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의 대표 시리즈의 최신작 이스 9 몬스트룸 녹스 한국어판입니다. (이하 이스 9)
이스라는 시리즈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정도로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게임 자체도 지속적으로 한국에 출시가 되었고 한국에서 만든 이스 온라인도 있기 때문이죠
이스 9는 이스 8의 만루홈런 성공 이후 의욕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이스 8에서 9의 텀이 짧은 편입니다.
이스 9는 이스 8의 대격변한 시스템을 다듬고 보완한 게임입니다.
세미 오픈월드 (일명 반픈월드)를 도입하였고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위해 이능 액션을 추가했습니다.
일부 이벤트의 경우 모션캡쳐를 사용해 기존 팔콤 게임에 비해 이벤트 퀄리티가 상승했습니다.
덤?으로 보스전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보스 퀄리티와 패턴이 전작 대비 크게 발전하여 이스 9에서 가장 즐거운 발전 요소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분명 이보전진 이지만 부족한 부분도 생겼습니다.
PS4 PRO가 아닌 노멀 PS4의 경우 프레임이 약간은 불안정합니다.
부족한 기술력으로 세미 오픈월드를 도입한 덕분에 배경 퀄리티 & 다양성이 이스 8에 비해 부족해졌습니다.
덤으로 이스 8 대비 게임 해상도도 떨어져서 그나마 이스8에서 가지고 있던 쨍한 화면도 없어졌습니다.
다행인건 이스 9의 게임 무대가 좀 칙칙해야 분위기가 살다보니 쨍한 맛이 사라진건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이건 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나 수준의 매력있는 캐릭터가 없는것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을 적으니 일보후퇴가 아니라 이보후퇴 처럼 보이지만 꽤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이스 특유의 상쾌하고 빠른 템포의 액션이 잘 살아있는 매력있는 게임이죠
액션 게임을 좋아하면 꼭 사세요하면 좋겠지만 팔콤 게임이 접근성이 떨어져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그래픽이.. 모션이.. 요 부분만 감안하면 상당한 액션 RPG이지만
그걸 감안 가능한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플레이 감상평 많이 공감하네요. 잘보고 가요. 저도 이스이터널1~2, 페르가나의 맹세, 나피쉬팀의 성궤,오리진, 이스7, 이스8, 이스9 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라 ^^ 앞으로 나올 셀세타도 한글화 발굴리며 기다리는 입장이라.(비타 및 스팀으로 셀세타 발매는 했지만 비타도 없고, 스팀으로 사기보단 ps4 기다리는중이라... 댓글적고 가요~ ㅎ
볼때마다 그래픽이 예술이네요! 캬!
저도 오늘 엔딩봤는데 대만족이네요.. 겜 2회차 잘 못하는데 바로 플레까지 갈생각 ㅎ 저 마지막에 사진 두장 나오는부분 너무 좋았음..
9는 8처럼 다나 혼자서 캐리한다기보단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고루 잘 뽑힌 모양새더군요. 특히 백묘랑 인형은 캐릭터성도 캐릭터성이고 조작하는 맛도 재밌어서 많이 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