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컷신 퀄리티는 11보다는 떨어져도 봐줄만하더군요.
다만 본편 인게임 들어오고나선 크게 실망했습니다.
컷신 그래픽이 인게임에 그대로 구현되었어도 11보다 구리단 말이 안나올수가 없을거 같은데 저 짜리몽땅한 SD모델링은 실망을 안할수가 없네요.
스위치로도 출시하기위해 그래픽을 타협했다기엔 스위치보다도 훨씬 오래된 wii로 출시된 10 온라인 원작보다 그래픽이 구린건 설명이 안되고,
SD모델링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하기위해 그랬다고 생각해도 저예산 B급 게임들이 연상될만큼 퀄리티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SD모델링으로도 충분히 잘 뽑았던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시리즈라는 좋은 예시가 있음에도 이거보다도 안좋게 나온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어디 건물 들어갈때마다 로딩이 있을 정도로 잔로딩이 많기도해서 비타 시절 게임이 리마스터된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드래곤퀘스트가 아닌 신규 IP였다면 첫인상에서 거르고 넘어가도 할말없는 수준이지만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체험판 분량은 끝까지 다 해봤습니다.
다 하고나니 그래픽은 저 모양이어도 드퀘다운 재미는 여전하긴 하더군요.
유머러스한 회화 이벤트도 여전하고 뻔하면서도 왕도적인 매력을 잘 살린 도입부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밝은듯 하면서도 어두운 이면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은근슬쩍 교훈을 전달하는 어린이 동화같은 이야기의 매력 역시 건재하더군요.
평균 이하의 그래픽을 지녔지만 드퀘 시리즈의 매력은 건재한듯해서 체험판 끝내고 2.0 확장팩까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으로 예구했습니다.
국내 유저는 10 온라인 버전을 즐길수 있는 방법도 없다보니 10을 하고싶다면 이거말곤 선택지가 딱히 없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5월 출시작 중에 끌리는게 이거 단 하나뿐인것도 좀 컸던거 같습니다.
만약 이번달에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만큼 끌리는 게임이 5월 중으로 나올 예정이었다면 구매를 미루는것도 진지하게 고려해봤을듯 싶네요.
드퀘 팬이지만 솔직히 64500원 주고 살 퀄리티는 아닌거 같습니다..
플스5로 체험판 해봤는데 전반적인 만듬새가 인디게임 수준이네요 구입은 안 할 생각입니다 드퀘자체롤 좋아하시면 옛날 느낌 나고 좋긴 하겟네요
옛 느낌 나서 맘에 드셨나보네요. 전 제가 해본 몇 안되는 드퀘들은 다 재밌어서 10도 재밌길 기대해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SD 모델링은 좀 그렇긴 하네요 일단 당장 바로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진 않네요 아니면 나중에 가격이 싸지던가 솔직히 지금 퀄리티에 저 가격이 적당한지는...
드퀘 팬이지만 솔직히 64500원 주고 살 퀄리티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예산이라고 싸게 파는건 인디게임이나 그렇긴 하지만 정가주고 살만한 그래픽 퀄리티는 아닌거 같긴 합니다. 2015년에 출시된 드퀘히 정도로만 뽑아줬어도 남들은 뭐라해도 전 크게 만족했을거 같네요. 근데 그때 이후로 9년이 지났는데도 저런 그래픽으로 낸건 참... 외전도 아니고 넘버링인데 말이죠.
드퀘팬이라 디럭스판 구입은 했는데... 데모 해보니 살짝 환불할까? 했네요. ㅋㅋ
드퀘라고 무지성 예구박기엔 첫인상이 정말 안좋긴 하더군요. 그래도 드퀘다운 매력은 여전한듯해서 체험판 끝내고 예구했네요. 5월에 다른 게임 살거 있었으면 세일할때까지 참았을거 같기도 합니다.
해보고 싶긴한데 6월달 진여신5 엘든링 콤보가 있어서 좀 뒤로 미뤄둬야겠네요 그 전까지 끝내기에는 도저히 무리일 것 같아서 5월 초 발매였다면 좋았을텐데
벤전스 고려하고있다면 이건 미루는게 맞긴 하겠네요. 드퀘10도 플탐 꽤 되는 모양이니. 전 엘든링은 취향이 아니라서 DLC도 안할듯 싶고 진여신은... 바로살지, 세일할때까지 기다릴지 고민이네요. 진여신5을 아예 안해봤다면 저도 이쪽이 더 우선일듯한데 스위치판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막 엄청 땡기고 그렇진 않더군요. 물론 P5R도 결국 했던것처럼 진여신5 벤전스 역시 언젠가 할거 같긴 합니다. 이겜저겜 병행하는 스타일이라 6월 되면 또 생각바껴서 바로 살지도 모를 일이기도 해요.
알고는 있었지만 SD 모델링은 좀 그렇긴 하네요 일단 당장 바로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진 않네요 아니면 나중에 가격이 싸지던가 솔직히 지금 퀄리티에 저 가격이 적당한지는...
