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화면
남자의 로망인 로봇. 6장깨면 탈 수 있다는데, 얼른 타고 싶군요.
처음에 볼 때 왠지 얼굴이 어색해서 적응이 안됬는데, 자꾸 보다 보니 이제 귀엽게 보입니다.
오버드(강적)라고 나타난 적이라 긴장했는데, 이벤트 전투여서 그런지 쉽게 이겼습니다.
커스터마이즈에서 눈크기 조절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게 진짜 오버드죠. 피해다녀야 합니다.
저 적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저 뒤에 오버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쪽으로 올까봐 긴장하면서 전투.
컨트롤 미숙으로 사망.
진행하다보니 외계인이 나오네요. 말은 통하지만 그냥 다짜고자 죽으라고하니 교섭의 여지는 0.
의외로 약하네요.
어찌어찌가서 3장 보스 깨면 마스코트 캐릭터가 나옵니다. 얘가 네비게이션볼 주니 이제 서브퀘 좀 깨야되겠네요.
3장 클리어전에 동료들과 함께 한 장.
외모와 안어울리게 주인공 목소리가 와풍입니다.
4장에 들어가니 멀티 플레이가 해금되었습니다만 아직 안해봐서 어떤건지는 모릅니다.
진정 위유를 사야 하는건지 말입니다-_-; 제노블레이드 때도 그렇지만 버티기 힘들군요;
저는 대난투가 나올 때 흔들려서 WIIU를 사게되었죠. 마음에 드는 게임이 나오면 아무래도 버티기가...
일본에선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징캐로 만들어서 스토리성이 죽어버린걸 많이 지적하더군요
전투 때는 잘만 말하는데 스토리에서는 한마디도 안하니... 보이스마다 성격(?)이 부과되어 있는데 스토리영상에 그걸 다 일일히 녹음해달라고 하는 건 무리한 부탁이었나 봅니다. 전작에 슈르크가 시끄럽게(?) 떠들던 것과는 다르죠.
스토리 분위기도 그렇고 전반적인 게임 진행 스타일도 그렇고 여러모로 전작이랑은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해서 그냥 미련 버렸습니다. 전작처럼 오픈월드와 MMO 스타일이랑 콘솔 게임 특유의 재미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잘 버무린게 좋았는데...
여자들 얼굴 그래픽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