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이 개발하고 에닉스가 1995년 10월에 발매한 천지창조입니다.
퀸텟은 이스, 이스 2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미야자키 토모요시가 대표를 맡았고 같은 게임의 메인 프로그램 담당인 하시모토 마사야가 멤버로 참여했었습니다.
본작은 소울 블레이더,가이아 환상기와 함께 퀸텟 3부작 혹은 소울 3부작으로 불리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소년의 호기심이 이 별의 생명을 불러 깨운다..
성경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모티브로 한 게임입니다.
지구는 두 개의 세계, 지표(바깥)과 지리(地裏/ 속)로 나누어져 있다.
속 세계 마을인 크리스탈 홀름의 개구장이 아크는 마을 장로의 부재중 열어서는 안되는 문을 열게되고 이로인해 봉인이 해제되고 만다.
마을 사람들은 장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돌처럼 굳어버리고 만다.
장로는 속 세계에 있는 시련의 탑에 가서 바깥세상의 대륙을 부활시키면 마을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당초 마을 사람을 돕기 위한 여행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별을 부흥시키기 위한 여행으로 변모한다.
대륙을, 생명을, 문명을 되돌리며 여행을 계속하는 아크..
그 여행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커다란 운명은?
주인공 아크와 그의 유일한 이해자 엘, 그리고 마을의 장로 외 등장인물입니다.
R : 가드 X : 아이템 사용 Y : 대시 A : 공격 B : 점프
탁월한 조작성으로 전투가 쾌적하고 즐거운 것이 본작의 큰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A 연타 : 러시 어택, Y+A : 미들 슬라이서, B+A : 스핀 어택, Y+B+A : 렉스 라이더
마법은 보통과 소환 두 종류입니다.
마법에는 프라임 블루라는 마법의 돌이 필요합니다.
돌을 모아 가게로 가면 돌의 숫자에 맞게 링과 메달을 만들어 줍니다.
마법을 쓸 때에는 보석함을 장비하고 X를 눌러줍시다 이러면 마법의 아이템이 화면에 표시가 되며 십자 키로 아이템을 고른 뒤 A를 누르면 마법이 나갑니다.
액션이 훌륭해서 마법을 쓸 일이 거의 없긴 합니다만..
특이하게도 검 대신 창을 메인 무기로 사용합니다.
친절하게도 게임이 막힐까봐 Q&A 코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본 게임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여행길에 오르다입니다.
아크는 지표 세계의 대륙을 부활시키키 위해 시련의 탑으로 갑니다.
1장의 던전은 젤다의 전설 신포를 연상시킵니다.
던전의 끝에는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물리치면 지표의 대륙이 부활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이 지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연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2장은 세계의 부활입니다. 장로의 명을 받아 지표로 가서 아무것도 없는 대지에 생물과 인간을 부활시킵니다.
게임의 본격적인 시작은 이때부터입니다.
아크는 남미에서 북미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거치며 천지창조를 해나갑니다.
2장의 강적인 블러디 메리입니다.
3장, 천재의 부활은 본 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문명 발전 시스템으로 파고들기를 하는 장입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의 천재들을 돕기도 하고 물자 교류를 위한 무역을 해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게임 클리어와 엔딩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도시가 발전하면 좋은 무기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해가면서 사악한 인간들과 맞서는 가운데 여행의 진짜 목적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관한 것들이 차츰 명확해집니다.
내 이름은 콜럼버스, 탐험가이자 항해사이다..
네가 말한 대로 간 고기를 구워 빵 사이에 넣었더니 꽤 맛이 있었어!
빵에 간 고기 구운 것을 끼운 것이었나.. 그게 꽤 맛이 있다구..
감전의 카와 불태워버리다의 메라로 카메라라고 이름 짓자!
아크는 양철판을 드렸다!
아크는 통조림을 손에 넣었다!
봐라, 이것이 전기의 빛이야..
도시가 점점 커지고
비행기가 발명되어 이동에 쓰게 됩니다.
아크가 본 것은 아크의 마음속에 있는 사람의 모습.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었어...
필드 내 인카운터가 없이 던전 내에서만 전투가 벌어져서 불필요한 전투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보스전은 어렵지 않은 편이며 레벨 간 공격력의 차이가 커서 레벨 노가다가 매우 유용하고 UP이 빨라 효율도 좋습니다.
