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퓨전 사극의 명대사
ㄹㅇ 발렸으면 약자면서 왜 지랄이지
근데 진짜 저 말이 맞긴 함 오히려 이젠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강자가 약자를 유린해도 아무 말 못함 노오오오오력 탓으로 몰아가더라고
희성씨 거기서 뭐해요
하지만 그 강자가 단순히 귀족이나 물리적으로 강한사람들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기도 하지 때로는 다수의 약자가 실질적 강자로서 횡포를 부릴때도 있고 강자란 정의는 꽤 복잡하다 봄
??? : 그럼 약자니깐 수긍해야지. 왜 뭘 잘못했냐고 쳐물어?
동포청년, 알아 들었어?
희성씨 거기서 뭐해요
언제적 약육강식이야
적자생존이라고 하하
하지만 그 강자가 단순히 귀족이나 물리적으로 강한사람들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기도 하지 때로는 다수의 약자가 실질적 강자로서 횡포를 부릴때도 있고 강자란 정의는 꽤 복잡하다 봄
애초에 작중 잔트가르...최강의 사내라고 가장 먼저 불린게 정도전이니까.
근데 진짜 저 말이 맞긴 함 오히려 이젠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강자가 약자를 유린해도 아무 말 못함 노오오오오력 탓으로 몰아가더라고
대부분 그런 강자는 잘 훈련된 병사와 먹여 살릴수 있는 재산과 체재에 저항하지 못하는 시스템에 간섭할 권력이 있었지, 그러다 훈련도 필요없는 총기와 대량파괴 병기가 만들어지니까 조금은 풀어지더라고
전형적인 현상이랑 당위를 헷갈리는 케이스.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해서 그게 맞고 당연하다고 결론짓는 건 지능 문제 아님?
이건 비꼬는.. 에휴 당신 말이 맞습니다
그걸 최소화 하려는데 민주주의지. 자본주의와 같이 가다보니 모순이 생기지만.
나도 몬스터헌터에서 나보다 약한 몬스터만 골라서 잡긴해서 공감이 간다
나보다 강자인 몬스터를 어케 잡어 ㅋㅋㅋ
??? : 그럼 약자니깐 수긍해야지. 왜 뭘 잘못했냐고 쳐물어?
청안청년
ㄹㅇ 발렸으면 약자면서 왜 지랄이지
??? : 여기서 빈사상태인 나 이길 수 있는 놈 한놈 뿐인데 걘 그런거 안묻거든 니가 덤벼볼래?
쟨 그래서 지가 약해서 진거 맞다고 다 받아들이고 시원하게 칼로 난도질 당해 죽음
동포청년, 알아 들었어?
배고픔 No 국밥 Yes
(씨1발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쟤는 저렇게 외치다가 더 강자에게 죽음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
육룡이나르샤..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다 그리고 유아인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육룡이 나르샤...진짜 무협이랑 사극을 적절히 믹스해서 졸라 재밌게 봤었음...
결국 지들보다 강력한 세력이 있던 최영과 이성계에게 개박살이났으니까. 자기의 말대로됨
대사 잘씀 ㅇㅇ
이인겸 따123까리!!!!!
예전에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은 다르다는 글 본 적 있는데. 자연의 섭리라는것은 후자쪽이라고 했던가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한 애들이나 저런거 좋아하지.
종 레벨 에서는 약육강식 이지만 객체 레벨 에서는 적자생존 이라던가
쟨 권력이랑 금력 밑에 숙이고 들어간 케이스라 근육뇌는 커녕 본인도 부패 상류층임. 쟤가 말한 강함은 성공과 생존에 관련 된 모든것의 총체임.
그럼 지가 약자라 밟혔어도 닥치고있어야지
그래서 죽음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말하자너
저건 지 이긴 이방지가 아니라 옆에서 구경하면서 편승하던 사람들한테 말한거라 ㅋㅋㅋㅋ
신분제가 없어진 21세기 아직까지도 혈통이 곧 신분이지 고위층 자식은 고위층 그대로 흙수저 자식은 흙수저
https://youtu.be/kftkXeD1J3g?si=gAMLuJbQ0s-Ix-XO 승-자-만-이-정-이-따-!
도황 진짜 또껴드네
무슨 한국어 수간 5주 째인 중국인 같아 ㅋㅋㅋㅋㅋㅋ
명심해야할게, 강자와 약자의 위치가 뒤바뀔수 있다는거
동엽이형 연기 잘하네
"그래서 더 강자인 내래 간나를 쳐죽이려 왔어. 불만 있나?" "잠깐 당신은 그 배역이 맞기는 한데 방송사랑 작품이 다르잖아."
시니컬하게 보자면 복지나 규제도 강자들이 몇번 데여보고 '지속가능한 착취체계'를 만든것이지 착하다는 기업들도 합법적으로 안그럴나라 찾아다닌다고
가끔 게임에서도 저런 논리 벌이면서 죽는놈 있는대 '아니 그럼 지가 약해서 나한태 져놓고 왜 개똥철학 나한태 설파함?'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듬 ㅋㅋㅋㅋㅋ 아 강자가 옳다며? 내가 너 이긴 시점에서 내가 너보다 옳은거 아님? 왜 툴툴거림? ㅋㅋㅋㅋ
그래서 민중의 혁명이 더 대단한 것이지
그래도 자기동문 무휼한텐 친절히 대답 잘해주더라ㅋㅋㅋ
실력은 고려제일이지만 왜 그딴놈한테... 하는 사형의 안타까움 ㅋㅋ
잘배우라곤했음ㅋㅋㅋ 무파이름이 창피하다그랬지ㅋㅋㄲ
쪽팔려서~♥
어떻게 검술 이름이 동방쌍용 ㅋㅋ
어디가서 동방쌍룡이라고 어떻게 얘기하냐고~
동방쌍룡 길태미라고했으면 이인겸도 안썼을듯
"DON'T YOU DARE." "그것은 바르지 않다." "인간은 그런 짐승들의 세계와 같은 혼란을 규탄한다. 그러고자 등장한 것이 질서이고 도덕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너는 결국 도탄에 빠질 것이다." "BRING IT ON. 나. READY."
자기 합리화 개소.리라 왠지 작가진이 치장해주는 느낌이라 저때부터 재미가 식더라고
육룡이 나르샤 오랜만이당 ㅎ
지구상의 생물들 중에 거의 고래랑 인간만이 약자, 기형아를 보살피는둥 약육강식 논리만으로 살지는 않다고 하던가 본인이 세상 보는 견해가 거기까지면 본인도 거기까지인 인간이지
근데 역사를 보면 약탈자인 강자는 항상 약자들이 결성한 단체에 굴복하고 사형당함
저게 정황상 [지금 하는 짓 보니 니들도 결국 나랑 별 다를것 없이 흘러갈 놈들인데 왜 나만 잘못한거처럼 훈계질이냐? 니들도 어차피 힘으로 적을 거꾸러뜨리고 위로 올라가려고 모인 놈들 아니냐? 근데 뭔 지들은 아닌척 ㅋㅋㅋ] 하는 대사일걸 지금 레이드 뛰러 온 저 집단이 실제 역사속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오는 아이러니가 주제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