도
인생이 내손에 달린게 너무 두렵다
어서 빨리 마이크로칩 백신으로 나를 조종해줘
한강 : 걱정마!
한 편으론 내 인생만 걸려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제발 로그아웃
힘들구만 퇴직후가 걱정이네 나도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처음에는 겁나 깔보던 중소기업이 나중에 퇴직후에 나 받아줄 유일한곳인걸 깨닫는게 너무 늦더라 ㅋㅋㅋ 내쪽업계 공무원 하나는 감독관하면서 설비업체들 감리업체들 설계업체들 쥐잡듯이 잡아댔으면서 정년퇴직후에 여기저기 자리없나하면서 졸라 돌아다니더라 ㅋㅋㅋ 해놓은 짓거리가 있어서 아무도 안받아줌 ㅋㅋ
50대은퇴햇는데 아들이 고등학생....
요샌대부분그래..
아니... 답없어 보인다고 한참 돈나갈떄 수입이 끊긴거니
늦게 결혼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어쩔수 없긴 하죠 그래서 자식 뒷바라지 하다가 끝나는 인생이죠
20년 일 했는데 6개월 쉬면 생계가 어려워진다니 세상이 도대체...
연금술사알케
ㅂㅅ같이 수능 올인 땜시 애들 사교육비에 대다수 국민이 돈 쏟아붓는 풍조가 안 바뀌어서 그럼.
6개월이면 그나마 꽤 모은 편일걸. 당장 일자리 해고되면 3개월 못버티는 집이 대다수일거라는 글을 본 적 있음.
굶어죽는단 얘기는 아니고, 생계를 '그대로' 유지하는게 어렵다는거자너 벌던거 맞춰서 지출 계획을 잡으니까. 당장 집 팔고 적금 깨고 그런식으로 털면 수년 버티기야 하겠지.
얼마나 저축했냐 문제지. 지출이많았으면 얼마든지 어려워짐. 웃긴게 지출한번 늘어나먼 줄이기가 진짜 힘들다
가정이 있는데 외벌이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그래서 요즘은 무조건 맞벌이임 외벌이는 연봉 억단위 아니면 힘들어
억이어도 적자 외벌이는 하지 말아야
기름집 20년 했으면 솔직히 막판엔 평균 실수령 1000도 넘었을텐데 이해 안가긴 한다
"고등학생 애" 이거 하나로 정리가능하지....애만 없었어도 저정도 까지는 아니었을꺼야.....최소한 애가 자기 벌어먹을 정도만 되도 유지는 가능해지더라...
ㄹㅇ
집을 대출로 사니까 그런 거임. 실제론 집 자체가 남아 있으니가 돈을 모으긴 모은거지.. 그걸 팔수 없으니가 돈이 융통이 안되는거고..
자녀 대학 보낼때까진 회사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비슷한데, 대학을 보내서 집을 나가서, 굳이 큰 집을 소유할 필요가 없으면, 집 팔고 작은 집으로 옮겨 가면, 그 차익만큼 생활비가 되니까..
재산의 대다수가 집에 몰빵해 있어서 대출금 때문에 그럼.
꽤나 부자이신듯.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으니까. 난 미혼인데 여동생넘은 결혼을 해서 조카가 둘이여.[곧 9살 곧 2살] 근거리에 살고 있어서 자주 왕래하는데 돈 들어가는거보면 기절함. 비싸도 할수밖에 없음. 그래서 나는 그냥 혼자 살려고. 조카들 용돈이나 주면서.
딸린 가족이 있어서 그런거고, 저 책임감의 무게때문에 결혼 못하는거죠.
기름집 20년이면 애한테 때려밖는 사교육비도 엄청남. 평균 사교육비가 월 70만 인데 , 고소득자들은 3배 이상 (내가 본 경우임)사교육에 때려밖음. 초고득자는 더 많고..
난 그래서 성적 줫박던 말던 사교육에 절대 투자 안할까 생각중임 ㅋㅋ
똥망겜
기름집 20년이면 1년에 5천? 보너스 많이 나온 달엔 한달에 5천도 나왔읗 듯
이런면에서는 노조파워가 쎈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나을 수도 있지
난 지금도 일본어 네이티브인걸로 먹고사는데 노인되서 은퇴하면 일본어가필요한 소일거리 계약직으로 일하면 좋지않을까 생각중
동인지 번역?
오늘 크롬 키니까 버즈3 실시간 통역 떠있던데..