모스크바에선 벨루거라는 인물이 숭배의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후반부라서 어려운 보스이지만 우리에겐 레벨 노가다라는 비기가 있습니다.
아크에 의해 부활한 벨루거는 선민사상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입니다.
이제 마지막 장인 영웅의 부활로 넘어갑니다.
이후 엔딩까지 스토리 누설 있습니다.
벨루거는 여기서 최후를 맞습니다.
최후의 일전만을 남겨 놓은 세이브.. 클리어를 위한 플탐은 약 24시간 정도입니다.
땅속 세계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으로 돌입합니다.
1,2차 형태를 거치는데 레벨 35 정도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크 가이아가 소멸하면 그가 창조한 지저 세계와 아크도 함께 사라질 운명입니다.
빛의 가이아의 배려로 마지막 하루를 허락받은 아크.. 엘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방에서 잠이 들면 대망의 엔딩..
새가 되어 자신이 만든 세계를 날아다니는 아크..
엔딩의 감동과 여운이 대단합니다.
에필로그에서 해피 엔딩을 암시합니다 ㅜㅜ
이 정도의 작품이 성검전설 3, DQ 6 같은 지명도 높은 게임에 밀려 상업적으로 실패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완성도가 반드시 판매량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적절한 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사 퀸텟은 흥행 참패의 여파가 컸는지 이후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게 됩니다.
현역 시절 사놓고도 이런저런 이유로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즐기게 되었는데 소문대로 대단한 수작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레트로 게임 라이프의 재미가 아닌가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패미컴 역대를 통털어 ARPG중 이 게임이 단연 최고라고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성검전설3보다도 이 게임을 한수 위로 처줄정도로 말이죠 ㅋㅋ 그래픽, 조작감, 음악, 액션성 뭐 하나 빠지지 않은 명작이었습니다.
저도 성검전설 3보다 훨씬 재미있게 했습니다 성검전설 팬들에겐 미안하지만요 ^^;;
젤다 신포 장르를 액션 어드벤처로 분류를 많이 하기때문에저도 슈패 최고의 액션 rpg는 천지창조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망할만 했네요...
이게임 정말 인생게임 입니다.. 못해도 엔딩을 7번은 본거 같아요. 음악도 엄청좋고..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도시가 발전하고, 비행기도타고 최고죠 진짜!
개인적으로 슈퍼패미컴 역대를 통털어 ARPG중 이 게임이 단연 최고라고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성검전설3보다도 이 게임을 한수 위로 처줄정도로 말이죠 ㅋㅋ 그래픽, 조작감, 음악, 액션성 뭐 하나 빠지지 않은 명작이었습니다.
저도 성검전설 3보다 훨씬 재미있게 했습니다 성검전설 팬들에겐 미안하지만요 ^^;;
젤다 신포 장르를 액션 어드벤처로 분류를 많이 하기때문에저도 슈패 최고의 액션 rpg는 천지창조라고 생각합니다
성검전설도 재밌는데 더 재밌게 하셨던거면야 뭐 그럴수도 있는거죠 성검전설따위 쓰레기고 이게 최고야 라고 하면야 화나겠지만요 ㅎㅎ 존중만 있다면 전 뭐가 더 좋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재밌더라구요
매뉴얼의 삽화가 아무래도 로토의 문장 그림 작가가 그린거 같은데요 ㅋㅋㅋ 그림체가 비슷하네요
맞아요 로토의문장 그린 후지와라 카무이 입니다
맞습니다. 내용에 넣을까 하다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
참고로 만화책도 존재합니다.
이게임 정말 인생게임 입니다.. 못해도 엔딩을 7번은 본거 같아요. 음악도 엄청좋고..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도시가 발전하고, 비행기도타고 최고죠 진짜!
엔딩 일곱번! 대단하십니다 ㅎㅎ 파고들기가 아주 적절한 그런 작품입니다
저도 이겜 좋아합니다~ 명작이에요
동감입니다 말 그대로 명작이죠
천지창조 당시에도 꽤 유명했는데...왜 안팔렸는지 모르겠네요
발매 20일 전 성검전설3 가 나왔고 천지 창조 발매 후 곧 로맨싱 사가3가,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6가 한달 반만에 출시되었습니다... 나왔습니다...
