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나도 40넘어도 여전히 새로운 음악 찾아들음.
솔직히 나이 젊다고 음악 다양하게 듣느냐? 그것도 전혀 아니거든요..
나이가 많든 적든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렸을적부터 다양한 음악을 듣는 환경에 있어야 하는게 중요한것 같음.
그런점에서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적은 환경이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고등학생때 cdp로 70년대 빅밴드 스타일 재즈를 듣는데..
친구넘들이 와서 듣더니 남들 다 듣는 유행가요 같은거 듣지않고 왜 이런음악을 듣냐고 하더군요,
그게 당시에 너무나 충격적일 정도로 이해가 안 갔죠..ㅎ
이거보고 긁혀서 새로운 노래 찾으러간다 ㅅㅂ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나도 그렇긴해 요즘 노래는 그리고 가사가 안들려 전자음이 너무 심해서 가사가 묻혀서 귀가 피곤해서 안들음
이거보니 그냥 좋은 노래가 없던게 확실하구나. 이거나오고 30번은 들은듯 개추주작은 뭐야
로케트 로케트~ 로케트 로케트~
? 옛날노래도 듣지만 시즌별로 나오는 애니송도 다 듣지않나?
이거보니 비 사이드 그리워지네
난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 잘 모르고 게임음악만 모아서 들음
나도 니어나 파판같은거 모아서 듣고댕김 ㅋㅋ
이거보고 긁혀서 새로운 노래 찾으러간다 ㅅㅂ
아재ㅋㅋ
진짜좋은 명곡은 몇십년이 지나도 들음
ㅇㄱㄹㅇ 난 아직도 불호 없는 기타 입문곡으로 ’너에게 난 나에게넌‘이 쓰이고 있을 줄은 몰랐다
나도 그렇긴해 요즘 노래는 그리고 가사가 안들려 전자음이 너무 심해서 가사가 묻혀서 귀가 피곤해서 안들음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시던 말씀이네...
귀에 쏙쏙 들어오잖니 창팝족아
병영
이거보니 그냥 좋은 노래가 없던게 확실하구나. 이거나오고 30번은 들은듯 개추주작은 뭐야
순수하게 음원 뮤비 GOAT
신두한 슨창섭 등 수많은 패러디를 만든 명곡
바로 논파ㅋㅋㅋㅋㅋㅋㅋ
? 옛날노래도 듣지만 시즌별로 나오는 애니송도 다 듣지않나?
누자베스 음악 듣기 시작한지 3달밖에 안됐어.
엥 요새 데이식스랑 음율이랑 새로 알게되서 겁나 듣는데용?
와! 음율 아시는구나! 환상주의 겁.나.좋.습.니.다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스컬 크래셔
로케트 로케트~ 로케트 로케트~
별들이 부르는 ~
기다리던~~~~
듣긴 듣는데 한번 꽂히면 그거만 일주일내내 듣긴함
? 귀찮아서 리스트 안만들고 탑백듣는데용
여돌음악 추천해주면 들음.
나도 그랬는데 나이들어서 아이돌 음악 듣게 되더라. 노래 들으면서 이제 감상에 젖기 보다는 그냥 듣기 편한 노래가 좋음
직접 찾아 듣지는 않지만 영상매체에 삽입된 곡이면 새로운걸 듣긴하다고.
버생 살면 늙다리라도 오시가 오리곡 내면 듣게 되어 있음
커버 뜨는 것만 들어도 대충 유행 감은 잡힘...
그렇게 제 플레이 리스트에 업데이트 되었던 곡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백종원의 3대천왕 덕에...
평균이라는건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있다는 뜻이라고 보면 됩니다.
맞아요. 나도 40넘어도 여전히 새로운 음악 찾아들음. 솔직히 나이 젊다고 음악 다양하게 듣느냐? 그것도 전혀 아니거든요.. 나이가 많든 적든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렸을적부터 다양한 음악을 듣는 환경에 있어야 하는게 중요한것 같음. 그런점에서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적은 환경이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고등학생때 cdp로 70년대 빅밴드 스타일 재즈를 듣는데.. 친구넘들이 와서 듣더니 남들 다 듣는 유행가요 같은거 듣지않고 왜 이런음악을 듣냐고 하더군요, 그게 당시에 너무나 충격적일 정도로 이해가 안 갔죠..ㅎ
음 잘 외워지진 않음 확실히..
