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어드벤쳐에서 알피지 어드벤쳐로 변한 용과같이 7
장르가 변했어도 특유의 쌈마이함과 이전의 용과같이가 가지고 있던 장점들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은데 엔진도 그대로인거 같고 서브이벤트때의 모션을 보면 전작에서 봤던 모션이
보이네요.
장르가 턴제알피지로 변해서 단순하게 버튼 누르고 기다리는게 아니고 적들마다 기술에 대한 약점이 존재해서
약점간파로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던가 기술 사용시 버튼을 연타하거나 타이밍 좋게 누르면
역시 데미지가 증가하는 시스템을 넣어놔서 전투시에도 긴장을 풀지 않고 게임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하도록
유도한건 정말 좋은거 같네요
또 직업 시스템을 넣어놔서 같은 캐릭터라도 잡 체인지 시스템으로 전투의 다양성을 만들었는데
단순반복되는 전투를 조금이나마 덜 지루하게 만들어준거 같아서 역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용과같이 시리즈가 그랬듯 뒷 부분이 항상 궁금하게 만들어서
문제 해결이 곧 또 다른 사건의 시작으로 이어져서 패드를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고 있네요.
초중반까지 달린 소감으론 이대로 엔딩까지면 충분히 용과같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7편이 될거 같네요
스토리 진짜 역대급입니다. 뻔한 스토리가 아니고 예상을 빗겨가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오오~ 할만한것들도 많고 진짜 역대급 게임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정도인가요 지금 달리는 중인데 정말 기대가 크네요
너무 크게 기대하진 마시고 기존의 용과같이 생각하고 하시면 장족의 발전이 느껴지실거라 생각됩니다.