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에 괴로워하는 판타지 세상의 군대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숙이지 않아 3권과 5권 캡처.
(내돈내산한 거야ㅠㅠ)
마물을 전문으로 토벌하는 부대에서
무좀으로 괴로워하는 인원이 많았음.
주인공이 만든 발가락양말, 건조 마법이 있는 깔창을
우연히 남주가 가져갔는데 무좀 환자들이 달라고 부탁함.
생각보다 쾌적해서 대량 납품 의뢰함.
그리고 어쩌다가 주인공이 남주한테
전생의 아버지가 무좀 대책으로 했던 걸 알려주는데
(전생 얘기는 철저히 비밀.)
근데 그 정보가 부대 전체에 공유됨.
주인공이 왕궁에 가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생활방식도 개선해야 한다니까
*저 세계에서 균, 바이러스의 존재는 아직 안 밝혀짐.
따라서 무좀이 전염병이란 걸 몰랐다고.
무좀으로 제일 고생한 대장이
발이 닿은 모든 걸 싹 태우자고 함 ㅋㅋㅋ
(참고로 들고 있는 칼은 불속성 마검)
무좀 환자들도 전원 동의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 세계의 치유마법이 7일 이내에만
치유마법쓰면 신체절단도 재생되는 마법이어서
아예 무좀걸린 발도 절단하자는 극단적인 안도 나옴🥶🥶🥶
...무좀이 진짜 극혐이긴 한데 군대라면 으악 ㅠㅠ
번외. 무좀에 괴로워하는 상인 길드원들.
길드원들이 나중에 시제품이어도 좋으니
제발 꼭 팔아달라고 부탁함.
.....무좀이군요...
*달리아는 현생의 아버지가 무좀으로 고생했다고
현생의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함.
(전생자인 걸 안 밝혔기 때문)
소설 3권에서 신전에 깔창, 양말값 수익을 기부하는데
신전에서 무좀 치료하러 신전에 오시기 힘드시죠?
그럼 저희가 만든 정화 마석 드릴테니 힘내세요 ^^
란 내용으로 정화마석이랑 편지 보냄.
달리아: 저 무좀 아니라고요ㅠㅠ
로세티 상회원: 그럼 이 마석 제가 가져도..?
달리아: 필요하면 가져가세요..
가 됐다고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