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문화재 이동이 약탈만 있는것도 아님. 우리가 침략한적 없다고 돌려받기만 할꺼라고 생각하나본데
도굴 및 도난(고의 외 화재나 지진 등 천재지변 포함)으로 장물로 흘러와서 자리 잡은것도 많음.
이거 하나하나 따지면 법원과 문화재 소유자/단체, 외교부 마비되서 아무것도 못함.
저정도 연식이 된 걸, 그것도 수백년전에 어떻게 흘러들어갔는지는 확인할 증거가 없지만,
당장 지금은 명확하게 범죄에 연루된 물건을 '원래 우리 것'이라고 낼름 먹으면...
그건 법의 잣대가 편의대로 고무줄마냥 제멋대로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공정성과 신뢰 문제가 터질 수 있으니 법으로 따지면 도리 없을듯.
우리도 마찬가지임. ㅎㅎ
저정도 오래된 유물들은 그 소유이전 기록이 명확한 게 오히려 더 드무니까.
근대사 정도에 확실한 기록이 남은 거면 모를까(그마저도 선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타국의 오래된 것 가지고 있는 우린 다 정당한 입수고,
타국에 있는 우리 건 다 불법반출...이라고 주장할 수 없겠지.
사실 저거 디게 곤란한 문제기도 해... 저게 고려거니까 우리나라꺼임!! 하면 동아시아 난리남 서로 유물 막 주고받고왔다갔다 엄청 해야할거임..
일제 시대 때 가저갔더라면 화낼만한데... 고려때면...뭐..가지고 있던 사람이 임자지...
이제 100일이 지난 그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상이 사라지면 완벽한 엔딩이겠네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시나이까!!
너무 오래전에 가져가서? 저건 어쩔수가 없다...저 논리면 서울대에서 보관중인 중국유물들(일본이 식민지시기 중국에서 약탈한 중국 유물)돌려줘야되거등.
수백년 단위라 이건 어쩔 수 없음 그러면 수백 수천년 단위로 거래증 없는 물품은 죄다 반환해야하는데 말이 안됨
대털 마렵다
여래신장 안날아온게 어디야 한잔해
이제 100일이 지난 그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상이 사라지면 완벽한 엔딩이겠네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시나이까!!
深く暗い 幻想
오홍 그렇군
일제 시대 때 가저갔더라면 화낼만한데... 고려때면...뭐..가지고 있던 사람이 임자지...
환타포도맛
사실 저거 디게 곤란한 문제기도 해... 저게 고려거니까 우리나라꺼임!! 하면 동아시아 난리남 서로 유물 막 주고받고왔다갔다 엄청 해야할거임..
우리나라엔 중앙아시아 유물도 있을정도임ㅋㅋㅋㅋ 얼마나 서로 훔치고 팔아치웠는지 ㅋㅋㅋㅋ
ㄹㅇ 저게 진짜 근현대화된 법률이 제정된 1900년대 사건이라면 모를까 600년전 일에는...곤란하지. 우리나라 박물관에도 빈자리들 꽤 생길거야. 영수증 없는 유물들은...
몽골 파산각
몽골은 약탈보다 파괴가 더 많을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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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
수백년 단위라 이건 어쩔 수 없음 그러면 수백 수천년 단위로 거래증 없는 물품은 죄다 반환해야하는데 말이 안됨
영국: 화들짝!?
화화
저리되면 우리나라가 가지고있는 원나라의 유일한 법전도 몽골로 돌려줘야함
그거랑은 좀 다름 저건 약탈한거고 법전 그건 양도나 사서 모은거일꺼니까 그랴서 일본에 있는 것중에 일제때 헐값이라고 금전적기록 있는 물건은 우리가 아직도 못 돌려 받는거 아 프랑스에 있는 거 하나는 프랑스가 프랑스한겁니다(직지말고 딴거)
화화
지정조격 참고
화화
만약에 저게 일제시대대 약탈당한거라면 어쨌든 대한제국, 일제하 조선을 승계받은 우리나라 입장으로는 당연하게도 우리편들어서 판결을 내리겠지만 저건 수백년전, 고려시대떄 사건이므로 저게 진짜로 약탈당한건지 아니면 혼란스러워서 다른곳으로 보냈고 그게 잃어버렸는지, 아니면 진짜로 팔렸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거임.
화화
150년 언저리면 일제시대 약탈이것거니 하겟는데 몇백년단위면 너무 멀어
화화
그리고 문화재 이동이 약탈만 있는것도 아님. 우리가 침략한적 없다고 돌려받기만 할꺼라고 생각하나본데 도굴 및 도난(고의 외 화재나 지진 등 천재지변 포함)으로 장물로 흘러와서 자리 잡은것도 많음. 이거 하나하나 따지면 법원과 문화재 소유자/단체, 외교부 마비되서 아무것도 못함.
