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업 현직 종사자인데(근데 짬이 낮아 주도적으로 처리한 경험은 없음. 따라 나가서 우왕 이거 ㅈ됬네 하는 정도.), 문화유산 훼손 건은 생각보다 자주? 있음 (일년에 하부 조사기관에서만 서너건 확인되니 국가유산청에는 몇 건이 접수될지... / 보통은 지하 터파기하거나 문화유산조사 선행하지 않고 조사 진행하다가 유구 덜컥 걸리는 경우)
(상술 했듯 일개 말로 움직였지 주도적으로 진행해본 경험은 없지만) 기억하기로는 보통 진행과정이
- 저기 담당 측이(개백수 말고 병산서원 관리사무소나 안동시 문화담당부서 이런곳 일듯. / 저 ㅅㄲ들 저렇게 나오는 건 배째라가 반이고 절차를 몰라서 그나마 최대한 수습할 방안 못 찾는 것도 반 일거임...) 각 조사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현장 확인 요청하고,
- 그러면 그 조사기관이나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의견서를 써서 다시 해당 담당자에게 건내줌. (아, 다행히 훼손은 안 된듯 비 노출구간도 꼼꼼히 확인하시죠. / ㅈ됨 이거 빼박 훼손 건임. 니들 저기 봉쇄 때리고(추가 훼손 방지 + 과실 명백히 구분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지자체에 보고 올린 뒤 정밀 확인 해야할듯. 경찰 고발은 필수니 ㅅㄱㅇ~)
- 그러면 이제 의견서 가지고 이름 좀 있는 교수들이나 국가유산청에서 직접 전문가 파견해서 현장 내외에서 한 두어차례 입씨름하고 공문 쾅쾅 지자체+관리 주체에 내려보내면, 거기 적힌대로 복원이든 고발이든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근데 대개 일개 공사장에서 푹찍하다가 문화유산 걸리고 한거면 그냥 일반 조사기관이 개입하는 여지가 있는데, 이정도면 처음부터 국가기관들이 나설지 아니면 아예 국가유산청이 직접 개입할지도 모르겠음 (경복궁 담벼락 훼손 건이랑 도찐개찐이니... (어쩌면 담벼락은 석재류인데 서원은 목재이고, 어차피 경복궁은 고궁박물관이든 모든 한번 교통 정리 들어가야하는데, 서원은 사실상 손댈 구석이 없었다는 점에서 더 악질일지도...) )
- 그러니 요약하자면 일단 병산서원 관리사무소나 안동시 문화과가 맞기는 할텐데... (1차 피해를 조사하건, 고소 고발을 진행하건 관리주체/지자체를 통해 청에 올라가는 건 맞으니까) 당사자인 개백수가 저 말을 하는건 많이 괘씸한데? ㅎㅎ;;;
아 그리고 두 다리 정도 걸쳐서 들었는데, 안 그래도 안동시(담당부서 외에도) 도 현재 해당 건 항의로 업무 마비 수준이라 함 ㅋ;;;
그러니 방문이나 전화로는 연락이 힘들 수 있을테고 (해당 주무관이 계속 응대하거나, 상술한 보고자료 준비하거나, 현장 준 상주해야하거나 할 수 있어서, 게시글은 남기는 사람도 많으니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고...
그러니 일단 현재로선, 교수님 주변으로 국가유산청이랑 접점이 있으신지(물론 해당 유적발굴과? 이쪽이면 좋긴한데 아니더라도 일단 그 기관에 아는 사람만 있어도 보다 효율적으로 의견 전달이든 하소연이든 할 구석은 생기는거니까), 문화유산 자문위원이나 이런걸로 자주 다니는 분 있으신지해서 그 분들 독려하고 추이 지켜보는게 일단은 최선일거라 생각됨요... (아니면 진짜 이런 사례 수집하고 학회나 이런 이름으로 터트려서 다른 의미로 여론 환기시키는 것도...)
역시 방룡인새끼들
공식 사과는 사고친 너희 팀의 해체와 퇴사야
ㅋㅋㅋ 개백수 아직도 저러고 다니네 어떻게 쟤넨 티끌 하나도 안바뀌냐 진짜
이거 KBS 사옥에 H빔 박아도 되는각임?
