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에서 검사 4만원... 좋던데.
울집 장녀가 좋아서 사먹던 번데기에 알러지 올라와서, 나도 검사해보니...
있는줄 알았던 꽁치 고등어 알러지가 없더라;;;;;;
심지어 알러지는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지인한분이 죽는 줄 알았다 뭐때문인듯하다 뭐때문인듯하다 혼자 자꾸 생각하시길래,
병원검사가면 얼마 안걸린다 했더니, 피만뽑고 오후에 결과 받으러 가셨는데,
그분은 사과알러지였다고.. 사과 매일 먹다 어느날 갑자기 알러지반응 오니 그때먹은 표고등등이 범인인가 싶었는데,
사과라며 우울해 하시더라.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면서도 새로 생길 수 있어요. 저는 버섯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버섯 알레르기가 생기더니 턱밑에 있던 작은 혹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피부 발진이나 숨쉬기 힘든 증상 같은 알레르기는 보통 음식을 먹고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음식 때문인지 찾아보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반응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다음 날이나 며칠 후에 생긴다면 음식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우연히 그 시기에 면역이 떨어져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사실 두드러기는 이유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매년 한 번씩 겪는데, 특히 감기를 앓고 나면 나타나서 감기 조심하려고 항상 신경 써요.
두드러기가 생기면 보통 2주 넘게 고생하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알레르기 원인은 저 중의 하나입니다.
견과루나 갑각류 계열일 가능성이 크지
진지하게 추정하자면 간장새우 아닐까 싶은데
알러지는 먹은걸 감으로 찾을게 아니라 검사를 받아야함
병원가야지.. 야매로라도 할려면 평소 안먹는거 생각해야할것같은데
딱 나오네 초밥 알레르기임
알레르기 원인은 저 중의 하나입니다.
헐 님 의사임? 왜케 잘 앎?
아닐수도잇음
길가 가로수에 손 스쳐서 저럴수도 있음 내 친구는 은행잎 만졌다고 두드러기 나더라
그럼 다시가서 하나씩 먹어보면 되는군!
범인은 남자, 혹은 여자입니다. 급인데?
공격헬리콥터: 휴 난 아니네
먹은거 다 기억하네
딱 나오네 초밥 알레르기임
80개 이상 먹었나 보군
진지하게 추정하자면 간장새우 아닐까 싶은데
병원가야지.. 야매로라도 할려면 평소 안먹는거 생각해야할것같은데
안먹을 만한거 골고루 먹은걸로 보여서 특정 안될듯?
병원도 검사목록에 없음 못 찾긴하드라 ㅋ 난 호박먹음 토하는데 검사목록에 없어서 확인못함 ㅋ
맞아. 난 쯔란(쿠민) 먹으면 안색이 창백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삼일은 죽도 못넘기는데, 알러지 검사에서 안나오더라. 한번은 어이없게 일행이 준 매운 돈가스 한입 먹고 애들도 데리고 있는데, 사단나서 완전 당황함. 청기와 감자탕도 못먹음.
진짜 대중적?이지 않는 알레르기는..힘들지... 병원에서도 인증 안해주고 대부분 편식취급하고... 너도 고생이 많겠군...
어렵네 이거
가서 알러지 테스트 해봐야지 뭐...
먹으면서 찍었나..?
견과루나 갑각류 계열일 가능성이 크지
무식한 방법으로 하나씩 또 먹어보면 알겠네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추리물이냐?
알러지는 먹은걸 감으로 찾을게 아니라 검사를 받아야함
메이저한건 새우인데 살면서 안 먹어볼 수가 없는 거라 피칸 파이 문제가 아닐까
갑각류 아니면 견과류?
병원에 가보거라...
갑각류 견과류가 제일 흔하긴한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시 하나씩 먹어봐야지 ㅋㅋㅋㅋ
진짜 한국사람들이 알러지 잘 없긴하더라 서양사람들 알러지 없는 사람 못본것 같음. 뭐든 하나씩 있어
있는데도 모르는사람도 많더라 그거 먹고나면 좀 간지럽긴한데..그떄뿐이고 하면 넘어가거나 아니면 톡쏘는매운맛이 맛있지않냐 하는데 그런매운맛은없는 음식이라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양처럼 막 치명적인 케이스는 드문데 생각보다는 많이들 가지고있음 증상이 가볍거나 별로 대수롭게 생각안해서 그렇지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커. 나도 20대 되서야 알았음.
나 중학생쯤부터 유독 사과먹으면 재채기를 하는데(거의 2분동안 과장안하고 쉬지않고 재채기함) 이게 사과때문이란건 성인되고나서 알았음
난 30에 양고기꼬치 먹어보기 전까진 있는지 몰랐음.;;
걍 빠르게 병원가서 알러지 테스트를 받읍시다...
