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나온 세가의 독특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에일리언 스톰..
꽤나 스타일리쉬한 게임으로써.. 특유의 스피드감과 호쾌한 액션이 압권이다..
액션 도중 건물로 들어가면 게임 모드가 횡스크롤에서 1인칭 뷰 슈팅액션으로 바뀌는데
마치 시노비의 보너스 스테이지를 보는듯.. 당시 상당히 이색적인 광경을 자랑했던 게임이였다..
에너지 게이지로 근거리 공격과 특수공격 (스타쉽 소환, 핵폭탄, 자폭공격) 등이 가능하다..
할당된 에너지 게이지의 게이지가 0이 되면 자사의 게임 황금도끼 처럼 밀리공격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게임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아케이드판은 주인공들이 평소에는 핫도그 트럭을 운영하며.. 위기가 닥칠시 특수 요원으로 변신하는 컨셉으로 등장한다..
딱 100원어치만 즐겨본 게임 영상..
세가 제네시스 컬렉션에 수록된 메가 드라이브 이식버전의 에일리언스톰..
그래픽쪽은 확실히 아케이드 판이 더 화려하고 멋집니다.
그나저나 어릴땐 꽤 잘했던것 같던데.. 다시 해보니 겁나 어렵네요..
MD판으로 처음 접해보긴 했는데 여전히 엔딩 못 본 게임중 하나입니다.ㅜㅜ
소닉 얼티밋 제네시스 컬렉션... 제가 무인도에 겜하나 들고가라면 들고 갈 겜.
옆소님 덕분에 오늘도 눈이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적 MD 있었을때에는 엔딩볼수있는 게임이 없어서..(코인갯수 제한..ㅋㅋ) 1년은 뽕을 뽑고 놀았는데.. 요즘 게임은 컨티뉴도 제한도 없어서 금방금방 깨서 3~4개월 갖고놀면 오래 가지고 노네요..ㅎㅎ
어릴적 SM에 눈을 뜨게 해준 게임 오락실에서 첨 접했는데 하다보면 괴물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막 집어삼킴.. 일부러 막 먹혀서 죽곤 했었는데..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