총독부 부역자 나부랭이 새끼들이 일부러 식민지 문화재 손상 입힌 거지 뭐
얼탱
어허. '대들보'
역시 방룡인새끼들
ㅋㅋㅋ 개백수 아직도 저러고 다니네 어떻게 쟤넨 티끌 하나도 안바뀌냐 진짜
얼탱
공식 사과는 사고친 너희 팀의 해체와 퇴사야
뭐 저런 짓 한두번 해봤겠어 ㅋㅋㅋ
ㄹㅇㅋㅋㅋ
재발방지(그 사극 진행중만 해당)
이런거 보면 허가내주는 지자체가 관리 1도 못한다 생각함, 공무원이 현장나가서 막아야지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하려면 공무원 더 뽑아야될걸.
수원 남부 건축과 공무원만 해도 담당자가 외근으로 하루종일 못들어와서 신고 지연되는 경우도 있는 판에... 덜 중요시하는 문화재 쪽은 오죽하겠어...
아니 수원이래;;; 경기 남부...
문화재쯤 되니까 기사화되고 보통 사람들도 알고 그런거지 저 짓거리가 일상이겠지
공직이든 아니든 어느 분야든 관리 부실이 생기는 건 대부분 열에 아홉은 인력 부족임. 더 뽑아달라고 하는 요청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거든.
문화재쪽이면 진짜 한두명이 지자체 전체 관리하는경우도 있음 경주쯤 되는곳 아니면 개 인력난
총독부 부역자 나부랭이 새끼들이 일부러 식민지 문화재 손상 입힌 거지 뭐
이거 KBS 사옥에 H빔 박아도 되는각임?
어허. '대들보'
이거 드라마촬영인가? 그러면 어차피 외주 스튜디오 제작일거고 게비에스는 하~ 귀찮게스리~ 정도 포지션일거임. 자체제작은 아마 아닐거라....
ㅇㅇ맞음 관련자라는 놈이 한 소리가 자기들은 제대로 규정 줬는데 외주가 헛짓한걸 우리한테 왜그러냐 그럼 그 규정집 달라니까 사내정보라 못내준다 그랫대
스튜디오 N하고 몬스터유니온이 제작사로 떠있는거 보면 말이 외주지 사실상 자회사 시킨거나 마찬가지라 지금 제식구 어화둥둥 감싸기임 아무리봐도 꼬리자르기 각도 안나오고 꼬리도 크니까 일단 맷집 믿고 땡깡 피우겠다는거지
규정은 무슨ㅋㅋ 시킨놈도 만든놈도 아무 생각 없을거임. 만든놈중 시킨놈은 야 가서 물건 고정시켜 앗 하잇 사수님 어떻게해용? 못으로 박으면 되지 않을까? 천재세용? 했을거임.
어화둥둥까지 생각도 안할걸. 그냥 난 돈주고 물건 주문한건데 뭔일났어? 정도고. 정확히 외주사랑 어떤 관계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쟤들한테 중요한건 발주처 외부수주처 라는것뿐이라 그냥 난 모르겠으니 쟤들한테 묻던가 하세용 이 변치않을 스탠스일것.
문화재훼손으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 ㅋㅋㅋ
사건을 저지른 새끼들이 뻔뻔하네
사?과? ㅋㅋㅋㅋ
kbs 앞에서 기른 언론 부르고 동네방네외쳐야함
목소리 높이는게 일단 중요함
아니 경복궁 담벼락에 테러한 사람이랑 똑같은 죄로 처벌이 안됨? 문화재훼손 했으니까 당연히 형사처벌이 가능할텐데.
경복궁은 사주범은 징역 7년에 시행자들은 징역 2년인데 저건 그냥 배째라로 끝나네 ㅋㅋㅋ
싹다 감옥좀
KBS : 푸하하~ 그냥 수신료나 내시라고요~
이거는 문화재 관리하는쪽에서 강경대응을 해야 방송국이 알아서 자제를 하든 자세를 낮추든 할텐데 그렇게 안하니까 배째라 하는거임
복구시켜야지. 사과로 끝내면 안된다 진짜
사학 쪽도 엠바고가 있었구먼...
엠바고라기보단 나같은 학생따리가 함부로 떠들만한 내용도 아니기도 했고... 북으로감도 섞여있고... 선생님들도 확신할 수 없는 내용같은것도 있으니 함부로 떠들지 말란거지 추가 기사나기 전인것도 그렇고
그렇군...
그저 방슬아치
이런일은 공론화밖에 답이없음 싫더라도 jtbc같은 렉카들한테 취재가 시작되자 시전해달라고하는게 제일 효과적임
역시 개비에스..