드퀘빌2 같은 SD모델링이면 귀여운 맛에 이것도 이거대로 괜찮은데 싶었을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드퀘 넘버링은 너무 오랜만이라 전 저런 그래픽에도 바로 해볼 생각이네요.
플스말고 스위치로 나왔으면 구입했는데 아쉬운 게임
JRPG 게임은 플스판보다 스위치판 수요가 더 많을텐데 왜 스위치판을 걸렀는지 의아하긴 합니다. 아예 스위치판 자체가 없는거면 몰라도 일본은 스위치판도 내놓고 이상하게 국내는 스위치판만 걸러졌죠.
한국만 스위치로 안나오는군요 아쉽네요 ㅠㅠ
저도 이게 뭐야 처음 느낌은 그랬는데 좀 진행하니 재미는 있네요 ㅋㅋ 구매는 그래서 해볼생각입니다.
첫인상은 2024년에 비타 게임 하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드퀘다운 맛은 있어서 결국 예구해버렸네요.
일단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짤은 오프닝이라서 괜찮게 보이지만 인게임 컷신은 온라인 컷신을 그대로 가져왔고 저화질이라서 매우 안 좋습니다. 인게임 그래픽은 진짜로 쉴드 못 칠 정도로 처참한데 오프라인 시스템은 11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온라인에 비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특히 온라인은 루라 이동이 제한적인데 오프라인은 루라 지점만 등록하면 자유롭게 MP소비 없이 루라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스토리는 드퀘다운 스토리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오프라인은 버전2까지라서 일부 떡밥이 남겨지는 게 아쉽지만 드퀘 팬이라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죠. 드퀘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절대 비추천 ㅎㅎ 여담이지만 스위치판은 최적화가 정말 안 좋아서 전투시 간간히 끊김 현상이랄까요? 프레임 드랍이 있고 자잘한 로딩이 많은 게임인데 그 로딩까지 길어서 비추입니다. 휴대용으로 하고 싶어도 플스5+플스포탈 또는 스팀덱이 좋죠.
그러고보니 스킬 찍는건 11과 거의 비슷했던거 같긴 합니다. 그 외에도 편의성이 온라인에 비해 많이 좋아졌던거였군요. 체험판 해보니 그래픽은 많이 아쉽지만 드퀘다운 맛도 느껴지고, 드퀘 시리즈 나름 좋아하기도해서 2.0까지 들어있는 디럭스로 예구했습니다. 슬슬 재밌어지려는 찰나에 체험판이 딱 끝나버려서 감질나네요. 본편 기대해봅니다.
오프라인도 온라인처럼 다른 직업에서 끌어올 수 있는 패시브 스킬 등이 있는데 칭호까지 얻는다고 생각하면 각 직업 레벨 50까지만 키우면 됩니다. 굳이 안 끌어와도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다른 유저들과 놀아야하니 페시브 스킬 등은 필수인데 그래서 육성이 빡쎄죠 ㅎㅎ 드퀘11 육성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뭐 오프라인이라서 1인용 게임이기도 하고 동료가 여러 명 있고 육성 시스템이 쉬워서 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방어구 만들기도 온라인에 비하면 편의성이 좋아져서 만들기 쉬워요. 일부 희귀 소재는 친구 시스템을 이용해야 얻을 수 있어서 이거 하나는 좀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아 여담이지만 종족 프롤로그 스토리는 다 다르니까 궁금하시면 다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간 프롤로그는 한 번 깨면 스킵할 수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종족별 프롤로그 스토리 다를거 같긴 했는데 정말 다 달랐군요. 다만 인간 프롤로그 반복해야할거 같아서 망설여졌었는데 체험판에서도 인간 프롤로그 스킵된다면 다른 종족꺼 미리 다 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좀 있다 테스트해봐야겠군요 ㅎㅎ 유용한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플스5로 체험판 해봤는데 전반적인 만듬새가 인디게임 수준이네요 구입은 안 할 생각입니다 드퀘자체롤 좋아하시면 옛날 느낌 나고 좋긴 하겟네요
SD모델링이어도 드퀘빌때처럼 귀엽게 잘 뽑으면 괜찮은데 10 오프라인은 모델링을 너무 이상하게 뽑았더군요. 배경 그래픽은 좋진 않아도 그냥저냥 봐줄만은 한거 같은데 모델링이 참 한숨 나옵니다. 그래도 드퀘 넘버링다운 재미는 살아있는듯해서 본편도 해볼 생각입니다.
