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어릴 적 트라우마가 영화에서 본 죠스라거나 어둠속 귀신이라거나 연쇄살인마라거나 그런거 떠올리던데 나는 왜 하필 어릴적 트라우마가 노란국물이냐 그래도 어릴적부터 선행학습 빡세게 한 덕에 미트스핀 봐도 별 감흥 없었음 뭐든지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게 됐어
난 미트스핀이 더 충격이고 노란국물은 걍 웃겼음
엽기라는 이름 하에 너무나 이상한 컨텐츠들이 난무했음 ㅋㅋㅋㅋ
지금이면 난리날 필터링 없는 시체 사진 같은 것도 막 올라오고 그랬으니깐
ㄹㅇ 선행학습으로 뇌 오염 되었다고 느껴지긴 하더러 엽기물 세대를 넘어서 그런가 유게 막 혐짤 와도 크게 감흥이 없뜸
난 트라우마가 철봉인걸
생각해보니 나 노랑국물은 본적이 없음... 반에서 애들 얘기하는것만 들어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