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은 지금 최고의 유명세를 타고있는 대스타! 어.. 성함이 어떻게 되셨죠?"
"어.. 네.. 제 이름은 제이크 입니다.."
"네! 제이크님! 아 죄송합니다! 오늘 인터뷰가 조금 많았어서 헷갈렸습니다. 먼곳에서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음식은 입맛에 맞으셨을까요?"
"네 다행이도 입맛에 맞았습니다."
"역시 편식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신 제이크 님이시죠! 다음엔 케이크도 한번 드셔보세요! 하하 농담입니다."
"하하 재밌네요"
"자 그럼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이번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죠!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입니까?"
"어쩌다 보니까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네 우연이 작용 하는 경우도 조금 있지요! 그래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성실히 해주세요! 제이크님의 팬 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네 주의하겠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실제로 연인이신 세라 님과 같이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둘이 언제 만나셨나요?"
"소꿉친구였습니다"
"와 아주 오랫동안 만나셨군요! 장기간 연애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혹시 큰..?"
"네 하하 그렇습니다"
"하하 그렇군요 역시 남자의 비결은 그것이죠. 안타깝게 되었네요. 자 그럼 이어지는 질문으로.."
"저기.."
"네?"
"세라는 왜 언급하신거죠..?"
"작품에 같이 나오셔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나 물어 보았습니다!"
"세라는 인터뷰 안하는게 맞죠..?"
"질문은 조금 있다가 끝나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인터뷰가 안끝났.."
"제가 이거 하면 세라는 놔주시겠다면서요? 약속이랑 다르시잖아요"
"인터뷰 하는거 보고 제가 반영하겠다고 했잖아요"
"제가 다 할게요 제발"
"하.. 인터뷰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면.."
"아! 죄송합니다!"
"아뇨 역시 제이크 당신에겐 무리였네요"
"아니에요! 다시 할게요! 죄송합니다!"
"이미 테이프는 날렸고 됐습니다. 당신에게 기대 했던 제가 잘못한거죠."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제가 다시 할게요! 잠시만요!"
"다음 인터뷰를 준비해야 겠네요"
"아녜요! 제가 할게요! 잠깐만요! 끌고가지 마 봐요! 거긴 싫어! 들어가기 싫어! 세라! 그만! 더이상 자르지 말아줘! ..!"
여기까지 테이프 A면 이었습니다. 테이프를 뒤집어 B면으로 계속 이어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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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 하고 나니 밑에 게시글에 동일한 제목의 이야기가 있어
혼선을 만들까 수정하였습니다.
이해가 안가용..ㅜ
스너프필름 이야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