모델링이 거의 모바일 게임 수준이더군요 드퀘는 드퀘니까 컨텐츠는 여전히 재밌겟지만요
드퀘10 오프라인 나오는거 보면 아주 나중에 파판14 오프라인 패키지도 나오려나 싶네요
파판14는 유저 수가 많고 이득도 많이 나오는 게임이라서 굳이 오프라인을 만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 스토리 부분은 거의 혼자서 할 수 있기도 하구요. 파판14 개발진들 스케줄 엄청 빡쎄서 오프라인 만들 시간이 없어요. 드퀘10 오프라인 출시한 이유가 온라인으로 유입하고 싶어서 입니다. 드퀘10 온라인이 완전 일본 내수용이라서 인구수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아 파판이랑은 좀 결이 다른보양이네여
그러고보면 온라인 유입을 위해서 낸 게임을 온라인 서비스 안하는 국가에 로컬라이징까지 해서 내준것도 신기하네요. 한국엔 내봤자 온라인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로나 다름없을텐데 말이죠. 그런 면에서는 그래픽은 좀 그래도 한글화해줘서 고맙단 생각도 들긴 합니다. 3.0부터 오프라인 버전 만든다면 그래픽 좀 올린 신작으로 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만은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죄다 오프라인으로 만들어버리면 오프라인 기다릴 사람은 그것만 기다리지 온라인으로 유입이 될리가 없을테니...
오래전에 스위치로 나왔었던 드퀘 10X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재탕한걸 다시 플스로 또 재탕해서 출시한거로 알고 있는데 그래픽이 무슨 플스2 수준으로 처참하네요 재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플스5 사양이 아까워보이긴 합니다.
온라인 버전은 무려 닌텐도 wii 시절에 처음 나왔다가 버전업하며 이 기종, 저 기종으로 나온듯 하더군요. 그러다가 오프라인 버전을 새로 만들어서 2022년에 PS4, PS5, 스위치, 스팀으로 일본 내수용으로 냈다가 올해 해외로 전개하면서 내면서 스위치만 제외하고 한글판이 나온듯 하고요. 그나저나 PS2로 출시된 드퀘8조차 8등신으로 나왔던거 생각하면 모델링만 놓고보면 PS1 게임에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드퀘10 온라인 원작조차 3등신은 된다던데 이걸 왜 굳이 SD로 새로 만들었나 싶네요. 만들거면 드퀘빌 시리즈처럼 확실하게 귀엽게 만들던지 했어야했는데...
컷씬처럼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그러게요. 아쉽습니다.
옛날생각나고 아주 꿀잼이었음
그래픽에 실망했지만 드퀘다운 재미는 그래도 확실하더군요.
드퀘7,8,9,11도 좋았지만 1,2,3,4,5,6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바로 예구 ㄱㄱ
옛 느낌 나서 맘에 드셨나보네요. 전 제가 해본 몇 안되는 드퀘들은 다 재밌어서 10도 재밌길 기대해봅니다.
저도 드퀘팬이긴 한데 ... 이건 좀 고민됩니다. 분명 하다 보면 , 드퀘 특유의 재미가 있긴 할텐데 ... 그래픽도 분명 중요 요소중 하나라서...
그래픽이 지나치게 수준이하로 나오긴 했더군요. 저도 인게임 들어가자마자 이게 작년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었네요 ㅋㅋ 듣보잡 B급 게임도 아니고 드퀘가 삼다수로 게임낸것도 아닌데 저런 그래픽이라는게 참... SD캐릭터여도 드퀘빌 정도만 나왔어도 발전은 없구나 싶어도 수준이하로 느끼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이건 50%이상 할인때
엄청 땡기는거 아니면 그러는게 낫겠죠.
네 저는 최소6개월정도 묵힌다음에 해서 예판은 하지도않습니다. 밀린게임이 너무많아서 하다보믄 가격반토막나있기 일수라
이건 패키지로 안파나요? DL판으로만 살 수 있는것인가..
https://yepan.net/bbs/board.php?bo_table=comm_info&wr_id=45504 PS4, PS5 일반판은 패키지로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디럭스 버전은 패키지로 안나와서 2.0 확장팩은 따로 PSN에서 결제해야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나오긴 하는군요.. 발매일까지 한달도 안남았는데 딱히 상점에 안보여서 안 나오나 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확팩은 따로 파는군요''
본래 완전 내수용으로 만든거라 이스급 제작비나 그 이하의 제작비로 만든거 같더군요.. 게다가 온라인 유입용이기 때문에 온라인보다 그래픽이 좋으면 안된단 점도 있습니다. 온라인 보다 좋은 그래픽이면 온라인 유입하면 이탈이 뻔할거라.. 재미는 있어서 스팀덱으로 하려고 스팀판 살 예정입니다 ㅋㅋ
온라인 버전과 차별화가 필요해서 SD모델링을 택했다면 SD모델링이라도 잘 뽑았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드퀘빌 시리즈 정도로만 뽑았어도 귀여운 맛에 이거대로 매력있단 말 나왔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체험판 해보니 때깔은 저래도 드퀘다운 재미는 있는거 같아서 바로 해볼 생각이네요.
찾아보니 드퀘10 온라인 드퀘빌2보다 그래픽이 구리더군요.. ㅋㅋㅋ wii로 나왔던 게임이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