몬축
와... 진짜 망할만 했네요...
숨은 명작이라고 하기엔 유명 하지 않나요
지금은 많이 유명해 진것 같네요 ^^
쌉명작
^^
이 겜 정말 추천. ARPG 하면 이것부터 떠오름.
저두 슈패시절에 천치창조 하다가 중간에 막혀서 접엇는데 재밋게햇던 기억이있네요 요즘은 한글판도 있는거같던데 다시 함해볼까나
한글 패치판 있다고 들었습니다 !
정말 숨은 명작이죠.
아는 분도 많고 모르는 분도 많은 것 같네요 ^^;;
이거 꽤 유명한겜인데요?
지금은 많이 알려진 듯합니다 ㅎㅎ
음 숨기엔 너무 판매량이 많은 작품이었다... 슈패 마지막 액션 알피지 명작 정도가 맞을듯 하네요.
그 말씀도 맞습니다. 숨은 명작이라 함은 15~20년쯤 ㅎㅎ
많이 팔았다고 해도 20만개밖에 못팔았으면 망한거 맞네요... 보통 게임이라면 중박은 되겠지만,
인정!!! 명작인정!!!!!
갓띵작이죠 !!!
어렸을때 슈패가 없어서 공략집으로만 마르고 닳도록 본 게임. 결국 아직도 못하고 있죠 ㅋㅋㅋ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구하셔서 해보세요..
시련의탑에서 옷만드는걸 몰라서 탑만 돌다가 팩 바꿨던 기억이나네요.. 일본어를 모르던 국딩시절의 추억의 게임입니다.
공략집이 그래서 필요한 건데 ^^;;
스샷만봐도 띵작스맬 오지게 난다
안해본 게임은 대부분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ㅎㅎ
3장 서유럽쪽쯤이 뭔가 데미지가 잘 안먹히는 것만 빼면 전반적으로 쉬운 게임이었죠. 아직까지도 2장에서 민들레 싸앗 날아가면서 대지가 변하는 연출은 기억에 납니다
블러디 메리 나오는 프랑스, 스페인 부터 게임이 좀 어려워지긴 합니다.. 그래도 말씀대로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었어요
이 시잘 스퀘어건 에닉스선 뭘 해도 되던 시기죠 정망 재미있음
16비트하고 32비트 때가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
내 인생 최고의 RPG게임!!!
크~ 그럴 자격이 있는 게임입니ㅏ
어디서 많이 본 그림체다 싶더니 로토 그림 그린분이군요 ㅎㅎ
에필로그... "누구일까 이런시간에... 이제 12시인데..." 설마 새로 변한 주인공이 다시? 근데... 엘의 머리색이 다르네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안숨었는데요
아, 네 ^^
뒤늦게 이 게임을 하고나서 얼마 안지나 드퀘7이 발매되었는데 스토리적으로 엄청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기억속에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드퀘 7은 못해봤는데 혹시 6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완전 안숨었는데
그렇군요..
어제 발매된거처럼 상태가 무지 좋네요 ㄷㄷ
네 미품으로 구했습니다..
오잉?? 천지창조는 나름 유명하지않나요??
지금은 유명한 것 같군요 ^^;;
스토리가 나름 충격적이었던..ㅇㅅㅇ
저는 일러스트보고 약간 수상하긴 했는데 설마...
엘... 사랑했다...ㅠㅠ
ㅠ.ㅠ
국딩때 밤새서 하던 천지창조... 지저세계의 분위기와 음악... 최고였다ㅜㅜ 하루만 빌려 달라고 빌려가 놓고 전학 가버렸던 창수형 만약 루리웹 한다면... 당신은 진짜 나쁜사람.. 내가 몇칠을 울었는지..
하..진짜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ㅜㅜ
32메가? ㅎㅎ
지저세계 화면 스크롤이 특이했었죠 ㅎㅎ 저도 플레이할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 오히려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좀 아쉬웠던걸로 기억합니다 ㅋ
한글판도 있지 않나요? 어디서 본거 같은데..
한글패치가 되었죵
저는 요거랑 라그나센티 두개를 제일 잼있게 했네요.
