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알고리즘의 핵심중 하나가 그거임.
자기가 좋아하거 원하는 거 위주로 찾아주는 기능.
이게 이렇게까지 올줄은 이 핵심 아이디어 만든 사람도 몰랐을 거임.
거 미국 메타 구글에서 sns 알고리즘 개발하던 사람들이 다큐에 출연해서 한 이야기 보면 극명한게,
알고리즘 개발하다가 아 이러다 좃되는거 아님.? 하고 회의를 느끼고 회사 나왔다고 하니까..
자기 자식한테는 sns 못하게 한다고 함.
문제는 그걸 넘어서 양 극단적인 게시물들만 잘나오게하는게 문제임
페북 같은 경우 극우적인 게시물을 잘 뜨게 해놔서 바이든이 당선되자마자 한게 마크 주커버그 줘패기였음
구글은 그거 보자마자 쫄아서 혐오를 싫어한다며 한게 싫어요 버튼 안보이게 하기였고
트위터는 민주당에 친화적이라 잘 넘어갔지
너는 그게 정답인가보구나~
그런갑다~ 실수도 약간 할 수 있지 다시 으쌰으쌰 해보자..
라는게 없긴 함 요샌 한번 실수? 이 씌벌롬 뒤질롬
니세계에선 니가 정답 내세계에선 내가 정답
그러니까 서로 다른게 맞지 서로 타협해야지
없어.. 내가 맞은데 니는 왜 니가 맞다고 그럼? 니가 틀린거임 내 의견에 따라! 만 가득해졌어
cha kiri | (IP보기클릭)175.199.***.*** | 25.01.16 21:09
종교인의 시각으로 전하는 삶의 조언 정도로 봐야지
루리웹은 종교인이라고 하면 일단 적대적으로 보는 반종교 정서가 너무 강해서 메세지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한국사회가 이지경이 된 이유중 하나는
사람들이 진짜 필요한 관계는 망각하고 불필요한 관계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도 가족, 친구와 손절한걸 자랑스럽게 말하며 커뮤니티SNS에 하루종일 매달리는 사람이 많지
결국 각자가 정보를 취합하고 보편타당한 윤리선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그럴 능력들이 아직 부족하거나
누군가 이끌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음.
각자도생의 야생 미디어시대라고 본다.
그 와중에 지들이 이용해먹고 싶은대로 좀만 비틀면
우수수 하고 낙엽 떨어지듯 몰리는 걸 심심찮게 보게 됨.
이렇게 말하는 나 너 우리 조차 그러고 실수하는 걸 깨닫게 되면 고칠라고 노력해야 되는 거임
저게 핵심맞음. 예전에는 신문이나 뉴스 같은 전문 편집자가 골라준 정보라도 다 보려고 했지 유투브나 sns처럼 자기 기준으로 극도로 편향된 정보만 보다가 내 생각하고 조금만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그 정보가 맞든 틀리든 일단 거부하고 화를 냄. 편협한 자신만의 생각이 맞기만할리가 없는데ㅋㅋㅋ
[분노]라는 주제로 본다면
분노는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일어남.
가령 간단한 문제에 짜증은 나도 상대 - 혹은 자기자신 - 를 향한 분노까지는 가지 않음.
진짜 문제는 [분노의 대상]
화내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가해자보다 부족한 조력자를 원망하는 일이 많음.
분노가 일어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분노의 대상이 정확한지가 문제.
정보의 취사 선택은 철저히 자기 주관에 의해 일어나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그걸 보면서 '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옳다.'라고 생각함.
정보 편식은 이윽고, 정보의 홍수에 스스로가 묻히는 꼴이 되지.
내가 제일 경계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었으면 하는 제 1 원칙이기도 함.
그러면 고양이에 편중돼서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흥 스님이 옳다는 소리만 하고계시네요! 안믿을 꺼에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ㄹㅇ 사람 여럿 망치는 주범이 맞긴함
그러니 유튜브로는 고양이 영상이나 보는 게 낫습니다 좋은 고양이는 더 많은 고양이
트위터 같은 거랑 비슷하넹. 본인이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글만 보고 아닌건 차단하고.
나도 요새 저거 많이 느끼긴 함
전 카피바라가 더 좋은데오?
그러니 유튜브로는 고양이 영상이나 보는 게 낫습니다 좋은 고양이는 더 많은 고양이
루루밍
전 카피바라가 더 좋은데오?
루루밍
그러면 고양이에 편중돼서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더 많은 고양이를 찾다가 퍼리에 빠지게 되고
퍼리에 빠지게 되면 강아지와 고양이 뿐만 아니라 토끼 등등 차별 없이 동물을 좋아하게 되고
저는 체 게베라요
https://youtu.be/8Pj-YEQbojk?feature=shared 카피바라의 즐거움을 모르는 너가 불쌍해!!!
내가 불쌍하면 같이 월탱해줘!!!!!!
흥 스님이 옳다는 소리만 하고계시네요! 안믿을 꺼에요!
