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돼...!!날 놓아줘!!! 이 미치광이들아!!!"
"아하허하하핫ㅡ!! 버둥거리는 꼴이 네 면상처럼 뭍에 나온 물고기 같구나!!"
"바보같은 아활, 이는 당문을 위한 것이 조용히 참길 바라."
"이는 장문 어르신을 치료하기 위함이니 당문의 제자로써 얌전히 있거라."
"그게 내 엉덩이에 그 환약을 넣으려는 것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아활, 이사형과 함께 설명해줬는데 졸은건가?"
"아까는 그저 시심단의 시심충이 가진 회복능력만 살린 것으로 임상실험이라며!!!"
"이걸 왜 엉덩이에 넣으려는건데!!!!"
"심지어 왜 환약 주입기가 남자 양물 모양인건데?!?!?!?!"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런데 어디로 주입하는 지는 말안했잖아?"
"소매, 네가 감히 본문을 배신한건 마땅히 징벌을 내려야 하나, 광주 당문의 습격 당시 공헌한 것과 시심단의 조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단 점, 마지막으로 개심하여 당문과 공동파의 혈맹과 외성제자로써 본문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사 자비를 베푸마."
"이사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문을 제 가족으로 여기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소사매에게 좋은 언니가 생기겠군."
"내 엉덩이에 주입기를 대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내지마!!!!!"
"일단 이 주입기부터 치우라고!!!!"
"시끄럽다, 이 추한 놈아!!! 장문 어르신을 위한 것이니 얌전히 받아들여라!!"
"조활, 장문 어르신에게 은혜를 갚을 때다. 얌전히 받아들여라."
"자~아활~. 넣을께."
"응고고고고곳ㅡ?!?"
당신은 연단방의 구석에 팔다리가 묶여 구속되어 있습니다. 이사형과 우소매는 당신에게 시심단의 민간 치유판을 당신에게 주입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주압기의 형태를 보며 기겁하지만 당신의 옷을 찢어 발기는 우소매의 손에는 망설임이 없소. 당신은 바둥거리지만 이사형과 당대경의 손에 제압되어 엉덩이를 내밀 뿐입니다.
하지만 이는 당신의 탓입니다.
당신은 이사형과 맞먹는 의술로 시심단의 개발을 도왔으며, 여러 야협들을 구원해줬습니다. 우소매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환약 주입기의 형태에는 위 장문의 입김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소.
당신의 엉덩이에 환약이 들어오자 당신의 몸에 양기가 넘쳐 흐르기 시작하며 기묘한 빛이 몸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오오오오옷ㅡ!!! 터...터진다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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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실패했나...?"
"콜록콜록....?!"
"헉...!! 아....아활은?!"
"으으.....사...살아있는건가...?"
"아...아활...?!"
"휴....무능한 놈, 목숨만큼은 질기구나."
"콜록....일단 문을 열어 환기를 하겠습니다."
"허어어어어억ㅡㅡㅡ?!?!?"
"꺄아아아아앗ㅡㅡ?!?!?!"
"왜 그러시오...?"
"아...아활...?! 네...네 모습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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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표결안 보고
기가조활전설의 시작
환약이라는게 슈퍼혈청이였냐고 제엔장
그렇게 시심충은 기가조활의 몸속에서 상한 세포를 치유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가조활의 세포는 망가진적이 없기에 움직이는 일도 없었다
기가조활전설의 시작
그렇게 시심충은 기가조활의 몸속에서 상한 세포를 치유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가조활의 세포는 망가진적이 없기에 움직이는 일도 없었다
환약이라는게 슈퍼혈청이였냐고 제엔장
저거 장문인이 맞으면 고금제일인에 필적하는 무언가가 나오겠군
100년 후 강호. 아무개파 장문인 : ...그리하여 조 근대협은 무림을 평정하고 무림근맹주에 올라 이름을 남기셨다. 이후로 강호에서는 주외공부내공의 조화를 최고로 치는 무공들이 생겨났다. 이 무공들을 기록한 비급 두루마리들을 한데 묶어 근첩(筋帖)류라고 이르게 되었다. 너희들도 우선 근골 단련에 힘써 제2, 제3의 근대협을 목표로 해야 한다 알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