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그냥 환생해서 전장에서 개같이 구르다 자기부대 팽 하려니까
총 거꾸로 들고 국왕을 국 / 왕 만드는 글인데
그냥저냥 보고 있었거든?
근데 지들이 싸우는 옆나라 장군이랑 평화협상 하는데
주인공은 옆나라가 쳐들어와서 싸운걸로 알고 있었단 말임.
근데 옆나라 장군이 전쟁한 이유가
옆나라랑 친하게 지내려고 국혼 추진했는데 느그나라 왕자가 우리나라 공주를 겁탈하려다 실패해서
라는 충공깽 전개가 나옴.
순간 욱해서
안이 자까님 아무리 판타지라도 옆나라랑 잘 지내고 나름 같이 동맹으로 전쟁에서 같이 싸우고 하는 국가간인데
국혼에서 처음 보는 자리인데 왕자가 공주를 겁탈하려고 한다는게 말이 됩..
까지 썼는데
현실 지구 작가놈 꼬라지 보니까 저정도는 그럴듯하다 싶어서
그냥 보기로 함.
지구 자까놈 아주 그냥...
'왕자란 새끼가 저러는 게 말이 됨?'이란 생각이 든다면 구글에 '충혜왕'을 검색해보자....
옛날엔 급발진 전개가 나오면 '뭐지 작가가 술마셨나. 생각 안하고 글쓰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뭐지 내가 모르는 역사 속 사건을 패러디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ㅋㅋ
이게 맞는 전개인가 싶을땐 그냥 잔다르크를 떠올리면 된다
대역소설에는 작가가 왜 급발진 하냐고 하는 장면들이 모두 현실 고증이라는 말이 있다. ㅋ...
오히려 소설일수록 더더욱 개연성을 줘야 하는 아이러니...
ㅋㅋㅋㅋ
이게 맞는 전개인가 싶을땐 그냥 잔다르크를 떠올리면 된다
오히려 소설일수록 더더욱 개연성을 줘야 하는 아이러니...
'왕자란 새끼가 저러는 게 말이 됨?'이란 생각이 든다면 구글에 '충혜왕'을 검색해보자....
하 ㅋㅋㅋ ㅅㅂ 지구 작가놈 새끼 역시나 개연성 박살난 전개가 있을 줄 알았어 ㅋㅋ
ㅋㅋㅋㅋ
대역소설에는 작가가 왜 급발진 하냐고 하는 장면들이 모두 현실 고증이라는 말이 있다. ㅋ...
옛날엔 급발진 전개가 나오면 '뭐지 작가가 술마셨나. 생각 안하고 글쓰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뭐지 내가 모르는 역사 속 사건을 패러디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ㅋㅋ
요즘 왠만한 급발진은 그래 그럴 수 있지로 넘어가게 되는듯..
한국꼬리지만 봐도 딱히 급발진 아닌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