그런것도 나쁘진 않겠네. 취직 직전에 친구가 자막 만들던게 취미였는데 게임자막 만들던거 한챕터 분량만 참가했던적이 있는데 ㅋㅋ
현업 시절에 맺었던 인연이 그 시기에 많이 도움된다고 하드라. 외주는 검증 리스크가 늘 따라오는데 서로 알고 있으면 그 단계를 넘어가기가 매우 수월하다나.
내가 지금은 일본의 어느 전자부품업계에서 일하는데 안그래도 나이 많아지시면 계약직으로 전환해서 일하시는분 많음. 신입 하나 고용하는거보다 즉시 전력감이라.....
근데 요새 보면 ai발전땜에 그거 거의 불가능할거임... 나도 일본회사에서 한영일중 4개국어로 밥벌이하는데 5년뒤가 막막하다
한영일중이면 그정도사람은 별로 없어서 아직까지는 괜찮은거 아님? 상위리그는 내가 알 수 가 없는데 퇴직후면 모를까....
아직까지는 그런데 ai발전 속도 보면 앞으로 그냥 통번역이란 분야에 사람이 필요가 없어질 것 같음.... 그래서 걱정인거고
요즘은 일어 잘하는 사람이 왜케 많은지..
현역 입장에선 아직은 그래도 버티는 수준이지만 AI 발전이 너무 빨라서 단가 후려치기가 졸라 심해짐. 원래 번역일 자체가 상위 리그 제외하곤 노동에 비해 벌이가 시원찮은 편이라 기술일 겸업하며 하고 있음. 솔직히 미래도 좋아 보이지 않음.
회사 이메일이나 간단한 외국어 서류 작성 같은거 대응할 외국어 능력자가 필요 없는거고 통번역 일의 검수 작업은 계속 전문인력이 필요하지... ai툴 맡겼다가 문제 생기면 책임질 수가 없는데
중학생때 게임하고 싶은데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니까 일본어 초급책 얻어서 독학함
당장 5-10년만지나도 언어필요한 일거리가 다없어질거라고봄 아주 희망적으로보면 이 일자리를 필요로하는사람은 있을지언정 단가는 엄청싸질거임
공항에서 외국어 잘 하는 노인 고용하는 프로그램 있다고 알고 있어.
지금 세대가 노인이 되면 기술 발전이 얼마나 될지 상상도 안됨... 지금 생각하던것들이 미래엔 다 기술로 대체가 되버리면 걍 나가리되는거라
하긴 요즘 행정사에서도 번역 해주는 일 하는 사람들도 ai로 돌린 다음 조금 손보는 정도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 2~3년 안에는 이런 일들은 걍 행정사에서 외주 안주고 ai돌려버릴듯. 지금은 작은 일들에 제한되어 있지만 나중엔 큰 일에도ai가 번역 다 해주고 하게 될듯.
자영업 폐사율이 암만 높아도 다들 뛰어두는 이유가 이거지 젊을 때야 회사 관둬도 갈 곳 많은데 나이 먹으면 진짜 답이 없음
종종 여기서 개나소나 자영업한다고 욕하는 사람들 보는데 애매한 나이에 짤리면 그거밖에 할 게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청년들도 취업하기 힘들지만 중년 노년들도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라는걸 모르는 멍청이들이 많더라
청년보다 더 힘들지..
중년 노년들은 그나마 지금까지 벌어온걸 증명하듯 집 한채라도 있는사람들이 다수잖아...그게 빌라던 아파트던.....청년들은 집도없고(부모님집에서 통근하면 그나마 양반이지) (신혼아닌이상 점점청약도 빡세짐 솔로는 답도없고)월급도 뭐.....
연금수령개시기간조차 앞으로 뒤로 뒤쳐질거 생각하면 퇴직하고 연금수령 개시까지의 공백기가 문제지....
남탓 하고 편가르기 하는 사람, 그것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이 문제인데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그런 생각이 왜 문제인지 모름.
남탓 하고 편가르기 하는 사람, 그것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이 문제인데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그런 생각이 왜 문제인지 모름.
자영업자 비율얘기하면서 줄여야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그래서 적정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라고 물어보면 아무말도못함. 떠밀리듯이 가게하나 겨우 차리는경우도 부지기수인데 대못박는얘기지
아냐.. 절대 그렇지 않아 그냥 님 눈 밖에 있는 중장년~고령자를 인지 못해서 그런거임
지금 그거때문에 자영업을 너도나도뛰어들어서 비율도 어마어마하고 반대로 망해서 폐업하는것도 어마어마한상황임
청년들은 그래도 부모라는 뒷배라도 있지만 저 나이때 은퇴하면 뒷배도 없고 자기가 다 감당해야 하는데 암울하긴 하죠
다같이 힘들긴해도 집 없는 사람이 집 있는 사람 걱정해줄수있는 여유는 없는 세상이라
지금 잘되는 자영업자들만 보고 무작정 뛰어 드는 것도 자제 해야하긴함.. 지금 잘되는 자영업자들... 겨우 그들만이 살아 남은거기 때문에... 그외 나머진 뛰어 들었다가 다죽었다고 보면됨..
