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몇 시간 전 새벽에 겪은 실화

[아드라간]

3시쯤?

자다가 왠지 모를 쭈뼛거림? 오한? 그런거에 눈이 떠짐

근데 어디서 계속 라디오 소리가 들리길래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했더니 

컴터 옆에 핸폰을 놔뒀는데 거기서 막 지직거리는 음악이 나오더라고.....

꼭 터널 지나갈때 라디오 지직거리는 거랑 비슷하게.....

순간 쫄아서 + 평소에 괴담 너무 많이 봐서 드디어 올게 왔나 + 그와중에 아니 저거 왤케 잡음이 심하지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는데 

눈이 딱 떠짐

시발 꿈이었구나......

아 무서웠다 괴담 작작봐야지 좋은생각 야한생각 하면서 무서움을 중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내 폰 내 머리맡에 두고 있었잖아......

[CrookKid]

스피커 일거 같은데요? ㅋㅋ

[아드라간]

띠용?

[rabbitQ]

스피커가 켜져있으면 연결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직거리기도 하더군요.
저도 방이 상당히 좁은편이라 스피커가 지직거리고있으면 자기 힘들어질 경우가 많아서 연결을 재조정하거나 아예 뽑아버리느라고 고생할 때가 많아요.

[스타드림]

보고 또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