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꾸었던 꿈 이야기다.
세상의 모든 생물들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
먹을 음식도 물도 그리고 사람도 오염되어 사람들은 수없이 죽어나갔고 남아있는 사람도
모습이 흉칙하게 변해 버렸다! 내가 꾼 꿈은 이런 시대에 관한 슬픈 이야기다.
배가 고파 인적이 없는 거리를 헤매이다 김밥이 거리에 내동댕이 쳐진것이 보여 허겁지겁
주워 먹었는데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이것도 반드시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터 바로 뱉어내지 않으면
않된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뱉어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어두워진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어디서 떠드는 소리가 나서 그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 보니 어두워진 야외 농구장에서 스포라이트를 켜놓고
농구경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숨어서 그들의 경기모습을 지켜보다가
불빛에 비친 그들의 얼굴을 본 순간 너무 놀랐다. 그들의 얼굴은 방사능으로 흉칙하게 변해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더욱 놀랄것은 그들의 흉칙한 얼굴을 치료하기 위하여 인육을 쓸어서 얼굴에 붙여놓았던 것이다.
인육으로 얼굴을 마구 비비던 모습이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소름끼친다.
그 모습을 숨어서 보다가 이들에게 들키면 큰일나겠다고 생각한것과 동시에 나는 이들에게 발각되었다.
결국 이들에게 잡혀서 이젠 죽는구나 싶을때쯤 나는 어느 부부에게 팔려(?) 이들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아마도 나의 용도는 방사능으로 병든 아내의 치료용 인육목적이었던 것 같은데
나에게 상당히 다정하게 대해준 부부의 따스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바다인지 강인지 그쪽으로 갈때부터 꿈이 흐려지기 시작해서 바로 깼던 것 같은데 깨고난후 아련한 슬픔이 밀려왔다.
이것이 인류의 미래인가! 전 지구적 경제위기를 또다시 전쟁으로 풀어낼것같은데 핵전쟁 이후의 미래는 방사능으로
육체뿐만 아니라 그 인간성까지 깊게 병들어 버릴 것이다..
내용만 보면 님이 유기견이 되어 세상을 떠돌다가 강아지모양 마스크 및 강아지가 그려진 수건을 쓰고있는 농구하는 사람들을 보고 식겁하다 잡혀 어느 마음씨 착한 부부에게 입양되 길러지는 내용같네요
생각해 보세요 털이 없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피부가 벗겨진겨죠
애초에 방사능으로 피부가 벗겨질 정도라면 농구는 커녕 일어날 기운도 없어요. 어마어마한 고통으로 울부짖다가 기절하다가 울부짖다가 하다가 비참하게 죽는게 현실이죠.
ㅋㅋㅋㅋ.진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ㅋㅋㅋ
내용만 보면 님이 유기견이 되어 세상을 떠돌다가 강아지모양 마스크 및 강아지가 그려진 수건을 쓰고있는 농구하는 사람들을 보고 식겁하다 잡혀 어느 마음씨 착한 부부에게 입양되 길러지는 내용같네요
애초에 방사능으로 피부가 벗겨질 정도라면 농구는 커녕 일어날 기운도 없어요. 어마어마한 고통으로 울부짖다가 기절하다가 울부짖다가 하다가 비참하게 죽는게 현실이죠.
생각해 보세요 털이 없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피부가 벗겨진겨죠
ㅋㅋㅋㅋ.진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