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AGF 분향소에서 르'뤼엡 딥원분들께 종료안내 드립니다.
(지스타 첫날)
소녀전선 유저분의 작은용기로 시작된 카제나 분향소는.
(셋째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스타 마지막날 청소전)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변함없는 불통, 기약없는 개선등 라방아닌 라방을 본 저는 봉화를 더 키울 결심을 했고,
번뜩이는 소품 아이디어를 즉시 실행하여
(결전에 날 부산역)
모든 소품을 챙기고, 결전의 땅으로 올랐습니다.

(결전무장)
엌ㅋㅋㅋㅋ
(첫날 종료전)
예산에 제한을 두지않고 소품을 모으는덕분에, 웬만한것은 모두 챙겨왔지만 날씨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운반할 수 있는 소품에 한계가 있어서 미쳐 못챙겨온것들 때문에
부족한점이 속속히 눈에 띄었지만,
각 커뮤니티에서 오신분들이 부족한점을 보완하여 주셨습니다.
(홍동백서 제삿상엌ㅋㅋㅋ)
방문해주신 조문객분들께서도 지원과 응원을 해주셨고.
궂은 날씨속에서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둘쨋날)
둘쨋날은 오전부터 부슬비가 내려 최악이였습니다.
우리 부스(?)는 야외에 있으니까요.
그와중에도, 개고기를 정말 잘뜯으시는분이 오셔서, 퀄리티와 고증 잘챙겼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긴급철수시작)
수시로 비가 내리는 악천후는 정말이지 최악이였습니다.
2시에 내린비로 일시철수를 시작했고, 3시에 재개했으나,
4시에 내린 폭우는, 결국 분향소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물품보관소에서 결☆산)
르'뤼엡 오신 딥원들께서도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셔서 수월하게 정리를 마칠 수 있었고, 마지막날 분향소 운영을 위해 제가 인계한 소품을 흔쾌히 인수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생업때문에 끝까지 할 수 없었던 저는 맘편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3일차 중반)
저는 출근해서 커뮤니티로밖에 볼 수 없었지만, 올라오는 근황글들을 보며, 무사히 진행되고 있는것에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3일차 종료후 결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죠.
AGF가 마무리되어가며, 수많은 조문객들이 방문하여주셨습니다.
그에 따라, 저희 분향소도 집회 신고시간이 마감되어 종료를 했습니다.
남아계신분들은 분향소를 깨끗이 치워주셨고, 여러사람이 있으면, 한번 생길법한 분쟁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모여주셨고, 공통된 목적으로 움직여주시어 가능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자 지로보)
지로보 센세이. 이번만큼은 당신이 틀렸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신, 취미, 생활, 연령, 성별, 직업, 활동커뮤를 떠나, 모두 도와주신덕분에 무사히 카제나(원안)추모집회를 마쳤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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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궁금하셨던, 각 분향소별 지출비용 정산을 하겠습니다!
(지스타 분향소)
A3액자 3천원
근조리본 2천원
국화 20송이 4만원,
꽹과리(당근) 5만원
B2B 스마게부스 얼?마
AGF 카제나 분향소
광목 상복 2벌 5만원
굴건 제복 2벌 13만원
두건 10개 5만원
완장 10개 5만5천원
A3 액자4 3만2천,
폴딩테이블 2개 5만6천원.
식탁보 6천
방명록2개 만원
방명록 펜 개당천 x24 2만4천(실제로 쓴건 2개)
방명록 펜대x2 4만
짚신 2켤레 2만원
버선 2켤레 9천원
근조리본 2개 4천원
다이소
LED초
대 1개 3천 x3
중x2당 2천 몇개 샀는지
소x3 당 2천 몰?루
충전 센서형 대 2개 2만2천
A3 액자 (앤야에 쓰임, 약해서 부셔짐 ㅜ.)3천
급하게 산 캐리어 9만원
1박 8만원
붓싼 왕복비용 12만원
국화 100송이 배달예약 22만원
어제 점심은 내가 삼 6만원.
그외 잡 이동비 계산 몰?루
여기서 조금 보완하면, 단독으로 AGF 분향소급으로 차리는 비용을 70만원까지 줄일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폴딩테이블도 다리 높일 수 있는거 더 찾아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특히 국화는 낭비가 너무 컸었구요.
방명록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성만 남기고, 모자이크 처리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상 카제나 AGF분향소에서 안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