화화
신안 앞바다 보물선도 엄연히 송나라에서 출발해서 일본간다는 상업송장이 있는 유물인데 우리가 소유권 갖고있쥬
아아 얼마전에 혐한들이 불상 괴도니 뭐니 하던게 이거구나
너무 오래전에 가져가서? 저건 어쩔수가 없다...저 논리면 서울대에서 보관중인 중국유물들(일본이 식민지시기 중국에서 약탈한 중국 유물)돌려줘야되거등.
'중국에도 없는 이 귀한 게 우리에게 있습니다!'라고 자랑하는 게 꽤 많지. ㅋㅋㅋ
무려 송나라 시기 범종을! 우리가 갖고 있지....
신안선 유물 돌려줘야 함 ㅋㅋㅋ
중박에 일본이 약탈한 실크로드 유물 있다는 건 알았는데 서울대에도 있었구나. 몰랐네
아 근데.. ㅋㅋㅋㅋ 너무 오래된거라 이건 어쩔수가 없다 ㅜㅠ
대털 마렵다
조금 불같았지만 같은 불교끼리여서인지 합의도 온건하게 되긴 했네..
저건 불법적으로 가져왔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저게 맞음
저정도 연식이 된 걸, 그것도 수백년전에 어떻게 흘러들어갔는지는 확인할 증거가 없지만, 당장 지금은 명확하게 범죄에 연루된 물건을 '원래 우리 것'이라고 낼름 먹으면... 그건 법의 잣대가 편의대로 고무줄마냥 제멋대로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공정성과 신뢰 문제가 터질 수 있으니 법으로 따지면 도리 없을듯.
애초에 사건이 벌어진게 일본이니 일본법을 따라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도둑놈들이랑 일본절 사이에선 일본에서 벌어진 사건이지만 이사건에서 문제가 되는 소유권 다툼은 고려에서 벌어진 약탈에 관한거라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봐야 맞음 그리고 국제사법으로 봐도 한국법이 준거법임 일본법이 적용될 여지는 별로 없음
아 더 옛날이군아
반환한다 해도 반출된 시점 부석사랑 현재의 부석사가 동일하단 보장도 없어서 반환된다면 국가에 반환돼야겠지..
영국.프랑스: 야 조금만 더 버티자!
시대적, 기술적으로 볼 때 고려께 99프로 맞다고 하던데 일본 절에서도 인정하는 바고 근데 고고학적 증명이 법리적 증명은 못 되어서.... 한국산이란 거지 한국소유일 수 없다는 거 유럽의 수많은 문화재가 이런 문제를 안고 있지
우리도 마찬가지임. ㅎㅎ 저정도 오래된 유물들은 그 소유이전 기록이 명확한 게 오히려 더 드무니까. 근대사 정도에 확실한 기록이 남은 거면 모를까(그마저도 선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타국의 오래된 것 가지고 있는 우린 다 정당한 입수고, 타국에 있는 우리 건 다 불법반출...이라고 주장할 수 없겠지.
ㅇㅇ 특히 그리스나 이집트쪽 유물이 유럽으로 흘러 들어간것들이 대부분 그럼 아 제국시대당시는 거의 태반이상이 긴빠이이니 넘어 갑시다
예전에 유게에 약탈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유죄아니냐고했다가 욕 쳐먹음
무죄추정인데 왜 유죄에요??
한글 읽을줄 모르냐...? 무죄추정이라면서 왜 유죄추정함?
그래도 저 부처상은 한국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가 한일 두 나라 사람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었으니 저게 부처의 본 모습일까
지금까지는 어딧는지도 몰랐지만 이제는 어디있는지도 알고있으니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불상도 불상의 역활도 하고있으니 억지로 욕심낼 이유도 없음. 불상은 부처가 아니라는 말을 한번쯤은 듣게 될거임
고려의 불교가 일본에 전파되었다는 역사적 증거지 고려 망하면서 조선이 건국되고 불교를 타파 했으니 일본으로 넘어간 경우 많은게 당연 그중에 하나로 보는게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추측 인듯
아 근데 독도는 왜 지들거라고 우기냐? 실점유 600년이 넘었는데 ㅋㅋㅋ
내로남불임 @@
부처님은 '불상은 쇠와 돌일 뿐이니 서로 다투어 마음을 흐리지 말라' 고 하셨을 듯
사실 저기 적힌 부석사가 서산에 있는 저 부석사인 게 맞는지도 쟁점이어서 부석사에서 발굴조사도 했을걸
그래... 조선보다 전인데 어떻게 판결하겠니..
불상안에 폭탄을 심어서 보내주자..시밤쾅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