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피자집이 CCTV 공개한 ‘배달 기사 행동’ 이유?

[루리웹-7228113945]

피자집이 CCTV 공개한 ‘배달 기사 행동’ 이유?

피자집이 CCTV 공개한 ‘배달 기사 행동’ 이유?

가게 사장: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표현을 하고, 음료수라든지 좀 서비스를 드리려고 하더니

배달 기사 말씀 '아 괜찮다'고 '이거 바라고 하는 거 아니고 그냥 그냥 운동한 거다'.

[GWAK P]

이 순간에도 근손실은 못참아

[간다무간다무/ArchiM]

서비스 콜라가 아니라 단백질 쉐이크면 받으셨겠군

[시현류]

[사이버 유목민]

기사님과 사장님 두 분 다 리스펙이다 정말
선의의 연쇄 최고야

[에드jr.]

아. 우리회사 오세요.
당장 뽑고 싶다.

[신차원벨]

상을줘야지 왜벌을줌 유게이사수라니

[에드jr.]

다행히 내가 사수 아님.
내가 사장임.
(더 무서운가??)

[신차원벨]

그게그거아닌가

[도_라에몽]

주인님

[렉스_루터]

무서운 게 아니라 끔찍한 거지

[뉴비마스터]

와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

[생육]

와 대단하네

[루리웹-4973359609]

세상이 아직 따뜻하네

[스즈하라 루루]

저거 좀이해간다...
눈 보면 치워버리고 싶긴해...

[루리웹-8329133273]

'내 집 앞은 내가 쓸자'란 과거 상식을 이야기 해도
'눈 치우라고 내가 세금 내는 거 아님? 뭐하러!'
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시대에 진짜 남 다른 분이시네.
세상이 점점 각박해진다 해도 그 어둠 속을 밝히는
촛불 같은 분들은 계시더라고.

[THERei3.]

확실히 빗자루질 FM으로 하면 옆구리 좍 땡기긴허지

[라쌩]

얼마 전에 서울에 눈 많이 왔을 때 넉가래랑 빗자루로 내 집앞이랑 계단쪽에 재설했음
다른 곳은 사람들이 조심조심 다니느라 넘어질뻔하기도 하는데, 내 ㅈ비앞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다니는 사람들 보니까 뿌듯하더라

[လက်ထပ်မိန်း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3234?sid=102

'배달기사'분이군요. 저분에 비해 9일자로 아직도 '배달거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던...

[멍-멍]

좋은 사람든만 등장하는 이야기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