평소에 새우 알러지가 있었을 사람이면 처음부터 새우를 먹었다고 어쩌고 할 리는 없고 아마 평소 안 먹던 음식 중 하나일 거 같은데 바질새우겠군
병원가서 테스트 해보자
의외로 음식이 아니라 공기중에 우연히 흡입한 곰팡이일수도 있고 병원가서 알러지 검사하면 알 수 있을듯
병원가서 피검사를 받으십시오
파인애플 초코 퐁듀는.. 맛있나?
단순 식중독일 수도 있고 과식이라 위염이 생긴 걸 수도 있고
간장새우나 게튀김 혹은 피칸 셋중하나일 확률이 높음
뭔 감자밭에서 바늘찾냐고 ㅋㅋ
그냥 병원 가서 검사 받자
찬바람 알레르기
아 이건 돼지 알러지네요. 돼지가 걸리는 알러지입니다.
테스트 해봐야지. 저건 답이 없다
근데 과식으로 소화안되서 알러지 일어날수도있다..
저사람먹은거보면 메인뿐만아니라 디저트도 거하게먹은거보니 과식맞음ㅋㅋ
나는 금속알레르기가 있어 반지만들다가 알게됨
쇠독(?)은 은근히 해당되는 사람들 많지
비싼 알레르기.. 액세서리는 무조건 14k 이상 금만 해야 됨. 사실 컨디션 안좋으면 14k도 반응해서 18k가 더 좋은데 비싸ㅋㅋㅋ
느낌엔 간장새우가 젤 유력해보이긴 하네
그래도 견과류쪽에 무게를 싣자면 피스타치오거나 피칸파이 정도로 일단 생각해 볼 수 있으려나... 근데 이정도면 그냥 병원가서 항알러지 테스트를 받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 ㅋ
저렇게 많이먹으면 어떻게알아... ㅠㅠ
저정도로 먹은거 기억하면 알러지 검사 전부 해봐야겠다
저정도에서 추려볼만한거는 새우, 게(갑각류) 피스타치오, 피칸(견과류)
피칸 아님 파스타치오 느낌인데..
그냥 많이 먹어서 열 알레르기 올라온거일 수도 있음 피부과 약 받고 며칠 깨끗한 음식 먹으면 싹 나을 수도
평소에 안 먹는 거 일텐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4만원... 좋던데. 울집 장녀가 좋아서 사먹던 번데기에 알러지 올라와서, 나도 검사해보니... 있는줄 알았던 꽁치 고등어 알러지가 없더라;;;;;; 심지어 알러지는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지인한분이 죽는 줄 알았다 뭐때문인듯하다 뭐때문인듯하다 혼자 자꾸 생각하시길래, 병원검사가면 얼마 안걸린다 했더니, 피만뽑고 오후에 결과 받으러 가셨는데, 그분은 사과알러지였다고.. 사과 매일 먹다 어느날 갑자기 알러지반응 오니 그때먹은 표고등등이 범인인가 싶었는데, 사과라며 우울해 하시더라.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면서도 새로 생길 수 있어요. 저는 버섯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버섯 알레르기가 생기더니 턱밑에 있던 작은 혹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피부 발진이나 숨쉬기 힘든 증상 같은 알레르기는 보통 음식을 먹고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음식 때문인지 찾아보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반응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다음 날이나 며칠 후에 생긴다면 음식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우연히 그 시기에 면역이 떨어져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사실 두드러기는 이유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매년 한 번씩 겪는데, 특히 감기를 앓고 나면 나타나서 감기 조심하려고 항상 신경 써요. 두드러기가 생기면 보통 2주 넘게 고생하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저걸 다 먹었고 또 다 기억하네
병원가서 검사해보면 별의 별거 전부 테스트 하던데 이런거 묻지말고 그냥 병원가는게 좋을듯
알러지 검사를 받아야 함.... 등에 50개(였었나)정도 샘플을 바르고 피부 발진 반응을 관찰함
옛날엔 서양애들 넛츠 ㅇ예민한거 보고 왜케 알러지가 많냐 그랬는데 요즘은 한국애들도 알러지 많음... 음식문제인지 가공식품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비슷해짐
덧글들 보니 검사 좀 해봐야 겠넹
검사비 몇만원 안한다. 왠만하면 일생에 한번만 하면 되니까 함 해봐;;
간장새우 안먹어봤지만 간장게장알러지있으면 반응 있으려나 ㅠ
한번 더가서 반씩 줄여가며 테스트 해보는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