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본인의 성향, 생각, 기억, 가치관등등 나를 나일수 있게 만드는 고유의 정체성을 영혼이라 생각하는게 일반적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뇌의 활동임을 생각해볼때 뇌가 사라지면 영혼이 있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사고나 치매로 뇌가 망가진 사람들을 보면 영혼이 있다고 보기 어렵죠.
갓태어난 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도 못하고 뭔가 생각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번 알파고 대국때도 느낀거지만 영혼은 학습의 결과물입니다.
갓난아이가 학습할수 있는 뇌를 바탕으로 경험과 학습을 했을때 비로소 자아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군요.
이제 사람이 아닌 기계도 그 첫발을 내디딘것 같군요.
그렇게 생각하는 그 자체도 뉴런 신경을 왔다 갔다 하는 생체전기신호입니다. 아이러니 하게 그 생체전기신호가 스스로 영혼이 있다고 믿고 영원히 존재하길 갈망합니다. 이러한 갈망이 인류를 열심히 살게하는 진화론적 측면에서 생존의 힘이 되었겠지요. 현실은 뇌에 산소와 포도당 공급이 중지되면 생체전기신호가 소멸하든가 차질이 생깁니다. 저혈당 증세(또는 심각한 굶주림)에선 제대로 생각할 수 없듯이, 결국 그 생각이라는 것도 산소와 포도당을 뇌세포가 태워 전기신호를 일으키는 과정일 뿐입니다.
영혼이란건 없지요 모든건 뇌가 담당하는데 뇌가 없는 영혼은 그냥 무지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이며 만약 그 영혼이 누군가의 생명에 들어갔다고해서 그사람이 내가 되는게 아니고 딴사람이 되는거라서 전혀 따질문제가 안되지요~
다시 말해 뉴런의 연결 패턴이 그 사람의 자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죽으면 그 연결패턴 상에서 왔다갔다 하는 전기신호가 사라지겠지요.
다른 개념의 재정의에 불과하다면 굳이 영혼이란 단어를 쓸 이유가..
아무도 모르죠 근거가 없는데 무슨소리를 하든 그냥 그럴듯한 추측이될뿐
그럼에도, 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다른 개념의 재정의에 불과하다면 굳이 영혼이란 단어를 쓸 이유가..
그렇게 생각하는 그 자체도 뉴런 신경을 왔다 갔다 하는 생체전기신호입니다. 아이러니 하게 그 생체전기신호가 스스로 영혼이 있다고 믿고 영원히 존재하길 갈망합니다. 이러한 갈망이 인류를 열심히 살게하는 진화론적 측면에서 생존의 힘이 되었겠지요. 현실은 뇌에 산소와 포도당 공급이 중지되면 생체전기신호가 소멸하든가 차질이 생깁니다. 저혈당 증세(또는 심각한 굶주림)에선 제대로 생각할 수 없듯이, 결국 그 생각이라는 것도 산소와 포도당을 뇌세포가 태워 전기신호를 일으키는 과정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뉴런의 연결 패턴이 그 사람의 자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죽으면 그 연결패턴 상에서 왔다갔다 하는 전기신호가 사라지겠지요.
이건 내 생각인데 만일 다중 우주론이 맞다면 세상에는 아마도 무한 대의 우주가 존재 할 것이고. 그렇다면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나와 세포수를 비롯하여 소립자까지 모든 조건이 동일한 존재가 존재하겠죠? 그렇다면 그 존재와 지금의 나는 자아가 동일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근거가 없는데 무슨소리를 하든 그냥 그럴듯한 추측이될뿐
다중 이론이 맞다면 이 세계는 걍 어느 초지능이 만든 VR 이고 무한 증식 되고 있겠죠.
영혼이란건 없지요 모든건 뇌가 담당하는데 뇌가 없는 영혼은 그냥 무지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이며 만약 그 영혼이 누군가의 생명에 들어갔다고해서 그사람이 내가 되는게 아니고 딴사람이 되는거라서 전혀 따질문제가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