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저 아지매말고 다른 썰의 외국인 아주머니였던 사람 이야기는 들어봄(귀화하셔서 외국인 아주머니였음)
시집을 우리나라로 오셨음
옛날에 오셨지만 남편이랑 나이 차이도 크게는 안남
살다보니 나름대로 괜찮고 여름이 덜 덥네 좋은걸 하셨음
그런데 고향 동네가 수해로 개박살남
어떻게든 처갓집 식구들한테 보탬이 되려고 하는데 자기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생각해 남편한테 얘기하니
안되겠네, 모셔오자!
넹?
뭐긴 뭐야 처갓집 식구 다 모셔왔지
남편 되시는 아저씨가 공사판에서 철들다가 철든 사람이셔서 이런저런 일을 터득하셨고 집짓는 것도 가능하신 분
부모님 계시는 집 옆에 처갓집을 짓고 죄다 모셔옴
아저씨네 아부지께서 사돈댁이 옆집임 개꿀! 이라고 하셨고 요즘엔 같이 낚시하러 다니신다고
아 물론 아재 두분만 신난거라 마눌님 두분께선 고개 도리도리 젓고 계심
저 아지매말고 다른 썰의 외국인 아주머니였던 사람 이야기는 들어봄(귀화하셔서 외국인 아주머니였음)
시집을 우리나라로 오셨음
옛날에 오셨지만 남편이랑 나이 차이도 크게는 안남
살다보니 나름대로 괜찮고 여름이 덜 덥네 좋은걸 하셨음
그런데 고향 동네가 수해로 개박살남
어떻게든 처갓집 식구들한테 보탬이 되려고 하는데 자기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생각해 남편한테 얘기하니
안되겠네, 모셔오자!
넹?
뭐긴 뭐야 처갓집 식구 다 모셔왔지
남편 되시는 아저씨가 공사판에서 철들다가 철든 사람이셔서 이런저런 일을 터득하셨고 집짓는 것도 가능하신 분
부모님 계시는 집 옆에 처갓집을 짓고 죄다 모셔옴
아저씨네 아부지께서 사돈댁이 옆집임 개꿀! 이라고 하셨고 요즘엔 같이 낚시하러 다니신다고
아 물론 아재 두분만 신난거라 마눌님 두분께선 고개 도리도리 젓고 계심
이게 보통 1세대는 본인이 베트남이든 외국인이라는 자아가 있어서 배척받아도 그냥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가는데..
2세대부터는 외모만 동남아인이지 국적도 한국이고 자아도 거의 한국인이라서 배척받을 경우 멘탈 터지면서 나라 혼란 시키는 상황이 오는게 문제.
지금 스웨덴이 대량으로 이주받았다가 이꼴나서 난리났죠.
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녀평등이니 뭐니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들낳으면 아 집은 해줘야 장가보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지들.. 우리형도 딸이니까 그래도 집은 안해줘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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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맵다 ㄷㄷㄷ
'집이라도 해가야 결혼 시도라도 해보지......' 너무 무서운 말이야 정말
아니 그럼 또 베트남이 있잖아요
그래서 집 못해가는 아들들은 결혼 못해서 결혼률 출산률 개박살났잔슴
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남녀평등이니 뭐니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들낳으면 아 집은 해줘야 장가보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지들.. 우리형도 딸이니까 그래도 집은 안해줘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하니 ㅋㅋㅋ
힌나
그래서 집 못해가는 아들들은 결혼 못해서 결혼률 출산률 개박살났잔슴
꼭 집을 못해서 결혼 안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꾀나 산다는 집도 결혼 안하더라구요. 그저 결혼의 가치를 못느껴서 안한다고 봅니다
딱...히?? 집 못해가도 결혼 잘만 하던데 월세나 작은 집에서 살면서. 남녀의 사랑을 너무 물질로 환산해버리진 마...