개브스 입장은 명확함 으쩌라고라서 타 경쟁 언론이랑 문화재청가서 단죄하도록 유도해야지 저새끼들 한두번도아니고 전문가를 일개 비전문가가 떠드는 망상소리로 치부하는 4과문 올렸는데 걍 놔두면 안됨
문화재청에 따지라고 했으니 진짜 따져줘야지. 국가랑 한번 싸워보라고 해.
발굴업 현직 종사자인데(근데 짬이 낮아 주도적으로 처리한 경험은 없음. 따라 나가서 우왕 이거 ㅈ됬네 하는 정도.), 문화유산 훼손 건은 생각보다 자주? 있음 (일년에 하부 조사기관에서만 서너건 확인되니 국가유산청에는 몇 건이 접수될지... / 보통은 지하 터파기하거나 문화유산조사 선행하지 않고 조사 진행하다가 유구 덜컥 걸리는 경우) (상술 했듯 일개 말로 움직였지 주도적으로 진행해본 경험은 없지만) 기억하기로는 보통 진행과정이 - 저기 담당 측이(개백수 말고 병산서원 관리사무소나 안동시 문화담당부서 이런곳 일듯. / 저 ㅅㄲ들 저렇게 나오는 건 배째라가 반이고 절차를 몰라서 그나마 최대한 수습할 방안 못 찾는 것도 반 일거임...) 각 조사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현장 확인 요청하고, - 그러면 그 조사기관이나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의견서를 써서 다시 해당 담당자에게 건내줌. (아, 다행히 훼손은 안 된듯 비 노출구간도 꼼꼼히 확인하시죠. / ㅈ됨 이거 빼박 훼손 건임. 니들 저기 봉쇄 때리고(추가 훼손 방지 + 과실 명백히 구분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지자체에 보고 올린 뒤 정밀 확인 해야할듯. 경찰 고발은 필수니 ㅅㄱㅇ~) - 그러면 이제 의견서 가지고 이름 좀 있는 교수들이나 국가유산청에서 직접 전문가 파견해서 현장 내외에서 한 두어차례 입씨름하고 공문 쾅쾅 지자체+관리 주체에 내려보내면, 거기 적힌대로 복원이든 고발이든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근데 대개 일개 공사장에서 푹찍하다가 문화유산 걸리고 한거면 그냥 일반 조사기관이 개입하는 여지가 있는데, 이정도면 처음부터 국가기관들이 나설지 아니면 아예 국가유산청이 직접 개입할지도 모르겠음 (경복궁 담벼락 훼손 건이랑 도찐개찐이니... (어쩌면 담벼락은 석재류인데 서원은 목재이고, 어차피 경복궁은 고궁박물관이든 모든 한번 교통 정리 들어가야하는데, 서원은 사실상 손댈 구석이 없었다는 점에서 더 악질일지도...) ) - 그러니 요약하자면 일단 병산서원 관리사무소나 안동시 문화과가 맞기는 할텐데... (1차 피해를 조사하건, 고소 고발을 진행하건 관리주체/지자체를 통해 청에 올라가는 건 맞으니까) 당사자인 개백수가 저 말을 하는건 많이 괘씸한데? ㅎㅎ;;;
아 그리고 두 다리 정도 걸쳐서 들었는데, 안 그래도 안동시(담당부서 외에도) 도 현재 해당 건 항의로 업무 마비 수준이라 함 ㅋ;;; 그러니 방문이나 전화로는 연락이 힘들 수 있을테고 (해당 주무관이 계속 응대하거나, 상술한 보고자료 준비하거나, 현장 준 상주해야하거나 할 수 있어서, 게시글은 남기는 사람도 많으니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고... 그러니 일단 현재로선, 교수님 주변으로 국가유산청이랑 접점이 있으신지(물론 해당 유적발굴과? 이쪽이면 좋긴한데 아니더라도 일단 그 기관에 아는 사람만 있어도 보다 효율적으로 의견 전달이든 하소연이든 할 구석은 생기는거니까), 문화유산 자문위원이나 이런걸로 자주 다니는 분 있으신지해서 그 분들 독려하고 추이 지켜보는게 일단은 최선일거라 생각됨요... (아니면 진짜 이런 사례 수집하고 학회나 이런 이름으로 터트려서 다른 의미로 여론 환기시키는 것도...)
JBS놈들 남의 나라 문화재에 무슨짓을....
저런 일 있을 때마다 KBS사장실 의자에 못 박아 버려야 됨 병산서원에 한 100개 박았으면 의자 등받이랑 쿠션에 100개 박아놓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