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강원도에만 100여기가 남아있다고 한다.
- 범에게 잡아먹힌 시신은 반드시 화장을 하고
화장한 재 위에 그대로 돌을 쌓아 봉분을 만든뒤
꼭대기에 시루를 뒤집어 얹어 결계를 쳐서 액운을 막고
시루바닥 구멍엔 부엌칼이나 물레송곳으로 봉인을 했다고 한다.
- 결계와 봉인을 한 이유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자는
귀신으로 환생해 호랑이의 명을 따르는 좀비가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란다 ~
출처: 다큐멘터리 범의 땅 3부작 중에서 ..
오늘날 좀비 마인드랑 비슷하군~
우리동네 뒷산엔 없는지 찾아 보자.
돌무더기 위에 깨진 시루항아리 파편이 없는지..
호환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ㅡㅡ;;
호랑이 없는 시절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삽시다~
희한한건 호랑이는 영물로 여기면서도 호귀는 귀신중에서도 가장 질이 안좋은 악귀로 분류했다는점이 아이러니하죠
초식이라 충돌만 없음 그나마 낫죠 ^^;;
맞습니다.
희한한건 호랑이는 영물로 여기면서도 호귀는 귀신중에서도 가장 질이 안좋은 악귀로 분류했다는점이 아이러니하죠
호랑이 없는 시절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삽시다~
인간은 두려움을 신격화 시키는걸 좋아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피해가 있으니까 괜히 다른쪽에다 화풀이 하는식...
그래야 접근을 피하니까요,.
그래도 산속에 호랑이도 있고 곰도 있으면 좋겠다. 인간 때문에 멸종위기 호랭이...
Mr.Mistoffelees
호환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ㅡㅡ;;
호랑이가 없으니 맷돼지 천지...
제갈식
초식이라 충돌만 없음 그나마 낫죠 ^^;;
호랑이가 있어도 되는 곳은 사람 발길이 안닿는 곳 뿐.
호랑이 좀비요? 겪어보질 못해서...
무국이끓었다
진짜 호랑이 있으면 등산 안해야죠ㅎㅎ
시현류
맞습니다.
호랑이는 식인을 한후 반드시 머리는 남겨두었다고 하는데요.. 죽은이의 머리카락을 혀로 싹싹 핥아서 왼 가르마로 곱게 빗어 놓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답니다. ㅎ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