루리웹-6540390924
평등하게 서로 결혼 안하고 출산률 0.1 나오고 근미래에 중국에 먹히겠지
아니 그럼 또 베트남이 있잖아요
것도 이젠 쉽지 않아 ㅋㅋ
어머니 본인이 배트남 국제결혼의 현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아니까 그러는거같은데... 결혼 못한다는게 한국 여자 외의 선택지는 일단 없는셈 치고 말하는거같음 일단 애 아빠(남편)만 해도 본인이랑 경혼했는데 결혼 못했다고 표현하는게
또 아빠처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맵다 ㄷㄷㄷ
씁쓸하다..
루리웹-9070267365
하지만 가사는 반반
'집이라도 해가야 결혼 시도라도 해보지......' 너무 무서운 말이야 정말
베트남에서 와서 열심히 일하는 분도 체득하셨구나...
그나마 저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한국인처럼 생겨서 자식도 한국인처럼 보여 결혼확율이 높겠네.
저 아지매말고 다른 썰의 외국인 아주머니였던 사람 이야기는 들어봄(귀화하셔서 외국인 아주머니였음) 시집을 우리나라로 오셨음 옛날에 오셨지만 남편이랑 나이 차이도 크게는 안남 살다보니 나름대로 괜찮고 여름이 덜 덥네 좋은걸 하셨음 그런데 고향 동네가 수해로 개박살남 어떻게든 처갓집 식구들한테 보탬이 되려고 하는데 자기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생각해 남편한테 얘기하니 안되겠네, 모셔오자! 넹? 뭐긴 뭐야 처갓집 식구 다 모셔왔지 남편 되시는 아저씨가 공사판에서 철들다가 철든 사람이셔서 이런저런 일을 터득하셨고 집짓는 것도 가능하신 분 부모님 계시는 집 옆에 처갓집을 짓고 죄다 모셔옴 아저씨네 아부지께서 사돈댁이 옆집임 개꿀! 이라고 하셨고 요즘엔 같이 낚시하러 다니신다고 아 물론 아재 두분만 신난거라 마눌님 두분께선 고개 도리도리 젓고 계심
낚시는 만국 공통이냐고 ㅋㅋ
제 3자가 이야기 들어도 '엣휴...,' 싶은데 자기 남편이면......
나름 해피엔딩이네 ㅋㅋㅋ 공리주의적이지는 않지만 마눌님 두분은 아재들 같이 씹는 맛으로 친해질듯
제 3자 x 제3자 o
언어가 안통할텐데 같이 낚시?ㅋㅋㅋㅋ
자기 아들도 베트남여자랑 결혼하는거 원치 않는구나.....
본인이 한국에서 겪은 게 있을테니까
아이고 ㅠㅠ
ㅜㅜ
촌에 보면 3대가 다문화가정에 베트남 마을 처럼 됐더라 초창기국결 농촌총각 그 아들도 농촌총각되서 국결
이게 보통 1세대는 본인이 베트남이든 외국인이라는 자아가 있어서 배척받아도 그냥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가는데.. 2세대부터는 외모만 동남아인이지 국적도 한국이고 자아도 거의 한국인이라서 배척받을 경우 멘탈 터지면서 나라 혼란 시키는 상황이 오는게 문제. 지금 스웨덴이 대량으로 이주받았다가 이꼴나서 난리났죠.
2세대 보면 혼혈이라 한국인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예뻐요.
캐나다는 인도인 잔뜩 받아서 태세우스의 캐나다로 돼간다던데
멋진 이야기야. 모성은 위대하지
동남아든 이슬람이든 조선족이든 가리면 안 됨. 우리는 전 세계 206개국 중에서 가장 빠르게 줄어드는 나라임. 그리고 어차피 다문화로 테러니 치안 문제니 뭐니 하는 것들은 다 자식 세대의 문제고 우리랑 거의 상관 없음.
엄마도 모국은 싫은가봐 ㅋㅋㅋ 그래도 아들들 엄마 나라에 가면 상위 10%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