트위터 같은 거랑 비슷하넹. 본인이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글만 보고 아닌건 차단하고.
sns 알고리즘의 핵심중 하나가 그거임. 자기가 좋아하거 원하는 거 위주로 찾아주는 기능. 이게 이렇게까지 올줄은 이 핵심 아이디어 만든 사람도 몰랐을 거임. 거 미국 메타 구글에서 sns 알고리즘 개발하던 사람들이 다큐에 출연해서 한 이야기 보면 극명한게, 알고리즘 개발하다가 아 이러다 좃되는거 아님.? 하고 회의를 느끼고 회사 나왔다고 하니까.. 자기 자식한테는 sns 못하게 한다고 함.
뭔가 방송국이 시청률 잘 나오는 프로그램만 편성하고 시청률 저조한 교양 시사 프로그램은 없애는 거하고 비슷한 느낌이네
ㅇㅇ 근데 그나마 방송은 애초에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로를 만드니까 최소한의 중립이라던가, 과학적 상식 같은 걸 지킬려고 노력은 하는데(아닌 경우도 많음.) sns나 유튜브는 그런게 없으니까, 지구 평평론 같은 것도 마치 진짜 인것 마냥 올라오게 되지.
... 취향에 한정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선악 같은 가치판단을 그런식으로 드라이브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 이미 있는 ...
문제는 그걸 넘어서 양 극단적인 게시물들만 잘나오게하는게 문제임 페북 같은 경우 극우적인 게시물을 잘 뜨게 해놔서 바이든이 당선되자마자 한게 마크 주커버그 줘패기였음 구글은 그거 보자마자 쫄아서 혐오를 싫어한다며 한게 싫어요 버튼 안보이게 하기였고 트위터는 민주당에 친화적이라 잘 넘어갔지
나도 요새 저거 많이 느끼긴 함
알고리즘이 사람을 더 편향되게 만들어서
전세계 정치가 극단화되고있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ㄹㅇ 사람 여럿 망치는 주범이 맞긴함
유튜브 얘네는 보기 싫은 ㅂㅅ같은 것도 같이 보여줌 근데 차단도 안돼
근데 정작 법륜스님은 환단고기 추천서로 자주 언급함 .. 나도 저 단체에 돈내고 있은지 몇십년이라..
사실 커뮤니티도 똑같음.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이란 의견 안맞는사람들은 비추로 쫒아내다보면 결국 비슷한거만 올라오더라
근데 왜 맨날 싸워 ㅅㅂ ㅋㅋ
그거 막으려고 북유게 분리했는데 주기적으로 북유게똥이 역류하니깐..
아하! 그럼 여기 걸 북으로 보내면 되겠구나!
정치만 잘랐지 남유게도 맨날 혐오성행해서 ㅡㅋㅋ
... 비슷한 넘들이 모여 싸우는 게 어제 오늘 얘기도 아니고 ... 새삼스레 ...
"모든 사람이 같은 알고리즘을 탈 수는 없어"
그래서 페미가 극단적으로 변한거구만
그래서 한창 페북 유행하던 시절에 내 성향과 정 반대되는 이야기를 올려주는 봇 을 서비스한 업체가 있는데 내 마음에 안드는 이야기라고 다들 기피해서 망했음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임 법률적으로 조치가 필요할 정도임
난 모든걸 깨닳은척 하는 저 중도 안믿음
완벽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은 보고 판단한거 맞지?
딱 본문에서 말한 자기 자신에게만 사로잡힌 유형이네
... 저 양반이 바라는 게 그거일지도 ...
깨달은
내려놓으면 편하다라는걸 말하는건데 믿고 안믿고가...
예전에는 공중파라는 교집합이 존재해서 어느정도 겹치는게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 따로 놈. 가끔 유명인이 뭐뭐 했네 이런 기사보면 이게 누구야 할때가 너무 많음.
맛집이나 추천 이런거보면 유튜브나 인스타나 댓글에 잘 안 믿는 성격인데 나는 그런거 안보고 직접 맛보고하는거 좋아 그런거 안믿어 라고 이야기 하면 싫어하는애들 많더라...
진짜 없어졌으면 하는 현대기술은 유튜브 알고리즘, 숏폼, 카톡 읽은숫자표시
누군가에게 유튜브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편협한 정보만 취득하는 집착의 도구가 되듯이 문제는 유튜브가 아니라 유튜브를 그런식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문제지
내가 보기엔 알고리즘도 알고리즘인데 "유튜버 개인"에 대한 충성심(?), 과몰입이 더 문제인듯. 그냥 구독한 채널의 컨텐츠를 봐야할텐데 유튜버 개인에 순종해서 저 유튜버가 하는 말은 무조건 맹신하며 스스로 상하관계를 형성시키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음.
