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밤.
누군가는 요리를
또 누군가는 잠을
또 누군가는 목욕을
누군가는 환멸을 가지고 진실을 바라보거나
누군가는 성관계를 맺거나
다양성속에서 살아가며
이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인간은 생물이라면 예외없이 찾아오는 끝에 대하여
망각이라는 이름아래에서 공포를 외면할 수 있는 어리석음을 가지며
반복한다.
신화에도 역사에도 기록되어있지않는 이 현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사람들은 다양한 일상속에서 이것을 맞이해
귀신의 밤을 보낸다.
불빛한점없는 완전한 어둠
바깥에서는 검은 공기가 떠다니고
죽은 자신의 친족의 모습을 한 괴물들이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한다.
죽은 자신의 가족. 친구. 애인.
문을 열어주게되면 .
사람의 각각 자신의 안전한 정신적 영역의 범위안에서
그것을 뚫으려는 귀신들과 대립하며
대부분의 영역은 집이 될것이다.
천장에서. 벽에서. 바닥에서. 창문에서
모든 방향으로 귀신들이 뚫고 들어오려는것을 느낄것이다.
귓속으로는 기괴한 주파음만이 들리며
눈은 어둠을 받아들일 뿐이다.
기나길 것 같던 완전한 귀신의 밤에
한줄기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며
사람들을 비추면
나는 나의 시선이 분산되어 여러명의 사람을 보게된다.
목욕을 하며 잠든듯이 죽은사람.
누군가는 요리를 하다가.
누군가는 성관계를.
누군가는 환멸을 가지고 진실을 추구하며 살아남고
누군가는 여가를 즐기다가
그러나 사람들은 이 귀신의 밤이 지나고서도 환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시대는 반복되는가
예언자는 슬픔에 빠진다.
일기가 좋은날 진흙같이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악마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수도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능력을 조심해라 그린랜턴 빛!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와... 이사람 작성글 봤더니 글보다 작성자가 더 무섭네;
일기가 좋은날 진흙같이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악마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수도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능력을 조심해라 그린랜턴 빛!
갑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