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도시락인데 정작 어릴 땐 몇번 먹어본 적 없는 도시락
사실 교실에 난로가 있는 것만 해도 연배가 좀...!
난로 위에 도시락 올려놓고 했다던데 몰라..뭐야 그게 무서워...우린 주전자 밖에 안올렸어...
저어는 어릴때 급식머것서요
아이고 설득하신다고 뭐가 달라진답니까 으르신
......뭐야...나만 학교에서 자주 먹음??? 난로위에 올려놓고 데워먹었는데???
그러니까 추억이지 특별한 기억인거임
저어는 어릴때 급식머것서요
찐 감자 요?
난 먹어본적이 없어
아 이게 진짜 추억인 세대가 루리웹엔 있겠구나
난로 위에 도시락 올려놓고 했다던데 몰라..뭐야 그게 무서워...우린 주전자 밖에 안올렸어...
사실 교실에 난로가 있는 것만 해도 연배가 좀...!
끼꾸리
노벨프로젝트
아이고 설득하신다고 뭐가 달라진답니까 으르신
관절이 녹 슬어서 맞추지도 못 한대 깔깔깔
교실에 난로가 있었어??????
어허 학생 댓글 지워,,,^^
'겨울철이면 양은도시락을 서로 난로 위에 올리고 그랬지' <= 살아숨쉬는 문화유산
ㅋㅋㅋㅋ 저도 중학교때는 저 도시락 써봤는데, 고등학교 때부터는 그래도 보온 도시락 씀 (2개 싸가야 해서, 점심, 저녁)
나때도 나무때는 난로썼는데 도시락은 안올렸어 그때도 이미 보온도시락이 많아서 쥐포나 쫀득이같은거 구워먹었지
아이구 동년배를 여기서 다 만나는구먼 ㅋㅋ
2교시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조개탄 당번들은 줄줄이 1층 창고로 향했다. 수위아저씨가 삽으로 퍼주는 조개탄을 받아서 둘이 낑낑거리며 반에 돌아오면 교실 중안 난로 옆에 어느새 하나둘 양철 도시락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도 초등학교2학년때까지(당시엔 국민학교) mdf 때는 난로있었는데 우리 부모님만 선생한테 촌지 안줘서 겨울내내 난테만 찌꺼기 치우는거 시키는 쓰레기 새끼였음. 존나 나이쳐먹어서 머리도 다빠진새끼
몰라..뭐야 그게 무서워... 난로 사용했나봐...
옛날엔 안 그런 선생이 없었지 진짜 그걸 인성교육이라고 포장하고
가스난로에 우유 올렸는데
라떼는 진공도시락 가지고 다님. 난로 위 도시락은 70년대 학교임.
난 저런거 못먹어봄
어릴때의 기준은 다들 다르니까
누구의 추억인가
검덩고무신본사람?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세대는 다 컷인 부분.
아니야 우리학교 급식 있었는데 졸라게 맛없어서 저거 먹었음.. 근데 너무 맛있어서(엄마가 해줬으니까) 단체로 10kg 이상 찜 ㅋㅋㅋ 와중에 교복상의에 숟가락만 꽂고 다니는 양아치도 있었음 ㅋㅋ
도시락 세대여도 저렇게 잘 먹을수있는사람이 엄청 드물었을듯?
삼손 빅
그러니까 추억이지 특별한 기억인거임
70년대생
......뭐야...나만 학교에서 자주 먹음??? 난로위에 올려놓고 데워먹었는데???
연세가 ㄷㄷㄷㄷ
뭐여 아직 50 안됬다고!!
할배요
고생하십니다 ㅎㅎ
나이 50 먹도록 커뮤질 하는거도 새삼 대단하시네
지금 이름나오면 다들 아는 커뮤들 대부분 오픈때부터 눈팅함 ㅠ.ㅠ
저도 난로에 올려두고 먹었습니다~ 92년도에 겨울에 학교에 주번이 창고 뒤에 가서 나무땔깜 양동이에 받아와서 난로에 넣고 교실 한가운데에 난로가 있었죠 ㅋㅋㅋㅋ
우와 49재 시구나. ㄷㄷ
세븐일레븐 덕택에 많이 먹어봄.
이게 집 한군데서 저 조합을 챙기는 경우는 드물었고 이 집 저 집 반찬 모으다 보면 가장 자주 보이는 조합이 저런거였지 왜 아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다 죽일거임
그렇군요. 물어보진 않겠습니다. 이미 연세가 어떤지 감이 잡히니까요.
선생님 시절엔 닭알부침 밥 아래 숨겼잖아요.
옛날 초등학교 시절에 저런 도시락을 싸오는 친구능 동네 유지 자식뿐이었다
이게 추억이려면 70년대에 학교 다녀야 가능... 80년대만 해도 칸 구분된 도시락통 들고 다님.
이거는 솔까 70년대 추억의 도시락 아니냐.. 난 보온 도시락 들고 다니다 급식으로 바꼈는데
추억이 친구들과 술마시러 만났는에 어우 야 나 밥 안먹었는데;; 하면 시켜주던 추억이 되부렀써
몇년후에 술집가서 먹었다고 “추억”하는 추억의 도시락
게다가 저 분홍소시지는 ㅋㅋㅋ 고기함량도 완전 없고 그냥 어묵 수준 ㅋㅋㅋ
아 어묵이 아니라 전분
술집에서나 먹어봤지 이런거 안머겄더요
보온도시락 들고다니다가 급식 먹던세대라,,,, 그래도 그때, 어렷을때 소세지가 어디냐,,,,ㅎㅎㅎ
어릴 때 몇번이 머임 한번도 못먹어뵈써
나도 급식 세대라서 ㅋㅋㅋㅋㅋ 90년생이지만 어쩔 수 없지. 나 때도 초등학교였다구
내 윗세대의 추억이지 내 또래 이하는 아님.
