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지 한 4년은 지났나? 겜 초기 때 ps4버전 사서 버그 겁나게 많은데 재미는 있어서 어케어케 마지막까지 자동차 모으면서 서브퀘까지 다 깬 애증겜이었는데...
(솔직히 엔딩에서 적 안 나오는 버그만 없었으면 좀 더 점수 후하게 줄 수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그러니까 겁나 맥빠짐 ㅋㅋ...)
근데 갑자기 애니도 나오고 DLC도 나오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되서 거의 다른 겜이 되었다는 거 같네?
그럴때마다 다시 해볼까 하다가, 다시 깔기도 좀 귀찮고, 뭣보다 내 V의 얘기는 이미 끝난 느낌이 들어서 다시 플레이하기 좀 망설여짐
기업출신 V가 펜엠이랑 사귀면서 별 엔딩 본게 좋았는데 2회차 플레이해서 다른 선택지 고르면 그게 덧씌워지는 느낌이랄까.
사실 겜이 좀 길다보니까 마지막까지 다시 깨기 좀 힘든 것도 있긴 함 ㅋㅋ
Dlc 안했으면 해봐도좋지않을까? 다시해보니 미션들도 재밌고 많이 좋아졌던데
세일할 때 사둘걸 그랬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