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하임리히법을 시전했다 함...
아버지에 따르면 보호사는 병실에서 빵을 먹는 아버지를 발견한 후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가슴을 발길질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사는 아버지를 집중 관리실에 끌고 가 약 1시간 동안 결박하고, 베개로 때리는 등 2차 폭행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https://youtu.be/hg4XYQcY1OI
일단 당뇨환자는 그렇게까지는 상관없습니다.
빵정도 먹었다고 문제될만큼 치명적으로 형당이 뛰지도 않구요.
하지만 몇몇 심각할정도로 관리 안되시는 분들과 혈당이 안잡히시는 분들이 계시죠.
지속적인 식이조절을 해야 혈당이 잡히는
근데 병원에서는 좀 극단적으로 조절하는 편이라서(밥 양을 아주 조금 주는 식으로)
평소 식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힘드실수 있습니다.
당뇨라고 간식을 아예 먹지 말라는건 말도 안되고 잘 관리 되는 선에서 가끔은 먹어도 됨. 그리고 노인에 당뇨까지 앎고 있는 사람을 때려서 갈빗대 나가게 한건 그냥 죽으라는거임. 노인이라 가뜩이나 회복도 느린데 당뇨라 더욱 회복도 더딘 사람 갈빗대를 나가게 한다고? 의료인이? ㅁㅊㄴ이지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 입장도 들어봐야 하긴하지만. 환자를 때린것은 분명 잘못한거죠.
조울증.치매..
중증 치매에 걸린 가족 돌 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저귀에 손을 넣어서 똥만지고 돌아다니면서 그손으로 다 만지고 다니고.
가족들 다 자는 사이에 냉장고 뒤적이면서 먹을것 그 손으로 음식 꺼내 드시는데.
못 움직이게 손발 구속하면 침대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고.
가족들 잠못들게 밤새 소리 질러요.
가족들이 환자분을 시설로 보냈다는건 그만큼 감당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같은 가족들도 몸서리 치는게 치매인데. 조울증에 당뇨까지.;;;;어휴...
누구 편도 들고싶진 않아요. 단지 현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장애아들 돌보는 보육교사들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들을 대하는 사회복지사도.
노인들을 간병하는 보호사들은 진짜 힘든 직업입니다.
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들이 마냥 선한건 아니거든요.
언더도그마라 그건 직접 이런 일을 체험해보시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진짜 줘팬거였음;;;;
어이없지만 한편으로 당뇨가 빵을 먹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갈비뼈까지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 글이군
뱉으라고 야매 하임리히라도 했나 뭘 어떻게 해야 ㄷㄷ
설마 줘패서 부러트렸겠어
환자를 살렸다 뿌듯
감당가능하면 먹어도됨
이거 유게에서 열번은 본거같은데 전후상황 더 나온게 없으니 원
환자를 살렸다 뿌듯
어이없지만 한편으로 당뇨가 빵을 먹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갈비뼈까지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 글이군
뱉으라고 야매 하임리히라도 했나 뭘 어떻게 해야 ㄷㄷ
발로 하임리히법을 시전했다 함... 아버지에 따르면 보호사는 병실에서 빵을 먹는 아버지를 발견한 후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가슴을 발길질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사는 아버지를 집중 관리실에 끌고 가 약 1시간 동안 결박하고, 베개로 때리는 등 2차 폭행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https://youtu.be/hg4XYQcY1OI
설마 줘패서 부러트렸겠어
생육
진짜 줘팬거였음;;;;
뭣??
어...?
위에 영상 링크함. 레카반장 기사이긴한데, 병원에서도 그 가해자 가해사실 확인하고 인정했다 하네
자세 너무 완벽한데 ㅋㅋㅋ
그냥 ㅁㅊㄴ이었네
아 요즘은 당뇨도 물리치료를 하는구나!(아무말)
분명 범죄사건인데 기사제목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제목 중에 어떤 어휘나 어떤 문장이 웃기다는 거임? 어떤 밈도 어떤 유머러스한 요소도 없는데? 환자가 쳐맞는 상상을 하니까 뭔가 웃기고 막 그래?
당뇨환자가 빵 먹으면 죽을수도 있어서?
이거 유게에서 열번은 본거같은데 전후상황 더 나온게 없으니 원
좀....쎈데 ;;;;
빵... 먹어도 되지 않아?
루리웹-2023038079
감당가능하면 먹어도됨
되겠냐! 혈당 폭증시킬 일 있으려고!
일단 당뇨환자는 그렇게까지는 상관없습니다. 빵정도 먹었다고 문제될만큼 치명적으로 형당이 뛰지도 않구요. 하지만 몇몇 심각할정도로 관리 안되시는 분들과 혈당이 안잡히시는 분들이 계시죠. 지속적인 식이조절을 해야 혈당이 잡히는 근데 병원에서는 좀 극단적으로 조절하는 편이라서(밥 양을 아주 조금 주는 식으로) 평소 식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힘드실수 있습니다.
흔한 김성모세계관의 간호사자나
마동석 체격 보호사가 갈비에 스트레이트 날리는 모습을 상상했지만 실제로는 몸싸움 하다가 어디 잘못 부딛친거려나
부딪친
빵 대신 제로칼로리 죽빵을
응급처치(줘 팸)
갈비뼈 치료 ㄱㄴ 당뇨 치료 ㄴㄴ 갈비뼈가 더 싸게치료됨ㅋㅋㅋ
노인들은 달라 물리적 손상입는 상해들은 젊은 사람처럼 쉽게 낫질 못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캐망가제작회
https://v.daum.net/v/20250110094907110
자캐망가제작회
cctv까지 잇네 미춋어…
말을 계속 안들어서 격노했나?ㅋㅋㅋㅋ
당뇨라고 간식을 아예 먹지 말라는건 말도 안되고 잘 관리 되는 선에서 가끔은 먹어도 됨. 그리고 노인에 당뇨까지 앎고 있는 사람을 때려서 갈빗대 나가게 한건 그냥 죽으라는거임. 노인이라 가뜩이나 회복도 느린데 당뇨라 더욱 회복도 더딘 사람 갈빗대를 나가게 한다고? 의료인이? ㅁㅊㄴ이지
저건 살인미수임
70대 노인이면 경우에 따라서 골절 한번에 사망에 이를수도 있음
상남자네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 입장도 들어봐야 하긴하지만. 환자를 때린것은 분명 잘못한거죠. 조울증.치매.. 중증 치매에 걸린 가족 돌 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저귀에 손을 넣어서 똥만지고 돌아다니면서 그손으로 다 만지고 다니고. 가족들 다 자는 사이에 냉장고 뒤적이면서 먹을것 그 손으로 음식 꺼내 드시는데. 못 움직이게 손발 구속하면 침대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고. 가족들 잠못들게 밤새 소리 질러요. 가족들이 환자분을 시설로 보냈다는건 그만큼 감당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같은 가족들도 몸서리 치는게 치매인데. 조울증에 당뇨까지.;;;;어휴...
최대한 약하게 표현한겁니다.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치매도 마찬가지 같아요. 중년의 유저분들중에 비슷한 처지의 분들 힘내시길.
간호사가 환자한테 그러는건 결이다른건데....
아보호사구나 보호사여도 마찮가지지만
누구 편도 들고싶진 않아요. 단지 현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장애아들 돌보는 보육교사들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들을 대하는 사회복지사도. 노인들을 간병하는 보호사들은 진짜 힘든 직업입니다. 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들이 마냥 선한건 아니거든요. 언더도그마라 그건 직접 이런 일을 체험해보시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한개 정도는 먹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