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종이박스에 휘갈긴 글씨.jpg
허미....
달필이시네요
보라! 비록 보잘껏 없는 경비대 베테랑 인지라... ... 비읍이라 부르게
둘 다? 그리고 눈에도 이상 있으신 듯 밑줄 그어놓고 글 쓴다음에 지운거 뻔히 보이는데 마지막쯤은 공간 부족해서 그런거고
허미....
달필이시네요
보라! 비록 보잘껏 없는 경비대 베테랑 인지라... ... 비읍이라 부르게
진짜 대충 썼다는 게 느껴지는 게 2/3 지점부터 슬슬 줄 간격이 흐트러짐. 그니까 대충 쓴 게 저 글씨라는 건데... 그럼, 난 내 손이 문제냐, 내 뇌가 문제냐?
우리집너구리
둘 다? 그리고 눈에도 이상 있으신 듯 밑줄 그어놓고 글 쓴다음에 지운거 뻔히 보이는데 마지막쯤은 공간 부족해서 그런거고
줄간격 흐트러졌다는 게 미리 짜둔 문구랑 실제로 쓰다보니까 공간이 안 맞았다, 음, 그니까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 작정하고 쓴 게 아니라, 그야말로 줄줄 써나갔다. -> 줄줄 써나간 게 저 정도의 멋진 글씨체다... 라는 뜻이었는데, 내가 멍청하게 썼나 보다 ㅎㅎㅎ
배운 글씨
달필이시네
경비하시는 노인분들 고학력자인 분도 많으시더라고
한석봉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