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마크 라이온이 부활하는 징조의방주 캠페인중
영혼의 대장간의 군주이자 모든 소울그라인더의 주인인 바쉬토르가
다크엔젤의 본진인 더락을 침략하는 사태가 벌어짐
바쉬토르의 목적은 더락 깊숙히 숨겨진 유물을 찾아서
신으로의 승천을 노리는 빅픽쳐를 그린거였는대
이때 두눈뜨고 바쉬토르가 승천하는꼴은 죽어도 못보는
최초의 데몬프린스 벨라코르가 나타나며 바쉬토르를 막아섬
이 둘은 평범한 카오스 악마따위가 아닌 반신으로까지 취급되는 어마어마한 거물급 악마들인대
벨라코르 : 숯검댕이랑 기름이나 퍼먹고사는 구데기새끼야
신 지망생 땅딸보새끼야! 집에가서 톱니바퀴나 만지고놀아!
바쉬토르 : 필멸자 나부랭이 출신의 천한 새끼야! 내 계획 방해하지말고 꺼져!
웅장한 전투장면이 아닌 카오스 반신이란 놈들의 천박한 아가리 파이팅이 나옴
둘다 최종목적이 신으로 승천하는거라
라이벌 비슷한 관계고 상대방이 먼저 신으로 승천하는꼴은 죽어도 못보는 상황
아무튼 백합에 난입하는 금태양처럼 호다닥 난입해준 벨라코르 덕분에 더락과 다크엔젤은 무사히 살아남았음
나 왜 제목을 [키오스크로 인해 역으로 이득을 본 다크엘프]로 봤냐... 유게 너무 오래했나
(카오스 세력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제국이 쳐발릴거 같으면 대부분 이런 식으로 카오스 쪽이 내분으로 끝남)
그리고 아스모다이는 폴른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