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오디 도서관인데 도서관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유입 인구를 늘린다는 내용이거든? 11분부터, 체스, 재봉틀, 3D프린팅과 함께 콘솔 게임도 나오네. 한국은 언제쯤 여기처럼, 비디오 게임을 그냥 공공장소에서도 제공하는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문화 중의 하나로서 취급할까. 인식이든 법이든.
게임도서관이라는게 있긴함 게임산업 진흥원에서 운영하는건데 목동있다가 강변있다가 지금은 세종에 가 있던가..
근데, 그런 게임이라는 것 하나에 우호적이라서 특별히 만들어진 시설이 아니라 그냥 게임과 별 연 없는 일반적인 공공 문화시설에서, 교육용 게임도 아닌 저런 피파같은 상업 게임을 그냥 자연스럽게 시켜주는 사례가 찾기 힘들잖음? 인식도 나쁘고.
음 구립 청소년 쉼터면 보통 다 있음
오 진짜? 옛날보단 확실히 나아지고 있네. 고맙다. 우리 주변에 있는 청소년 쉼터 중엔 어떤 데가 있는지 함 찾아볼게.
우리나라도 보드게임 취급하는 도서관은 꽤 됨
근데 비디오 게임은 찾기 힘들잖아.
아직까지 부모들 인식이 부정적이여서 어쩔수없지. 진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부정적이라. 못해도 1세대나 2세대는 더 지나야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음.
한국은 핀란드하고 동시대를 사는 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