건강이 최고야
서울시 50플러스 포털 https://50plus.or.kr
오오?
서울시 50플러스 ㅇㄷ
40대 사무직이 퇴사당하면 뭘해야할까. 집도 차도 대출이 한참남앗는데.
자격증 따고 시설관리직 알아보면 그나마 정규직으로 가능성 있음. 현타는 옴.
본인경력과 몸값을 인정받아야하는 집착을 버리면 의외로 길은 많음. 사람에따라 자괴감이 씨게 오긴 하지만
내가 그 생각을 30대 들어서면서 했고, 40되면 날 개발자로 써주는 곳이 없을거 같단 생각에 35에 공무원으로 이직했음 그 x같은 회사는 내가 퇴사하는 (임용때문에 이사하는 전날)까지 날 야근으로 부력먹다 퇴근시키더라 하... 그래도 일단 정년 보장은 얻어서 다행
결혼 안하고 자식 없으면 여유 있었을 지도
결혼을 안한건지 못한건지에 따라 다르지 못한 원인에 따라 여유있냐 없냐가 나뉠걸
나의 미래는 나의 선택이 만드는 결과물임 달콤한 지옥의 굴에서 벗어날 용기가지고 미리미리 행동해야됨
복지가 잘 되는 국가일수록 삶에 필요한 용기가 적겠죠
이런거 보면 한국은 아직 imf 극복 못했음 신자유주의라는 독이 계속 좀먹어들어가는중
저 눈물밥 8년....ㅠㅠ
요새 성공팔이 책팔이 유튜버 쓰레기들한테 혹해서 되도않는 "경제적자유" 이거에 미쳐서 빨리 퇴직을하니 마니 하는 멍청한놈년들 진짜 많음. 일반서민들은 경제적자유불가능하단걸 알텐데 모르는건지 속는거보면 정말 사기치기쉬운사람들이 널림 진짜 이나라는. 아니 몇년 바싹벌면 수십 수백억버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유튜버등등 이런애들 3대가사치스럽게살아도 돈이남아도는 수많은 유명인들도 늙어서까지 계속 일하려고하는데 뭐 되도않는 경매니 미장이니 조금 올랐다고 그걸로 경제적자유를이루고 회사를퇴사해? 병 진이야 너네들?? 그냥 존나게 60이고 65고 버티고 버텨도 모자라 인간들아...
"아니 몇년 바싹벌면 수십 수백억버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유튜버등등 이런애들 3대가사치스럽게살아도 돈이남아도는 수많은 유명인들도 늙어서까지 계속 일하려고하는데" 이건 좀 분류해야 되는게 진짜 3대가 사치스럽게 먹고살정도로 재산이 있는사람중에서 할거없으면 적적하다고 폐지주우러 다니는 괴인들도 있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쯤 쌓여있어도 더 쌓을 수 있다 는 도전의식에 불타서 하는 괴인들도 있음 최소한 얘들은 경제적 자유가 불가능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더 쌓을 수 있어서" 일하는거에 가까움
번화가에 빌딩 2채 가진 분 아는데 1000억부자가 아니라서 아쉬워 하시더라
서는곳이 다르면 보는 눈이 다르다고........그래서 서로 이해하기 힘든가봄....
그게 시작된게 파이어족인데 이게 원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거임 근데 거기는 구글 이런 테크회사 들이고 연봉도 높지만 주식을 주고 이게 어마어마하기때무에 일찍 은퇴 가능한데 이걸 우리나라에 가져온 거임.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기 어려움. 일반 직원으로 무슨 회사차려서 상장시키지 않는 이상 . 가능성 희박함.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된는 거임.
걍 다양한 인생이 있는거죠 님생각처럼 모든 사람이 죽을때까지 일하는 사회였던 나라의 말로가 출산율 떡락입니까? 돈 쓸때없이 사교육 아파트에 쳐박고 절약없이 사는 멍청한 인생들이나 평생 벌어야겠죠. 선진국 노인들은 다 연금받고 편하게 삽니다 젊었을때 열심히 일했으니까요 본인들이 노후준비 못해서 늦은나이까지 일하고 젊은 사람들 일자리 다뺏고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네요. 일자리 부족한데 경제적자유하겠다고 빨리 퇴직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경제적 자유는 현실에서 가장 귀한 재화인 시간을 내마음대로 쓰겠다는거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겠다는거죠.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요.