난 대학생때 3천원인가 하는 가격에 밥이랑 김치 분홍소세지 멸치 정도 들어있고 배달도 되서 동아리에서 자주 먹었는데 추억의 도시락 ㅋㅋ 그때는 먹으면서 솔직히 이건 우리세대 추억은 아니지않냐? ㅋㅋㅋ 하면서 먹었는데 이젠 진짜 추억이 되부럿네
흔들어 먹는 파와 그냥 먹는 파가 싸움
근데 추억의 도시락이라고 못살던시절 재현인지 양도 더럽게 적음 ㅋㅋ
진짜 추억 고증 살리다보면 혼분식 장려로 보리밥 되어버려요...ㅋㅋㅋ
그 추억이라는게 할아버지, 할머니 교련복 입던시절 추억이거든요
어허, 학생들의 전술훈련은 키보토스에서도 유행인 최신 문화입니다.
급식을 초딩2학년부터 해서 추억 없음 급식소 공사한다고 몇번 도시락 싼적 있긴한데 도시락에 추억이 1도 없음
뉴진스 레트로 컨셉도 있지도 않은 노스텔지어를 만들곻그러잖아 ㅋㅋㅋ
추억의 도시락이라는데 나는 그런 추억 없어...
저정도면 잘 사는 애가 싸오는거고 거진 김에 밥에 김치에 콩자반에... 아침에 학교 뒷창고가서 나무 받아다가 난로에 불붙이고 위에 얹어놓고 뜨듯하게 밥먹고 했는데...
추억의 도시락이지만 추억중에서 가장 좋았던 반찬인거고 평소에 저걸 매번 먹었으면 부유층이었을걸 나도 나보다 한 세대 윗이야기라서 잘은 모르지만
50대의 추억의 도시락 아님? ㅋㅋㅋ
뭐 사십대도 경험은 있긴함 하지만 저런 도시락통은 몇번 안쓰긴했지 보통 보온도시락통 들고다녀서
내가 40대인데 아님 ㅋㅋ 저 양은 도시락 스타일은 적어도 우리 삼촌뻘 시대임
차가워도 괜찮은 반찬 경우 울어머니는 부피가 적으니까 양은 도시락통을 쓰셨거든 물론 저런 디자인은 아니고 좀더 넓적한거
분홍 소세지 어릴 적에 할머니 댁 가면 자주 해주셔서 좋았음
난 처음부터 급식이었는데
술집이나 고기집에서 저 메뉴 시켜 먹으면 은근 꿀맛 ㅋㅋㅋ
7080세대의 추억의 도시락임
7080 아니여 60년대생 정도는 돼야 해.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긴한데 7080세대 뜻이 70년대 80년대에 20대(넓게보면 1-30대)를 보낸 사람들임
그럼 맞고.
소풍갈때 말고는 도시락 먹어본적이 없는데
솔직히 도시락 자체가 추억이 아니긴해
저는 급식이에요
가격은 전혀 추억을 꺼내고 싶지 않은 도시락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데 라면이랑 묶어서 9500원 우동이랑 묶어서 10500원 이렇게 팔더라 양철도시락이면 6,70년대생들 아닌가
초등학교로 바뀔때쯤 시범도입된 학교가있었어서 초등학생만 경험한 89부턴 급식만 먹었던 애들 있을건대
지역마다 차이가 좀 있는듯? 난 국입초졸인데도 급식만 먹었음.
나는 급식세대라 난로에는 쫃띄기만 올려봤어
한참 추억도시락 유행할때 피시방에서 제일 가성비 좋은 메뉴라 어쩌다보니 내 추억의 도시락도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종이 통에 담겨있으면 어떻게 흔들어 먹으라고오
도시락은 모르겠지만 교실 난로는 지역차도 크더라 90 근처 세대 지방인인 나는 초딩 때까진 기름난로 있던 기억 있는데 수도권 80 근처 세대인 회사 선임은 기름난로 본 적에 없대...
부산은 난로도 본적이 없어.
수도권은 커녕 광역시만 가도 없어졌었구나...
사실 저렇게 싸가지 않고 밥에 후라이만 올렸어 볶은 김치랑 반찬은 따로 싸갔고 도시락 귀퉁이 배어먹고 거기에 넣고 흔들어 먹었지
저 컨셉으로 나오는거 멸치볶음 있어서 싫어
멸치볶음이 6,70년대엔 에이스 반찬이라 그렇지. 당대엔 이후 세대의 소세지, 햄 비슷한 레벨임.
40대 인데 진짜 대학생때 고기집에서 많이 먹음 그래서 추억의 도시락인듯
이름을 술집도시락으로 바꿔야 할 기세
저게 추억인 분들은 현재 나이 최소 40중반이상은 되실듯.
50대 넘어야 함.
보통 보온 도시락 쓰지만 가끔씩 울어머니 양은 도시락통에 밥넣어 주셨음. 특히 맨밥말고 김밥은 보통 양은 도시락에 주셨거든 도시락싸던 세대면 집안따라서는 누구나 가능하지 양은도시락통을 지금도 안파는건 아니니까
대학 학식으로 2000원 해서 자주 먹은
저 소세지도 아닌 소세지 도저히 용납불가임
이게 추억이면 환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