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간 관계를 딱 이거다 저거다 직접 묘사 안하고 은근히 돌려말하는거로 묘사하는게 좀 맘에 드는거같음 그런게 답답하단 사람도 있지만 뭐...
직접 묘사를 안 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그걸 캐릭터성을 보여준다고 하겠지만 다들 하던 이야기 똑같이 하는 식으로 6지까지 진행하는건 스토리의 낭비라고 봄
이게 좋게보면 심리읽는 재미인데 나쁘게 풀면 여초직장회사의 그 바이브가 나와버림
직접 묘사를 안 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그걸 캐릭터성을 보여준다고 하겠지만 다들 하던 이야기 똑같이 하는 식으로 6지까지 진행하는건 스토리의 낭비라고 봄
그게 전투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스토리부분은 전투만하면 허전하니까 구색맞추기로 넣은 느낌인듯
처음에 볼땐 ㅋㅋㅋㅋ 캐릭터 특이하네 했는데 돌려말하는거 대부분이 캐롤릭한테 시비거는거잔아…
콜펜이나 그로자의 심리 추측 이런건 나쁘진 않지. 그런데 콜펜은 왜 그런지 그냥 일지에 다 써 있더라ㅋㅋㅋㅋ
한두번이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