평생을 남 좋은일만 하면서 살겠다는데 어쩌겠음 그 희생정신에 리스펙이나 해줘야지
50대에 고등학생 자식이 있는데 퇴직엔딩이고 무엇보다 할수 있는게 별로없는 이런 불투명한 미래가 보이는데 집값 어쩌구보단 미래가 불투명한게 더 출산율 떨어뜨리는거 같다
젊은 세대보다 나이든 세대가 더 문제인게 저런거. 회사에서 젊은 사람쓰려고 하지 나이든 사람 안 써줌. 20대랑 30대 직장 구하기 난이도도 달라짐. 대기업같은건 예전보다 스펙업되어도 20대넘는 순간 서류에서 탈락.
저기에, 부동산에 돈들이 묶여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추가되었지..
제발 이번주 로또1등 한번만..
총체적 난국이다
희망 없는 시대를 떠돌고 있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엔딩에 나오는 문구인데 매드맥스 처럼 미친 세상도 아닌데 생각나는 문구임
자격증 취득이 그나마...
으 나도 배관기사 알아보고 있는데...
괜히 공무원하는게 아니지
님들 대기업 정유업체 20년다니면 중소기업 정년퇴직까지 다닌거랑 비슷해요. 퇴사하고 1년도 못버티는건 본인문젭니다. 월급 적게받는사람들은 퇴직하면 다 죽었게요?
저기서 다들 간과하는게있음 직원 아니다 임원이다 중간에 임원 경력으로도 라는 말이 있음 직원이 억대인데 임원출신이면?! 뭐긴 뭐야 비틱이지 직원출신이 죽게싸 해도 그건 쵸금인데 임원이 그소리하면 누가 공감할까
이걸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문제해결이 전혀안되지 이런식으로 따지면 노가다로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사람한테 하루밥3끼 못챙겨먹는 사람도 많으니 입닥치고 있으란 얘기랑 다를게 없음,, 근본적인 문제는 임원이었던 사람조차 나오면 할게 없는 사회인거임 심지어 예전처럼 젊은층 인구가 많은 상황도아닌데도
희망없지 솔직히. 번돈의 대부분을 집에 쳐넣고, 한국은 특히나 사교육에 고급 노예 키운다고 다 쳐넣고 집돌이가 왜 많냐고? 집에 쳐넣은 돈이 얼만데 집을 써야지 ㅋㅋㅋ 주변 안보고, 거지같이 우중충하게 살면서 꾸역 꾸역 모으면 늙었을때 돈이 모이긴할꺼야. 근데 다 쳐늙어서 근근히 살려고 돈있음 뭐해, 인생자체가 그냥 돈모은게 전분데. 로또급으로 잘된케이스, 소위 남 등쳐서 모은 자산가, 그리고 그 자식들은 번외지. 문젠 일반인들이 무너지면 이것들도 별수 없어.
이런거보면 저출산이 이러니저러니해도 수렴하는게 맞는듯..
우리나라 금융지식이 바닥인거와 한국 증시가 횡보인게 문제이기도 함. 자산을 '주식 & 부동산 + @' 등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한국 특성상 나이 많으신 분들은 부동산 몰빵이 대부분임. 부동산이 상승하는 자산이기는 하지만 1주택이면 올라도 이걸로 할 수 있는게 없음. 10억 부동산 1채 있다고 1평 팔아서 현금화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 몰빵 옹호론자가 하는말이 은퇴할 때 팔고 지방 가서 살면 되지 인데... 수도권에 생활 기반 있는 사람이 지방 가지도 쉽지 않음. 그리고 지방 가는 순간 현금 증식도 멈춤. 자산 증식이 멈추면 결국은 돈이 없어짐
구조적 문제가 있는거 같음 Oecd 기준 한국이 유독 자영업비중과 노인빈곤층이 높다고 함 거기다 재산에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려있다고 하고 다른 oecd국가는 이렇지 않다는데 한국이 비정상인거 같음
나도 40초반인데 친구들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이제 미래를 생각하면 ..얼마 안남았다 한숨쉼. 얼마전에 국제결혼했고 ..아기도 임신했고..아기 성인되면 난 한국 떠날 생각임. 자영중인데 5년차 혼자 잘먹고 잘살았는데...그렇다고 가장이 되니 지출이 커짐.. 65세넘으면 연금 나오니..그걸로 아내 고향가서 충분히 쓰고.. 상황봐서 한국.베트남 오가면서 장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