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이라는 단어는 순수 우리말로, '도슭'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728년에 지어진 『청구영언』에도 도시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도시락의 최초 형태는 조선 후기에 고관이 궁중이나 관청에서 숙직할 때 상노들이 음식을 집에서 날라다 주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집안에서 만든 음식을 상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갈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도시락의 최초 형태입니다.
도시락의 옛말로는 '도슭', '밥고리', '밥동고리' 등이 사용되었으며, 1900년대 이후에는 '도슬박', '찬합' 등의 말도 사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벤또'라는 말도 사용되었지만, 광복 이후 언어순화운동을 통해 거의 '도시락'으로 일반화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양은 도시락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도시락 반찬'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국립국어원은 1984년 문교부에서 학술원 내에 설치한 '국어연구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에 문화부의 소속 기관인 '국립국어연구원'으로 확대·개편되었고,
2004년에 문화관광부 산하 국어 정책의 핵심 기관이 되면서 명칭도 '국립국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
국립국어원 업적이 맞음?
그건 삔또가 상했다 아니여?
상한건 삔또 아님?
삔또는 핀트 상했다는 말에서 나온거일걸? 근데 이것도 일본인들이 네덜란드 말에서 따온 외래어의 외래어라 뭐
그러다 작성자 벤또 상하겠다
밀어붙이다 1. 동사- 한쪽으로 세게 밀다. 2. 동사- 여유를 주지 아니하고 계속 몰아붙이다.
갓길이나 댓글도 잘된 순화고 똥볼찰 때가 있어서 그렇지 뭐 짤 도는거마냥 무료 급식소 월급 축내는 버러지까진 아님
구건 삔또고...
그건 삔또가 상했다 아니여?
상했잔아..
R.U.OK
그러다 작성자 벤또 상하겠다
상한건 삔또 아님?
시티락
도시락 vs 시골발라드 아ㅋㅋㅋ
삔또는 핀트 상했다는 말에서 나온거일걸? 근데 이것도 일본인들이 네덜란드 말에서 따온 외래어의 외래어라 뭐
벤또가 상할 수 있긴 해~
구건 삔또고...
상한건 삔또 잖어
근데 그게 또 상표가 되고 다른 나라에서 어느 한 상품의 고유명사가 됐다는것도 신기함
초밥도 스시라고 쓰던거 우리말로 대체한 거 첨엔 지식인이라 불린 사람들도 저런 시도 비웃었음
도시락을 감시하던 지옥 어딘가의 간수를 찾아내서 국립국어원이 겁탈한 다음 탈옥시켰단 얘기지?
지옥 도시락 감시관
밀어붙이다 1. 동사- 한쪽으로 세게 밀다. 2. 동사- 여유를 주지 아니하고 계속 몰아붙이다.
벤또 전에는 뭘 썼을까?
일단 문헌에서 나온게 도슭
벤또가 상했다는 건 난생 처음듣네 저거 사투리임?
갓길이나 댓글도 잘된 순화고 똥볼찰 때가 있어서 그렇지 뭐 짤 도는거마냥 무료 급식소 월급 축내는 버러지까진 아님
이건 진짜 업적 맞음
북한에서도 곽밥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지만 결국 벤또라는 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나
삔또 상한다는 ピント 초점 나갔다라는 말의 일본식표현에서 왔다는게 정설
난 삔또상했다로 알고있는뎅 사투리인가
... 벤또상했다는 또뭐임? 삔또일텐데?
이러니 굳이 외래어 있어도 한국말 일단 만드는게 옳다는게 이해가 가네
벤토의 유래는 서기 1000년경 중국의 변두, 비엔땅(便當)에 있다. 이 단어를 음풀이한 것이 벤토로 변형되어, 도시락을 벤토우(弁当, べんとう, 변당)라고 칭하게 되었다.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듯
도시락이라는 단어는 순수 우리말로, '도슭'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728년에 지어진 『청구영언』에도 도시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도시락의 최초 형태는 조선 후기에 고관이 궁중이나 관청에서 숙직할 때 상노들이 음식을 집에서 날라다 주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집안에서 만든 음식을 상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갈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도시락의 최초 형태입니다. 도시락의 옛말로는 '도슭', '밥고리', '밥동고리' 등이 사용되었으며, 1900년대 이후에는 '도슬박', '찬합' 등의 말도 사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벤또'라는 말도 사용되었지만, 광복 이후 언어순화운동을 통해 거의 '도시락'으로 일반화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양은 도시락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도시락 반찬'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국립국어원은 1984년 문교부에서 학술원 내에 설치한 '국어연구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에 문화부의 소속 기관인 '국립국어연구원'으로 확대·개편되었고, 2004년에 문화관광부 산하 국어 정책의 핵심 기관이 되면서 명칭도 '국립국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 국립국어원 업적이 맞음?
국립국어원 역사 개 짧네
닭볶음탕이나 맹그는 놈들인데 뭐 좋은거 하나라도 뭍어가게 냅두는걸로....
삔또상했다는걸 모르는걸보니 우리말 순화가 제대로 작동해서 진짜로 이분에게 낯선 표현이 되었다는거니 좋은일이라고 생각하자
최후의 도시락... 파이널 벤또 ㅋㅋㅋㅋㅋㅋ
강요당한건 사실이지만 남의 나라 말을 굳이 미천하고 근본 없다고 할건 뭔가..
사실 어디까지가 일본식 한자아로 규정해야 하는지도 애매한게 많은거 같음 한국어에서 쓰이는 한자어 상당수가 근대 일본에서 만들어진게 많은데
과거 피식민지 경험의 과도한 열등감 표출
우동을 없애고 가락국수로 바꾸려는 빌드업
일본에서 온 문화인데 일본어여도 상관 없는게?
음식 담아놓는 문화가 일본에만 있었나? 지 부하한테 빈 찬합 보내서 쥭여버린 쬬 라는 놈이 있긴 한데......찬합이 뭔지도 모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