지금생각해도 너무 명작입니다. 대륙부활연출이랑 식물,새,동물들이 부활하는 연출에 너무 매혹되었었죠. 땅이 굳어지고 하늘에는 별들이 흘러가고 식물의 씨앗이 날리고 알을깨고 새가 날기 시작하고 동물들이 숲을 거니는 연출들은 아직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지저 엘의 고뇌와 결말이 너무 슬펐고, 요미의 ㄱㄱㄲ... 그리고 아크외에 메이린이나 피더등등은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피더...비행선...으윽 머리가...ㅠ
아크더래드와 함께 숨겨진 개명작인데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안 만들어지나?
엔딩 보고나서 여운이 너무 남았어요.. 세계를 재창조한다는 컨셉도 엄청 좋았고 ㅠㅠ
개인적 파판6와 함께 콘솔게임 역대 가장큰 설레임과 재미를 선사해준 명작이었네요 현세대 어떤 대작을 즐겨도 이때의 그 감동은 못느껴본것 같습니다. 상태좋은 완품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국내엔 구하기도 어렵고해서 일본까지 가서 구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정도로 저의 최애 타이틀 입니다ㅜ 엄지척b
인생게임 1위인데...리메이크는 힘들겠죠...ㅠ
저도 정말 리메이크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명작
해보진 않았지만, 세계관이 굉장히 방대하고 스토리가 그걸 제대로 활용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천지창조..제목부터 굉장한 느낌인데 게임으로 잘 풀어냈습죠 ^^
사람들이 '게임만 잘 만들면 성공한다. 그렇지 않은 게임 본적있냐'라는 사람 있으면 꼭 반박 예시로 드는 게임중 하나에요ㅠ_ㅠ. 슈패중에선 천지창조, 라이브 어 라이브. 렌더링 레인저 R2
타이밍,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어딜가나 즐길거리가 있으니까요..
어릴적에는 액션 때문에 해보고 커서는 한글화되서 해보고 "우와 뭐야 이런 스토리"였어 하고 놀랐었더랬지요.
한글화가 큰 일을 했군요 일어 모르는 사람한테는 정말 필요하죠 !
대시 공격 무적모션 끝나기 전에 대시공격 발동이 가능한 사실을 알게 되면 안그래도 별로 안어려운 게임 난이도가 폭락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진짜 잘 만든 게임인거 같아요
너무 어려우면 스트레스 받는데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더 손이 갔습니다 ^^
나는 왜 몰랏지 ㅠㅠ 스토리오브도어 파판5 저시절엔 이게임이 나에겐 최고명작.
둘 다 당시엔 우주 명작급이었죠 ^^
아 맞다 신창세기 라그나센티 이것도 인생명작
라그나센티 md에서는 무척 재미있는 액션 rpg였죠.. 특히 한글화가 놀라웠습니다
슈퍼패미콤 말기에 정말 우수한 명작 RPG게임들이 많이 발매되었죠~! 천지창조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네 비슷한 시기 우수한 rpg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피해를 보기도 했는데 바로 본작의 경우 같네요 ㅜ
오래간만에 슈패 말 명작 게임보네요. 제 기억 상으론 이거 4,5 번 정도 클리어했다는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2장까지는 무난하게 올 수 있었는데 3장에서 초반 부분에서 의외로 짜증난 걸로 기억합니다. 어린 애 찾기는 맵 때문에 고생했고 블러드 메리 잡는 게서는 패드를 던지고 싶을 정도였고, 스톡홀름 마을 찾는 거 미쳐버리는 줄 알았져. 마지막 엔딩 장면은 정말ㅜㅜ 어느 분이 해피엔딩이라고 얘기하시는데, 어떤 분은 지상의 엘이 문을 열었을 때, 인간 아크와 다시 만난다고 얘기하고, 입구에는 아무도 없다는 의견 등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이후의 전개는 플레이어가 생각해라, 즉 열린 결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작진이 아닌 이상 이 전개에 대해 딱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천지창조 한글화에서 플레이해봤는데, 몇몇 스토리 대사 중에서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로 번역되어서 게임 몰입도가 떨어졌죠 ;; 그리고 아이템 창에서 나오는 '없는디유'라는 초월번역ㅋㅋㅋ 그리고 천지창조는 만화뿐만 아니라 소설로도 있죠. 구글에 검색해보면 천지창조 소설 삽화가 있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