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조용한 곳애 있는다고 충전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이제 저러면 '아~ 그냥 집이면 돼?' 하면서 집에 따라들어간다고!!!!
우물에 들어가야 회복한다고
그래도 저렇게 데리고다니면서 놀아주면 좋은 추억이긴함. 기 오지게빨리는건 맞지만 ㅋㅋㅋ
서점이 포켓몬센터냐고 ㅅㅂㅋㅋㄱㅋㄱㄱㄱ
귀엽긴 하넼ㅋㅋㅋㅋㅋ "우리 내향인이 지쳤어!! 어떻게 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에 냅둬 외향인 놈아ㅋㅋㅋ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단걸 깨달은 1월의 어느 미숙한 순간이었다. 겨울이었다.
우물에 들어가야 회복한다고
외향인: 와! 우물? 재밌겠다 ㅋㅋㅋㅋ 나도 같이 들어가서 회복 하면 안될까? (10분뒤) 외향인: 야! 여기 근처에 인스타에 유명한 맛도리집이 있었네! 지금 먹으러 가자! 지금 가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
다 회복됐어요 제발 꺼내주세요
니가있으면 우물이 회복이 않되..,
에이씨 오늘 우물 맛 참 구리네 썩은 내가 나
그냥 집에 냅둬 외향인 놈아ㅋㅋㅋ
내향 이이: 집으로 보내쥬세요 주상저은하.
그래도 저렇게 데리고다니면서 놀아주면 좋은 추억이긴함. 기 오지게빨리는건 맞지만 ㅋㅋㅋ
혼자 책방에 있어야돼
서점이 포켓몬센터냐고 ㅅㅂㅋㅋㄱㅋㄱㄱㄱ
저거 내가 직접 경험한건데. 모처럼 귀국해서 한 3년?만에 중딩 친구 만나서 점심먹고 일어설까 슬슬 눈치보는데 한잔 하러 2차 가자는겨. 좋은데 있다길래 걸어가는데 한 여름이라 체력이 앵꼬가 나기 시작함. 그래서 이야 날 겁나 더워서 힘들다. 서점 들어가서 에어컨 아래 좀 있다가 가자 했는데. 2차 포차 갔다가 3차 치킨까지 먹으러 감.. 흑흑흑..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단걸 깨달은 1월의 어느 미숙한 순간이었다. 겨울이었다.
귀엽긴 하넼ㅋㅋㅋㅋㅋ "우리 내향인이 지쳤어!! 어떻게 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아파서 땅에 떨어져 있는 새를 줍고서 커뮤에 뭘 먹냐고 물어보는 것 마냥ㅋㅋ
만화카페 같은데에 대화없이 2시간정도면 조금은 회복가능할지도?
혼자 조용히 누을 수 있는곳이면, 회복 가능하지 않을까……
부활포트!!!
이제 저러면 '아~ 그냥 집이면 돼?' 하면서 집에 따라들어간다고!!!!
"집에서 가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수다떨게 다른 친구 더 부를까?"
먹을것도 잔뜩 사고 막
야 누구누구 집에서 모이자! 맥주사와!!
이야 집에서 술마시고 놀면 더 좋지!
그렇다고 집에 같이가면 안됨.
집에 보내고 2~3일 정도 기다리면 회복함 풀피는 아닐 수도 있음
충전은 되는데 충전기(집)에서 분리하는 순간 급속 방전됨
그냥 기프티콘하나 보내주면서 집에서 좀 뒹굴어라 하면 회복됨
이건 뭐 걱정이라도 했지 내향적인걸 치료해야하는 질병처럼 생각하는 인간도 있음 개같았어
내향적인걸 뭔 히키코모리 비슷한걸로 취급하는 사람 만나면 개같긴 하지
HP 떨어진 포켓몬 센터 보내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 나름대로 이해하고 노력하는 태도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드물게 저걸로 회복되는 내향인이 있긴 하다.
집에도 보내줘야지 같이가면 안됨 같이 있는건 밖에서 노는거랑 똑같음
그냥!나가는게!싫다고!! 누구!만나는게!힘들다고!!!
맞아. 제발 좀 날 내버려둬 라는 심정임...
나름대로는 고뇌한 결과라는것임 ㅋㅋㅋㅋㅋ
조용한곳이 좋은게 아니라 집에 가야하고 내가 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집이야... 그리고 내 집이어도 편히 못 쉬면 그건 내 집이 아니야...
서점에 풀어놓고 방치 한다는 생각이 든 다는 거에서 내향익 고득점잔데
밖에서 노는거 재밌지만 충전 시간이 필요해
그냥 약속을 좀 이른 시간으로 잡고 적당히 일찍 쉬게 빨리 보내주면 될 거 같은데. 내향성인거와 사람만나는 걸 아예 싫어하는 건 좀 별개라.
만화카페나 PC방이면 해볼만할지도ㅋㅋㅋㅋ
어제 집에 들어가면 회복 된다니깐 오전에 놀고 집 보내고 오후에 놀면 되겠단 한 글 보고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내향인은 오후에 추가 일정이 있으면 집에 있어도 회복할 수 없단 말이다!!!
내일 약속이 있다는 것 만으로 전날부터 체력이 빠지기 시작한다고!!!
외향인이 생각한 것
실제 내향인의 상황 (전화->외출)
그냥 대충 아무데나 버리고 한두시간쯤 후에 잘 들어갔냐 톡 한번 날려주면 됨
서점에 있는거 자체는 괜찮은데, 서점 밖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생각하면 고통받음
편의점에서 핸드폰 충전시키는거냐 ㅋㅋ
내향인이 같이 노는걸 싫어 하는건 아니야 근데 외향인 기준 이제 본격적으로 가볼까 하는 시점이 내향인에게 죽으러 가자랑 동급이라 그렇지
에스트 없으면 집에 보내줘 걍 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요 그냥 집에 있게 해주세요
조언에 따라서 외향인 집으로 데려가게 되는데....
내향인이 가장 기다리는 말 상대가 기분 나쁠까봐 먼저 집에 가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못함. 쟤도 자기 시간 내준 걸테니까 그러니 친구가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놀고 갈까? 라는 말을 기다림
당장 나가 ㅠㅠ
맛있는거 포장해서 주고 집보내면 진짜 베프
오로지 집 집에서도 쇼파나 자신의 침대에서만 충전됨
무슨 내향인을 포켓몬으로 보고있는거냐... 서점이 포켓몬센터인줄 아나.
사도 세자도 내향인이였다면 살았다
귀엽다
누울 수 없으면 외출 상태라서 회복 불가
차라리 한시간정도 알아서 하게 냅두는 게나음 정말 필요한 경우아니면 말도 걸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