이거 아니라고 반박하는 애들 다 33세 이상임
공감하는 애들도 33세 이상임
거를 타선 좀 줘라.
잘알인거 보니 당신도 해당 연령층이군요
알고리즘이 옛날노래추천해주던데
나는 30넘고 오히려 옛날엔 안듣던 노래 찾아듣게 되더라 ACDC나 퀸이나 그런 가수들
라디오에서 이 내용 정확히 인용하는거 들은적있음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들도 옛날에 보거나 들은거 재탕중....
나도 신해철 노래 듣긴 해
분기마다 새로운 음악이 나온다구
귀찮아서 요즘은 버튜버가 불러주는 것만 듣는 중...
신곡 애니송도 요즘 안듣네 아 2.5차원 어쩌구 1쿨 엔딩곡 좋더라
SNS도 안 하는데 커버나 쇼츠 뜨는거 보면 대충 이런게 나오는구나 알게 됨 ㅋㅋㅋ
제이팝 개열심히 듣고있음 요즘 잘부르는 가수들이 많아서 좋아
음.. 나는 진성 락덕후였는데 저맘때부터 edm이랑 재즈에 푹 빠졌는데..?🥹 그래서 한동안 일렉트로 스윙에 미쳐있었음
통 안듣다가 린킨파크 에밀리 암스트롱에 꽂혀서 요새 듣는다
플리 99% 옛날 노래, 나머지는 팍 꽂힌 요즘 노래
더 좋은 음악 없나 찾아듣는 노력을 더이상 안 할 뿐
요즘 노래는 듣고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보는 노래 같아서 좀 그래...
이미 듣던게 개많아서 뭘 들어도 예전에 듣던거임 없는 곡이면 군가 정도인가
음악 안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새로운 노래 듣긴 듣는데 발매된지 몇년 지난 곡이라 남들은 이미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노래를 혼자서 뒤늦게 듣고 있을 때가 많아짐
웃기지 마 난 그저 sympathy for the devil을 1달 전에 처음 들어봤을 뿐이라고
국가가 인정한 마1약인데 정제된걸로 해야지 신약은 믿음이 안가지 암
근데 옛날노래를 요즘버전으로 부르면 그건 옛날노래라고 봐야겠지? 좋아좋아(조정석), 그런일은(폴블랑코) 버전으로 다시듣는데 너무 좋음
과연 음악만 그럴까? ㅎㅎ 노화는 결국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능력을 크게 해치더라고.
반대로 말하면 주도적으로 거스를 수도 있다는거지
난 요즘 애니,게임 OST만 듣고 옛날 듣던 노래들은 다 버렸는데 뭐래?
신기하네 스포티파이 구독하면서 신곡을 거의 안듣는다니 난 신작 애니 주제가 나오면 즐겨찾기 항상하는디
이건 우리 오타쿠들을 신 분기 애니송을 놓치지않는 젊은 세대라고 해주는 좋은 정보구나!
옛날 음악이 좋다기 보다, 내 몸이 한창 팔팔 할 때 들었던 음악들이 뇌리게 깊게 박혀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몸도 머리도 팔팔하고 호르몬 때문에 감성도 날뛰던 시기에 듣게 된 음악들이 머리에 깊게 남겨져서 그때 음악들이 계속 머리에서 다시 튀어 나와서 그런거 아닐까.
내가 오늘 처음 들으면 100년전 음악도 새거다
노인내들도 신곡이나 신제품 엄청 좋아하는디 이거도 편견이야
그럴 땐 퍼포먼스와 커버 곡으로 조금씩 틀어보다 보면 잘 맞는 새로운 곡을 찾는데 도움이 되더라
진짜 새로운 음악 듣는게.귀찬어 듣던거 다시 들음
그리고 자긴 아닌데라고 생각 하면 평균 33세 라는거라 저러는 시기가 더 빠를수고 더 늦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스포티파이가 골라줌
내 플레이 리스트에 업데이트 된 곡이라곤 아르케아 곡 두개...
차 타고 오디오 키면 스타트 하는 곡
아닌데 신곡만 들었는데
아는 누님(40대후)은 플레이리스트에 지디랑 빅뱅 밖에 없던데
이상하다 걸그룹노래 새로 나올때마다 듣는데 .아직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