너는 그게 정답인가보구나~ 그런갑다~ 실수도 약간 할 수 있지 다시 으쌰으쌰 해보자.. 라는게 없긴 함 요샌 한번 실수? 이 씌벌롬 뒤질롬 니세계에선 니가 정답 내세계에선 내가 정답 그러니까 서로 다른게 맞지 서로 타협해야지 없어.. 내가 맞은데 니는 왜 니가 맞다고 그럼? 니가 틀린거임 내 의견에 따라! 만 가득해졌어
이거보니까 책좀읽어야겧다는생각이든ㆍㅋ
내성발톱 티눈제거 영상은 봐도 부산주먹들 인천연합 이런영상은 안보는 나를 칭찬함
그래서 알고리즘 아예 껐지
좀 더 다양하게 새로운걸 보고 싶은데 비슷한것, 보던것만 추천해주고 지겨워서 유튜브 알고리즘 아예 꺼버렸음
일본의 넷우익 팩트로 조지는 아저씨도 넷우익들이 시간이 남고 할게 없으니 심심풀이로 보던 유튜브에 점점 잠식되는 게 원인이라 그러더라.
당장 네이버나 알리 상품들 클릭 몇번만해도 자꾸 클릭했던거랑 비슷한거 광고 계속 나오더만
오늘 네이버 뉴스 댓글 선거주작 99명 오키나와 미군기지 잡혀갔다 짖는거 도배되는거 보고 좀 무섭더라...
유튜브는 어떤 곳일까?
유게같은곳이지
그냥 티비만 보던 시절보다 심각하긴 해... 다양한 걸 접하긴 해야함.
알고리즘 없애버리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 좋아하는 건 구독하면 되고...
... 시간은 한정되 있으니 ... 구독한 거나 먼저 보겠쥬 ... 어쩌면 크게 다를 게 ...
나도 요즘은 넓게 생각해야지~ 하는데도 가끔 흠칫 거릴때가 있더라.. 고양이를 단또라고 부르는 거라든지
철학을 친근하게 다가가는게 불교 같네
옛날엔 애들한테 티비보지 말라고 하잖아? 요즘엔 어르신들한테 유튜브 보지 말라고 해야함... 종교면 종교대로 정치면 정치대로 성인을 순식간에 물들여버림
종교인의 시각으로 전하는 삶의 조언 정도로 봐야지 루리웹은 종교인이라고 하면 일단 적대적으로 보는 반종교 정서가 너무 강해서 메세지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한국사회가 이지경이 된 이유중 하나는 사람들이 진짜 필요한 관계는 망각하고 불필요한 관계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도 가족, 친구와 손절한걸 자랑스럽게 말하며 커뮤니티SNS에 하루종일 매달리는 사람이 많지
구미디어때도 똑같았음 사람들 어차피 자기가보고싶은거보지 보기싫은거보는사람이어딨어 뉴미디어는 정보의오염이 심각한거 매스컴 이터널리시라하는 정보습득자가 정보에 대한 검증밖에 답없음 애초에 언론들이 정보를 편집하는걸로 권력을 쥐고있었던건데 공평한 정보가 어딨음
결국 각자가 정보를 취합하고 보편타당한 윤리선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그럴 능력들이 아직 부족하거나 누군가 이끌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음. 각자도생의 야생 미디어시대라고 본다. 그 와중에 지들이 이용해먹고 싶은대로 좀만 비틀면 우수수 하고 낙엽 떨어지듯 몰리는 걸 심심찮게 보게 됨. 이렇게 말하는 나 너 우리 조차 그러고 실수하는 걸 깨닫게 되면 고칠라고 노력해야 되는 거임
마음을 비우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데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
아는 것이 병이다.란 말이 생각나는군. 불량식품 먹은 것 처럼 불량한 정보를 처 먹는데 사람이 맛 탱이가 가지
커뮤는 루리웹만 하다보니 가끔 내가 너무 갖혀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커뮤도 가볼까 싶긴한데 몇몇 사이트는 말투가 너무 거슬리는게 많더라;;; 그래도 여긴 급발진하는애들있으면 자제시키는 댓글들 있어서 좋아~
저게 핵심맞음. 예전에는 신문이나 뉴스 같은 전문 편집자가 골라준 정보라도 다 보려고 했지 유투브나 sns처럼 자기 기준으로 극도로 편향된 정보만 보다가 내 생각하고 조금만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그 정보가 맞든 틀리든 일단 거부하고 화를 냄. 편협한 자신만의 생각이 맞기만할리가 없는데ㅋㅋㅋ
너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나오니깐 볼게없더라. 가끔 알고리즘 삭제하는것도 좋음
[분노]라는 주제로 본다면 분노는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일어남. 가령 간단한 문제에 짜증은 나도 상대 - 혹은 자기자신 - 를 향한 분노까지는 가지 않음. 진짜 문제는 [분노의 대상] 화내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고 가해자보다 부족한 조력자를 원망하는 일이 많음. 분노가 일어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분노의 대상이 정확한지가 문제.
유튜브 알고리즘 삭제는 어떻게함?
정보의 취사 선택은 철저히 자기 주관에 의해 일어나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그걸 보면서 '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옳다.'라고 생각함. 정보 편식은 이윽고, 정보의 홍수에 스스로가 묻히는 꼴이 되지. 내가 제일 경계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었으면 하는 제 1 원칙이기도 함.
그래서 유튜브 기록 저장을 끄고 씁니다. 기록 저장 안 하면 맞춤 추천도 안 떠요. 옆에 연관 영상 뜨는 건 확장 프로그램으로 가려 버립니다.
내 유튜브는 혈압오르는거만 계속 추천해주던데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